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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들의 노래
떨어져, 엉겨 붙어, 약속을 틔우는
고민스 | 부모님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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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씨앗'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고난 속에서 떨어져 죽는 듯 보이지만 결국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싹을 틔우고야 마는 신앙의 갸륵한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의 깊은 묵상과 투명한 문장으로, 분투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를 향한 가장 안전한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성도의 삶을 '씨앗의 여정'에 빗댄 웅숭깊은 위로, 정갑신 목사 신간 <씨앗들의 노래>
이 책은 '씨앗'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고난 속에서 떨어져 죽는 듯 보이지만 결국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싹을 틔우고야 마는 신앙의 갸륵한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의 깊은 묵상과 투명한 문장으로, 분투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를 향한 가장 안전한 위로를 건넵니다.
'중력과 은총'을 설교하는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가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향남의 숲에 겸허히 뿌린 말씀의 씨앗들이 우리의 연약함, 세상의 조롱과 유혹, 삶이라는 거대환경의 압박에도 멸실 되지 않고 끝내는 결실하게 되는 신비와 섭리를 설파한 설교들을 꺼내내서 반추하고 묵독하고 나아가 일부를 필사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지난 설교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묵상과 영적 각인(etching)의 과정을 밟아가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o 삶의 여정을 '씨앗'에 빗댄 독창적인 관점: '떨어짐', '엉겨 붙음', '틔워 흩어짐'이라는 씨앗의 생명 주기를 통해 성도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o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위로: 막연한 위로가 아닌, 누구보다 삶의 고난에 관해 할말이 많은 저자가 성도들이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질문과 씨름에 대해 영원한 말씀에 근거한 실제적인 해답과 소망을 제시합니다.
o 개인과 공동체를 아우르는 메시지: 개인의 신앙 성찰을 넘어, '기대어 꽃내음 나는 몸들'인 교회가 어떻게 함께 상처를 보듬고 세워져 가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나눕니다.
o 교회력에 맞춘 깊이 있는 묵상 (부록): 고난주간, 부활주일, 성탄절 등 주요 절기에 맞춰 공동체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설교문을 수록했습니다.
o 필사 공간: 은혜로운 설교의 문장들을 뽑아 영혼의 심호흡을 하며 베껴적을 수 있는 필사문고로 쓰이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 정갑신 목사는 복음적 교회 개척과 갱신을 위해 꾸준히 사역해 온 신뢰받는 목회자로, 그의 저서 <대답하는 공동체>, <사람을 사람으로> 등과, 여러 교회와 기독교단체의 집회들을 통해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바 있습니다.
<씨앗들의 노래>는 매일의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성도들에게는 살아낼 힘을, 전대미문의 도전 앞에서 성경적인 응전을 고민하는 한국 교회에는 따스한 사랑의 시선과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서평
성도는 떨어져 죽고, 말씀과 성령에 감싸이며, 함께 기대고, 약속으로 피어나, 또다시 바람 타고 누군가에게 보내진다. 이것이 성도의 여정이다. 저자는 성도들의 밤을 걷는 오늘, 참 빛을 마주하는 오늘, 엉겨 붙어 씨름하는 오늘, 자라고 성장하는 오늘, 또 누군가를 향해 걸음을 내딛는 오늘, 그 모든 오늘이 영원과 연결되는 존귀한 여정이길 바란다. 이 책은 영원한 말씀 위에 실어 전하는 가장 안전한 위로다. 분투하는 교회에게, 교회가 전하는 따스한 사랑의 시선이다. 매일 말씀을 써 내려가며, 마음과 일상에 깊숙이 새기기를 바라며, 그것이 살아낼 힘이 되길 바라는 가슴 먹먹한 기대다.

나보다 무한히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만 우리는 영원한 문제에서 벗어난, 그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무한을 이 땅으로, 영원을 지금으로 끌어와 실체가 되게 하신 예수님 덕분에, 예수님 따르는 모든 이들은 '영원한 지금'을 자기 안에 담고 있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는 다만 그의 말씀에 귀 기울일 뿐이다. 우리는 모두 영원으로부터 외치시는 그 말씀에 귀 기울여, 그 말씀 따라 이동하며, 그 시선으로 이 땅 사건들을 해석하면서, 하루하루 믿음으로 살아갈 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갑신
저자는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목회자다.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예수님을 더욱 닮기를 원한다. 저자는 세상의 적지 않은 문제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우리는 두려움과 염려에 휩싸여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시는 내 아버지이심을 잊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 타인을 그 왜곡된 시선으로 본다. 그가 먼저 하나님의 신적 손길에 의해서 빚어진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전에 무신론자라고, 가난뱅이라고, 무례하다고 손쉽게 정죄하는 방식으로 인식한다.창세기는 어둠에 있던 나에게 빛을 비추어 질서를 회복시키는 이야기다. 그 질서의 정점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있다. 편견의 안경을 끼고 판단과 정죄의 선악과를 수없이 많이 따먹고 있는 우리에게 이제, 태초에 만드신 ‘사람다움’을 회복하자고 독려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를 보시듯 타인을 보는 나의 눈빛이 변화할 때 가난한 그, 독선적인 그가 아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죄 때문에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이 하나님의 창조로 다시 사람답게 빚어진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심을 신뢰할 때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하루를 다르게 살 수 있다.저자는 총신대 신학과, 서울대 사범대학원,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충현교회와 안산동산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06년부터 3년 6개월간 창신교회를 담임했다. 2009년 8월 예수향남교회를 개척한 후 예수향남기독학교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또한 미국 리디머장로교회 팀 켈러 목사의 CTC(City to City)의 한국 지부인 CTCK(범교단적 복음 중심 교회개척운동 단체)에서 섬기고 있다.예수향남교회ㅣ www.jesushn.net

  목차

제1부: 떨어지다- 밤을 걷다 질문하기
받아 주시려 밀어내신다
누구에게서 들으며 누구 백으로 사는가?
철벽같더라도 가서 말하라
질문과 만남의 사건으로 쓰이는 행전
말씀이 현실을 만날 때
하나님 마음을 감당할 수 있는가?
지나간 자리에 남을 것들
참 좋은 사랑
끌려다니며 끌어가는 자
바울과 고린도, 고린도교회
부르신 목적으로 분열을 덮는다
자랑할 약함 극복할 약함
복음 권리장전
까불지 않고 뿌리에서 생각하기
환난을 위로와 소망의 재료로
사랑과 슬픔이 뒤엉켰어도 손을 내밀라
스마트폰으로 삐삐치기라니
황금을 보관하는 휴지통
그 힘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제2부: 영원한 빛, 그리고 샘물- 안식하게 하는 말씀
임하신 말씀으로 펼쳐지는 새 일
진짜 마음 쓸 곳은 따로 있다
있게 하신 자리에 서게 하소서
인생들아, 인생을 의지하는 교만을 피하라
바로 그 주님이 오늘 필요합니다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우직하여 지혜롭다
피팅 라이프
반응자에서 위로자로
죽음을 삼키는 생명으로
너를 위한 나의 변명
소망, 약함의 십자가
거룩한 초연함
시간의 신비 사이에서 잘 살기
오버하지 않고 책임 있게 살기
영원한 지금

제3부: 엉겨 붙다-기대어 꽃내음 나는 몸들
이기는 공동체의 조건
사단의 반격과 교회의 응전
단 하나의 기준만 가진 교회와 신자
패자부활전
의논과 기도로 세워지는 공동체
상처가 새 길이 되다
함께 기억하는 공동체
도시(에서), 만남(을 통해), 약속(을 따라)
감동보다, 해석보다, 존재보다, 공동체
부르신 목적으로 분열을 덮는다
그대에겐, 그런 사랑이 있는가?(삶을 바꾸는 만남)
말과 능력, 말의 능력
모든 지식들의 지식, 사랑
기다리라
은사야, 너 자리로 갈래?
환난을 위로와 소망의 재료로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제4부: 틔워 흩어지다-회복될 그날을 내다보며
회복의 증인으로
질문하는 자, 질문하게 하는 자
다 이루었다 그 이후
하나님의 선교와 우리의 순종
태도의 복음
지금 당신의 왕은 누구인가?
광장의 복음
채무자 기억을, 확인하고 소환하고 요청하다
공멸의 복음 공생의 복음
환대와 적대 사이, 여전한 기억과 섬김으로
무엇을 자랑하려는가
빛으로 빛 되어 빛 전하는
작은 일, 큰 역사

제5부: 다시 떨어지며 틔우기를 소망하다-반복하는 아름다움에 관하여
겸손해도 되는 날들 '하루씩' 살기
돈 맛을 넘어, 봐야 할 맛
마지막 때의 시선으로 오늘을 살기
변화시키는 변혁자의 조건
나를 움직이는 힘에 관한 성찰
거의 전부인 반 발짝
전사와 농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진다. 처맞기 전까지는
복음의 길, 고민과 분투의 아름다운 길
사랑, 그 깊은 얼굴에 대하여
은사의 얼굴, 품위와 질서
수난을 이기는 신실함의 뿌리에 감싸여
그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의 복음적 조건
신자의 무기

부록: 계절의 리듬 안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고난주간
부활주일 (1)
부활주일 (2)
부활주일 (3)
가정의 달 (1) 부부
가정의 달 (2) 부모와 자녀
맥추감사주일
종교개혁주일
추수감사주일
성탄절
송구영신예배
신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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