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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합니다
노동조합하는 그들이 오늘을 말하다
레이버플러스 | 부모님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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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실험을 이어가는 노조, 꿋꿋하게 원칙을 지키는 노조,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노조의 이야기를 추가로 담았다. 2021년 첫 출간 이후 MZ노조라는 단어가 회자되었지만, 레이버플러스는 세대 담론보다 ‘기존의 관성’을 돌아보자는 시선으로 접근했다. 현장에서 노동조합이 어떻게 움직이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그 실제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고도화되는 산업과 다양해지는 개인의 선호,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16곳의 노동조합 대표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인공지능, 탄소중립, 보호무역 등 산업 전환이 가속화된 지금, 4년의 시간이 쌓인 현장은 더 깊은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변화의 한가운데서 다시 묻는다. 노동조합은 어떻게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가.

  출판사 리뷰

AI와 탄소중립이 부른 산업전환, 세계 무역 질서의 변화, 국내 정치의 변동, 양극화와 저출생.
변화의 시기! 노조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노조 대표자들의 고민을 들어봤습니다.

레이버플러스가 《오늘도 합니다 - 노동조합 하는 그들이 오늘을 말하다》 개정증보판을 냈습니다. 새로운 실험을 하는 노조, 꿋꿋하게 원칙을 지켜나가는 노조,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조의 모습을 추가로 담았습니다.

《오늘도 합니다 - 노동조합 하는 그들이 오늘을 말하다》는 2021년 9월에 처음 선보인 책입니다. 2021년 초 MZ노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노조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했던 이들, 기존 노조가 대변해주지 못하는 이들, 기존 노조의 방향성과 다른 곳을 바라봤던 이들을 MZ노조라는 뭉뚱그리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레이버플러스는 MZ라는 세대의 특성이 아니라 기존이라는 관성을 돌아보자는 신호로 읽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MZ노조로 집중되는 분석과는 별개로, 노동조합 활동과 노동조합 활동이 일어나는 현장의 모습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도화되는 산업, 다양해지는 개인의 선호, 복잡해지는 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서 관성으로만 앞으로 나아가는 노조 말고 조합원을 참여시키고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노조, 끈질기게 싸우는 노조 등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경험과 고민을 들었습니다. 16곳의 노동조합 대표자를 만났습니다. 다양한 산업과 직종의 노동자들이기도 합니다.

2025년 말입니다. 4년 가까이 지나는 동안 변화의 흐름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공지능, 탄소중립 등이 산업전환을 부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는 기존 공급망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정치적 격변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기에 노조의 고민도 깊어 갑니다. 출간 당시 고민을 바탕으로 추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변화의 시기 속 노조 대표자들의 경험과 고민이 궁금하시다면 함께 첫 장을 펼쳐주세요!

《오늘도 합니다 - 노동조합 하는 그들이 오늘을 말하다 개정증보판》 출간!

<참여와혁신>이 《오늘도 합니다 개정증보판》을 출간했습니다. 2021년 9월, 《오늘도 합니다 ? 노동조합 하는 그들이 오늘을 말하다》를 펴낸 지 4년 만입니다.

2021년 초 MZ노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참여와혁신>은 이를 MZ 세대의 특성이 아니라 ‘기존이라는 관성을 돌아보자’는 신호로 읽었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 활동과 현장의 모습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관성으로만 앞으로 나아가는 노조 말고 조합원을 참여시키고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노조, 끈질기게 싸우는 노조 등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경험과 고민을 들었습니다. 16곳의 노동조합 대표자를 만났습니다.

2021년에서 2025년까지, 4년 동안 변화의 흐름은 더 거세졌습니다. AI와 탄소중립이 부른 산업전환, 세계 무역 질서의 변화, 국내 정치의 변동, 양극화와 저출생……. 격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노조의 고민도 깊어 갑니다. 그래서 노조 대표자들의 경험과 고민을 다시 들어봤습니다.

▶ 구매 문의: <참여와혁신> 02-2068-4187 / 박완순 기자 010-8571-1438 [wspark@laborplus.co.kr](mailto:wspark@laborplus.co.kr)

“소통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합원이 관심을 가지는 의제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조합원이 스스로 관심을 가진 주제일수록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결국 노조는 일터에서 조합원들의 현재 고민과 관심을 파악해 그것을 노조의 의제로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장기호 공공노련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위원장 인터뷰 중에서

“건강한 조합원들이 있으면 회사는 긴장합니다. 조합원들의 힘으로 노조가 강해졌으니까요. 한편으론 노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경계하게 됩니다. 건강한 노조,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났다는 말입니다.”
김성호 금속노련 포스코노조 위원장 인터뷰 중에서

“원망의 대상을 찾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면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고, 그것을 함께 해보자고 제안하고 방향을 가리키는 노조가 필요하다고 보는 거죠. 조합원의 하소연을 입으로만 전달하는 대변인의 역할이 아니라, 우리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떤 노력을 통해서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시해야 한다는 거예요.”
맹종안 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위원회 분과위원장 인터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완순
노동전문언론사 월간 <참여와혁신>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개정증보판을 내며

서문

노조는 조합원의 ‘지혜’와 ‘참여’로 자란다
장기호 한국노총 공공노련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건강한 조합원들과 함께 ‘노조’한다는 행복함
김성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듣고 현장을 읽으니, 할 일이 생겼다”
변정섭 한국노총 공공노련 한국관광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실력 앞에 정직한 노조, 국민에게 박수 받는 노조를 꿈꿉니다
맹종안 민주노총 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위원회 분과위원장
우리 삶에 이웃이 있다는 것, 이웃이 된다는 것
최윤미 재단법인 뚜벅이 상임이사
잰 걸음으로 만든 ‘노조’라는 존재의 이유
윤세홍 전국정보통신미디어노동조합 연맹 위원장
전환시대, 완성차 공장의 선순환을 고민한다
최종태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지부장
“살아남는 것을 지금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강호 한국노총 식품노련 페르노리카 코리아임페리얼노동조합 위원장
합리적이라는 말의 함정, 노동조합 간부다움의 중요성
김형선 한국노총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위원장
뉴 노멀, 노동의 후퇴를 경계하라
김창훈 한국노총 IT사무서비스노련 LG유플러스노동조합 위원장
라이더유니온 2년, 배달노동자가 노조하기까지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현장을 장악해서 건설노동자의 현실을 바꿔나가는 중입니다”
이영철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위원장
노동조합 이름에 ‘사람’을 중심에 둔 이유
유준환 LG전자사람중심사무직노동조합 위원장 김해성·조진혁·최대성 부위원장
“함께 살고 웃기 위해서 노동자의 단결이 필요합니다”
정민정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위원장
노동조합은 조합원에게 ‘주인됨’을 요구하는 존재
전호일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집행부의 조급함이 아닌 조합원 중심으로 생각해보자”
윤태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 분회장
‘앵무새 간부’가 자판기 노동조합을 만든다
임은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
현장과 괴리 극복할 ‘분권형 노동조합’
김용서 한국노총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집행부의 조급함이 아닌 조합원 중심으로 생각해보자”
강승욱 한국노총 화학노련 비아트리스노조 위원장
“삼성전자 사람들은 전문성을 많이 요구하더라고요”
진윤석 한국노총 금속노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단단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여정
안병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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