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AI가 기술의 영역을 넘어, 생활환경이며 문화가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끌고, 구성원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리더십 인사이트 아웃은 시대변화 속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묻는다. 아주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많은 CEO를 길러낸 조영호 명예교수는 리더십 인사이트를 통해 ‘나’, ‘관계’, ‘일’, ‘사회’ 4개 분야별로 스스로를 이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AI가 기술의 영역을 넘어, 생활환경이며 문화가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끌고, 구성원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리더십 인사이트 아웃은 시대변화 속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묻는다. 아주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많은 CEO를 길러낸 조영호 명예교수는 리더십 인사이트를 통해
‘나’, ‘관계’, ‘일’, ‘사회’ 4개 분야별로 스스로를 이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서평
진정한 성과는 외부 조건을 다루는
‘외부 게임’이 아니라, 마음과 의미 같은
내부 요인을 다루는 ‘내부 게임’에서
결정된다.

AI 시대의 승리는 기술을 잘 다루는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대하고,
AI 시대에 형성되는 관계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이다.
기술은 기술의 몫을 다하게 하고,
리더는 리더가 해야 할 고유한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가치관을 정립하고, 의미를 일깨우며,
혼을 불어넣고, 사람을 연결하는 일 말이다.
리더십은 본질적으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이다.
기술이 정교해지고 도구가 강력해질수록,
오히려 리더의 내면에서 시작하는 리더십이 더욱 절실해진다.
그것이 방향을 결정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AI 시대는 기술의 시대이지만, 동시에 사람의 시대이기도 하다.
기술은 정보를 정리하지만, 사람은 그 정보에 온기와 방향을 불어넣는다. 기술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리더는 결국 사람을 살피고, 움직이고, 이어주는 존재여야 한다.
앞으로 필요한 리더는,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깊이 성찰할 줄 알고, 더 진심으로 다가갈 줄 알며,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감각과 온기를 지닌 사람이다.
리더십이 살아 있으면, AI는 충실한 조교요, 건설적인 파트너가 된다. 그러나 리더십이 사라지면, AI는 인간을 억누르는 괴물이 될 수도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호
‘작은 거인’, ‘청개구리’로 불리는 조영호 교수는 아주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35년 동안 교편을 잡으면서 오로지 인간문제로 고민해왔다. KAIST에서 석사를 마치고, 프랑스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쓸 때는 7개월간 근로자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인간간계를 분석하는 참여 관찰법을 활용하여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IMF 외환위기’ 이전과 이후 한국 대기업의 기업문화 변화를 종단적으로 연구하여 우수연구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삼성, SK, LG, 포스코, KT 등 다수의 기업에 컨설팅을 하며 인간경영의 현실을 탐구하였다. 대학에서는 정년을 했지만, 그는 여전히 현역이다. 매주 신문 칼럼을 쓰고, 강의도 계속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멘탈코칭을 개발하여 전파하고 있으며, 시니어에겐 인생수업을 강의한다.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장도 지냈다. 현재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멘탈코칭사회적협동조합 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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