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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총총 : 미술인의 편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부모님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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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인의 편지를 다층적으로 조망하는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를 발행하였다. 단행본은 박물관이 개관 이래 기증받고 수집한 1910년대부터 2022년까지의 편지와 봉투, 엽서 99점을 선별하여 관련 작품 및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제목의 ‘총총(悤悤)’은 빠르게 바삐 걷는 모양의 의태어로, 편지글을 종결할 때 과거의 상투적인 작별 인사로 쓰였다. 그리고 동음이의어인 순우리말 ‘총총’은 별이 빛나는 모양을 의미한다. 단행본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는 ‘총총’을 이정표 삼아, 일상의 기록을 넘어서서 다면적인 편지를 새롭게 탐색하여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기획전시 연계 단행본 발간
○ 소장 및 수증 자료 중 미술인들의 1910년대부터 2022년까지 110여 년간의 편지를 공개
○ 편지를 미술 아카이브로서 재맥락화하여 미술사적 의의를 다층적으로 탐색
○ 단행본을 통해 편지 속 서사에 집중, 한국 근·현대 미술가들의 삶과 관계망을 조망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인의 편지를 다층적으로 조망하는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를 발행하였다. 단행본은 박물관이 개관 이래 기증받고 수집한 1910년대부터 2022년까지의 편지와 봉투, 엽서 99점을 선별하여 관련 작품 및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제목의 ‘총총(悤悤)’은 빠르게 바삐 걷는 모양의 의태어로, 편지글을 종결할 때 과거의 상투적인 작별 인사로 쓰였다. 그리고 동음이의어인 순우리말 ‘총총’은 별이 빛나는 모양을 의미한다. 단행본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는 ‘총총’을 이정표 삼아, 일상의 기록을 넘어서서 다면적인 편지를 새롭게 탐색하여 구성했다.

단행본은 서사를 중심으로 편지들을 여섯 갈래로 분류해 엮은 편지 선집 형식으로 구성했다.

1. 정다운 내 사람에게: 어머니 권애리가 김종휘에게 부적과 함께 보낸 편지와 김기창이 제자 심경자에게 보낸 편지 등 가까운 이에게 띄운 안부나 애정이 담긴 편지
2. 미술가의 세계: 김환기가 파리에서 천병근에게, 이우환이 선배 이세득에게 보낸 편지 등 미술가의 사유 와 시대 인식을 엿볼 수 있는 편지
3. 부탁의 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형구에게 보낸 공문, 백남준이 공간지 편집부에 뉴욕단상 친필원고와 함께 보낸 편지 등 원고 청탁이나 추천서
4. 기억하며: 박래경의 구보타 시게코 추모글과 백남준이 그의 기호 시리즈 초기 형태를 적어 짐 해리타스에게 보낸 엽서 등 지나간 사건과 인연이 기록된 편지
5. 한 해의 끝자락에서: 미술가의 화풍과 감각이 담긴 연하장
6. 봉투의 말: 역사를 비추는 편지 봉투와 엽서

약 200쪽 분량으로 도판·원문·해설을 수록하였다. 도판은 미술인의 필체와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각 자료이다. 한글 원문은 최대한 원형을 살려 당시 어투와 시대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편지 속 인물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실었다. 이를 통해 편지를 서사에 집중하여 미술 아카이브로서 새롭게 감각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아울러 미술인의 삶과 시대를 생생히 전하는 기록으로서 이번 단행본이 한국 근·현대 미술사 연구에 뜻깊은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편집부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자료 전문박물관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한국미술사의 주요 미술자료들을 연구, 수집, 전시한다. 사료적 가치가 큰 기록물과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예술창작과 학술연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목차

인사말
_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기획의 글
_ 김승중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학예연구원

1. 미술인의 편지
“사랑하는 여러분”
권애리가 김종휘에게 보낸 편지와 부적, 1961.6.18
김기창이 아니윔 수녀에게 보낸 편지, 1986.1
김기창이 하진오, 심경자에게 보낸 엽서, 1979.12.25
김형구가 신숙자에게 보낸 엽서, 1976
김환기가 신종섭에게 보낸 엽서, 1962.9.4
김환기가 신종섭에게 보낸 편지, 1962.5.18
박경란이 박승리에게 보낸 편지, 2004
박래경이 딸들에게 보낸 편지, 1970년 이전 추정
박래경이 아버지,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1958.2.25
박완용이 유지원에게 보낸 편지, 2002.5.13
박인경이 금동원에게 보낸 편지, 1988.2.12
박인경이 금동원에게 보낸 편지, 1988.5.27
백남순이 강정식에게 보낸 편지, 1993.4
알렌(Alan D. Freshman)이 황주리에게 보낸 엽서, 1992.4.15
임직순이 임춘택에게 보낸 편지, 1966.3.27
임직순이 임춘택에게 보낸 편지, 1960년대
천경자가 천병근에게 보낸 엽서, 1971.6.21
홍석창이 조평휘에게 보낸 엽서, 1970.9.2

2. 미술가의 세계
“좋은 작품 만드시기를 빕니다”
권영우가 송수련에게 보낸 편지, 1983.9.29
김기창이 심경자에게 쓴 메모, 1978년 이후 추정
김기창이 수도여자사범대학 미술과 학생들에게 보낸 편지, 1965.3.7
김기창이 심경자에게 보낸 편지, 1965.3.7
김수자가 이경성에게 보낸 엽서, 2000.6.8
김환기가 천병근에게 보낸 편지, 1956.9.13
류병엽이 김광섭에게 보낸 편지, 1991.5.19
문신이 박영인에게 보낸 편지, 1975.7.20
박각순이 박득순에게 보낸 편지, 1950.4.1 추정
서상환이 옥영식에게 보낸 편지, 1966.9.17
이건용이 김달진에게 보낸 편지, 2012.6.11
이우환이 박용숙에게 보낸 편지, 1984.11.25
이우환이 이세득에게 보낸 편지, 1969.4.3
이응노가 금동원에게 보낸 편지, 1970년경
이응노가 금동원에게 보낸 편지, 1971.5.4
이응노가 금동원에게 보낸 편지, 1971.7.26
장우성이 원충희에게 보낸 편지, 1936.8.29
최종태가 신옥진에게 보낸 편지, 2005.11.15
하인두가 김규태에게 보낸 편지, 1976.4.27
홍석창이 오광수에게 보낸 편지, 1970년대

3. 부탁의 글
“하여간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형구에게 보낸 작품유통상황 파악 우편, 1986.2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형구에게 보낸 작품출품의뢰 우편, 1986.5.26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형구에게 보낸 공사추진상황 안내 우편, 1986.6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형구에게 보낸 미술인카드 전산화 관련 우편, 1989.1.11
김환기가 이규상에게 보낸 편지, 1950년대
백남준이 공간지 편집부에 「뉴욕단상」 친필원고와 함께 보낸 편지, 1968
백남준이 공간지 편집부에 「뉴욕단상」 친필원고, 1968
오광수가 김청정에게 보낸 편지, 1968.4.15
오광수가 김청정에게 보낸 편지, 1973.8.19
오광수가 김청정에게 보낸 편지, 1973.12.20
오광수가 김청정에게 보낸 편지, 1975.11.3
오광수가 김청정에게 보낸 편지와 김청정 개인전 서문 원고, 1977.3.7
오지호가 조무하에게 보낸 엽서, 1978.10.9
유희강이 김재소에게 보낸 편지, 1961.12.21
윤범모가 김주영에게 보낸 편지, 1990.5.5
이봉상이 보낸 천병근 추천서, 1959.4
조평휘가 김종휘에게 보낸 편지, 1964.10.13

4. 기억하며
“옛일을 생각해 봤습니다.”
Liberation Sonata for Fish, 백남준, 1969
Postcard: From Paik to Jim Harithas, 백남준, 1973
김홍석이 신옥진에게 보낸 리플릿 위 편지, 1989
박경란이 김금랑에게 보낸 편지, 2022.6.25
박래경의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 추모글, 2015.8.15
신옥진이 김달진에게 보낸 편지, 1981.11.19
신항교가 오재영에게 보낸 편지, 1910.6.1
윤경렬이 김종휘에게 보낸 편지, 1960.5.19
윤경렬이 김종휘에게 보낸 편지, 1964.5.1
이석구가 오재영에게 보낸 편지, 1910.7.21
이우환이 신옥진에게 보낸 리플릿 위 편지, 2006.2.26
임리정이 오재영에게 보낸 편지, 1910.7.14
정현기가 황주리에게 보낸 편지, 1994.4.26
최욱경이 신옥진에게 보낸 편지, 1982.6.14

5.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날 많은 고마움 느끼며 인사 올립니다”
곽수영이 김달진에게 보낸 연하장, 2009.1
구로사키 아키라(?崎彰)가 신옥진에게 보낸 연하장, 1982.1.2
구마노 키요타카(熊野 ?貴)가 조정현에게 보낸 연하장, 2001.1.9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가 박래경에게 보낸 엽서, 2007
금동원이 김달진에게 보낸 연하장, 2006
박서보가 남관에게 보낸 연하장, 1970년대
박서보가 신옥진에게 보낸 연하장, 1990년대
백남순이 강정식에게 보낸 연하장, 1993.2.10
백남준이 유준상에게 보낸 연하장, 1989
세키네 노부오(?根伸夫)가 윤진섭에게 보낸 연하엽서, 1991.12.27
손상기가 김광섭에게 보낸 연하장, 1986.12.21
안종연이 김달진에게 보낸 연하장, 1990
우제길이 김달진에게 보낸 연하장, 2012
유홍준이 이호재에게 보낸 연하장, 2020
이경성이 황주리에게 보낸 연하장, 1998.12.25
임히주가 강정식에게 보낸 연하장, 2004.12
임히주가 강정식에게 보낸 연하장, 2006.1.10
천경자가 유준상에게 보낸 연하장, 1986
천경자가 천병근에게 보낸 엽서, 1976.12.30

6. 봉투의 말
“이만, 총총”
1927.1.29, 오점수(오지호)가 친형 오진에게 보낸 편지 봉투
1934.10.18, 조광상사㈜에서 오점수(오지호)에게 보낸 엽서
1945년대, 신현구(신옥)가 청전 이상범에게 보낸 엽서
1965, 김기창이 심경자에게 보낸 편지 봉투
1969.4.5, 이우환이 이세득에게 보낸 편지 봉투
1977.3.19, 박용숙이 옥영식에게 보낸 편지 봉투
1980.2.27, 손정연이 김달진에게 보낸 편지 봉투
1986, 1989,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형구에게 보낸 공문 봉투
2008, 석도륜이 배달순에게 보낸 편지 봉투
2014.6.13, 박서보가 김달진에게 보낸 자료 봉투

참고문헌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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