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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시간
하움출판사 | 부모님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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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의 시월 나의 경주』에 이은 손영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손영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나의 시월 나의 경주』에서 다루지 않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경주의 속살을 얘기하고 싶었다. 그러므로 『나의 시월 나의 경주』와 마찬가지로 『여백의 시간』 역시 경주의 유명 관광지를 얘기하는 책은 아니다. 폐사지나 동네 골목골목 스며 있는 신라 사람들의 흔적 같은 것에서 느낀 울컥하는 마음들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가치가 있는 것은 모두 시간을 필요로 한다. 버티어 내는 힘, 오래된 것은 새로움을 이긴다. 손영 작가는 오래되고 낡은 것은 촌스럽거나 옛날 거라고 치부하며 밀어내지 말아야 한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경주의 유적들을 통해 그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오래되고 묵은 것들은 결코 새것에 밀려나는 것이 아니다. 신라의 불상과 탑들의 억겁의 시간들과 때 묻은 정념들은 『여백의 시간』 속에서 지나간 시간이 다시 깨어나고 사색이 깊어진다.

『여백의 시간』은 『나의 시월 나의 경주』에 이은 손영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손영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나의 시월 나의 경주』에서 다루지 않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경주의 속살을 얘기하고 싶었다. 그러므로 『나의 시월 나의 경주』와 마찬가지로 『여백의 시간』 역시 경주의 유명 관광지를 얘기하는 책은 아니다. 폐사지나 동네 골목골목 스며 있는 신라 사람들의 흔적 같은 것에서 느낀 울컥하는 마음들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작가가 사랑한 경주, 그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여백의 시간』을 한 장 한 장 넘겨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영
서양화를 전공하고 순수미술 작가로 활동해왔다.경주로 귀촌한 뒤, 오래된 것들에 대한 사유가 철학적 화두가 되었으며‘여백, 기억과 시간’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여백 속에는 지나온 무수한 시간과 기억이 켜켜이 쌓여 있다고 믿으며,그 축적된 흔적 속에서 삶과 예술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올해 열여덟 번째 개인전 〈여백의 시간〉을 준비하며, 시집 을 함께 펴냈 다.저서_DEAR YOU (화집)나의시월나의경주 (시집)여백의시간 (시집)blog.naver.com/glim9435인스타 sonyoung10

  목차

프롤로그 8
경주는 12

1부 마음의 문 앞에서
여백의 시 14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를 잃었다 16
경주 남산 18
가을과 겨울 사이 20
사는 일은 시를 읽는 것 22
정월대보름 23
모든 것은 잘될 것이다 26
진달래가 핀다는 건 28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30
진티의 수호신 31
흔들리는 민들레 33
서로 다른 얼굴들 34
꽃 36
하찮은 것에 머무는 38
미처 눈치채지 못한 여백의 시 40
말보다 깊은 말 41
시간은 책장을 넘기고 44
사람 구경 46
남산의 산신령 47
도솔가 49
요석공주와 원효대사 51
연결되어 가는 것 54
그때는 몰랐던 55
내 삶이 예술이고 싶었다 56
재산 58
월지의 작은 유물 60

2부 돌의 시간
코끝의 소원 64
누가 묻거덩 65
여왕의 뜰에서 66
황금빛 기도 67
수용의 미학 69
바다가 그리운 거북 75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77
기도가 새겨진 자리 79
100퍼센트 아름다움 82
장향리의 시간 84
도깨비 86
남산 아이 90
천 년의 미소는 또 있었다 92
돌에 새긴 맹세 94
죽은 나무에 핀 봄 96
너에게 커피 한 잔 사주고 싶다 100
바람이 여는 문 102
땅을 보고 걷는 아이 104
주문 106
당신꽃 108
나는 당신을 압니다 109
불 꺼진 석등 113

3부 바람이 지나간 자리
섣달그믐날 114
엄마를 닮은 겨울 116
괜찮아 118
식물들의 사생활 120
너가 그리운 날은 122
아침 차 124
아침의 증거 126
나의 어머니 128
오늘도, 5월 131
너는 그래도 돼 136
바람에게 읽어 주는 시 137
가져오지 못한 말 138
이른 아침, 눈이 내리고 139
구월의 사색 140
어부바 142

부록: 짧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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