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연의 근본 원리를 새롭게 탐구하는 혁신적인 물리학 이론서이다. 이 책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물리 현상을 ‘회전’이라는 단일한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는 ‘해례이론’을 제시한다.
현대 물리학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사이의 근본적 모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미스터리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이 책은 형식주의적 수학에서 벗어나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통합적 물리 체계를 구축한다.
출판사 리뷰
물리학이 다시 아름다워진다
자연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복잡하게 바라볼 뿐입니다‘The New Principia’는 자연의 근본 원리를 새롭게 탐구하는 혁신적인 물리학 이론서입니다. 이 책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물리 현상을 ‘회전’이라는 단일한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는 ‘해례이론’을 제시합니다.
현대 물리학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사이의 근본적 모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미스터리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이 책은 형식주의적 수학에서 벗어나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통합적 물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저자는 철학적 사유에서 출발하여 ‘없음’과 ‘비어 있음’의 구분, 관측과 존재의 관계, 시간과 공간의 본질을 재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빛의 특성, 중력의 원리, 양자 현상, 우주론적 퍼즐 등 다양한 물리 현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단순한 사변을 넘어 실험적으로 검증 가능한 가설들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물리학자들에게는 신선한 도전을, 과학 애호가들에게는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를, 그리고 모든 독자에게 자연의 근본적 아름다움과 조화에 대한 통찰을 선사할 것입니다.
물리학의 본질을 되묻는 사유의 여정 - ‘해례이론’으로 다시 쓰는 우주의 원리‘The New Principia’는 물리학의 근본을 다시 묻는 철학적 선언이자, 인간 사유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질문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다. 작곡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신석우 저자는 예술가의 직관과 철학자의 사유, 그리고 과학자의 논리를 결합해 ‘자연철학’으로서의 물리학을 복원한다. 그는 복잡한 수식과 형식주의에 갇힌 현대 물리학을 넘어, ‘회전(Helix)’이라는 단일한 원리로 자연의 모든 현상을 해석하려 하였다.
책의 핵심 개념인 ‘해례이론(Hele Theory)’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세종대왕이 소리의 원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체계로 정리했듯, 저자는 자연의 근본 구조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다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중력, 전자기력, 양자현상, 우주 팽창 등 모든 물리적 현상을 하나의 통합적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The New Principia’는 단지 새로운 물리 이론을 제안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이 잃어버린 철학적 질문-‘존재란 무엇인가’, ‘비어 있음과 없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관측이 실재를 창조하는가’-를 다시 과학의 중심으로 불러온다. 저자는 “수학은 자연의 언어지만, 그 언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직관”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서술은 수학적 엄밀함보다 기하학적 직관을 중시한다. 복잡한 공식 대신, 회전과 응집, 파동과 경계의 이미지로 우주의 질서를 설명하며, 철학과 과학,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 결과 독자는 물리학을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 아닌, ‘느끼고 사유할 수 있는 세계관’으로 다시 마주하게 될 것이다.
‘The New Principia’는 현대 물리학이 빠진 형식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다시 느끼게 하는 책이다. 물리학자에게는 새로운 통찰의 자극을, 과학 애호가에게는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를, 일반 독자에게는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지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뉴턴의 Principia가 고전역학의 시대를 열었다면, 신석우의 ‘The New Principia’는 사유의 언어로 물리학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석우
작곡가(대중음악)자연철학가설치미술가
목차
프롤로그 … 5
해례이론(Hele Theory)을 펴내며 … 8
제1부: 생각의 혁명 - 당연함에 던지는 의문
1장. 없다는 것과 비었다는 것 … 16
2장. 아는 것과 모르는 것 … 32
3장. 직관의 복권과 물리적 이해 … 40
4장. 패러다임의 전환 … 47
제2부: 창조의 순간 - 최초 입자에서 빛까지
5장. 최초 구조의 탄생 … 58
6장. 전자의 생성과 소멸 … 78
7장. 빛의 시작과 본질 … 90
제3부: 시공간의 재발견 - 상대성의 새로운 얼굴
8장. 광속 불변의 함정: 아인슈타인이 놓친 것 … 104
9장. 절대성을 찾아서: 진정한 기준계 … 118
10장. 전자기파 속도의 실체 … 134
제4부: 양자의 수수께끼 - 관측이 드러내는 실재
11장. 양자 세계의 기이한 현실: 퀀텀 점프와 중첩의 진실 … 148
12장. 관측의 진실: 불확정성 원리와 측정의 본질 … 160
제5부: 힘의 통일 - 네 가지 상호작용의 비밀
13장. 중력의 진실: 공간 수렴과 물질의 상호작용 … 170
14장. 질량이라는 환상: 공간의 작용이 만드는 무게 … 182
15장. 갈릴레오를 넘어서: 두 물체의 낙하 … 202
16장. 양-밀스 이론의 질량 간극이란 … 217
17장. 네 가지 힘, 하나의 원리: 방 구조가 만드는 통합 … 229
제6부: 어둠 속의 빛 - 미지의 95%를 향하여
18장. 밤하늘의 역설: 올베르스가 던진 영원한 질문 … 246
19장. 보이지 않는 거인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 257
20장. 대통합의 완성: 새로운 물리학의 시대 … 274
에필로그 …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