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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리셋
미국, 달러, 그리고 암호화폐의 비밀
아우내 | 부모님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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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부채와 신뢰, 그리고 통화 시스템의 본질을 해부하며, 미국 중심의 금융 문명이 어떻게 '리셋(RESET)'의 문턱에 서 있는지를 통찰하는 책이다. 저자 이국진은 미국의 국채 시스템과 달러 패권,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로 대표되는 암호화폐 혁명의 충돌을 철학적·경제적으로 분석한다. 단순한 경제 서적을 넘어, 인간 문명의 신뢰 구조가 근본적으로 전환되는 시대의 철학서를 표방한다.

책은 "부채의 문명은 신뢰의 붕괴로 끝난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미국의 부채 시스템이 단순한 금융 모델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의 구조로 작동해 왔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이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인류는 새로운 질서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저자는 부채와 신용의 역사를 로마 시대에서 현대 금융시장까지 추적하며, 달러가 어떻게 신뢰의 상징에서 '신용의 제국'으로 변질되었는지를 파헤친다.

  출판사 리뷰

『리셋 ― 미국, 달러, 그리고 암호화폐의 비밀』은 부채와 신뢰, 그리고 통화 시스템의 본질을 해부하며, 미국 중심의 금융 문명이 어떻게 '리셋(RESET)'의 문턱에 서 있는지를 통찰하는 책이다. 저자 이국진은 미국의 국채 시스템과 달러 패권,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로 대표되는 암호화폐 혁명의 충돌을 철학적·경제적으로 분석한다. 단순한 경제 서적을 넘어, 인간 문명의 신뢰 구조가 근본적으로 전환되는 시대의 철학서를 표방한다.

책은 "부채의 문명은 신뢰의 붕괴로 끝난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미국의 부채 시스템이 단순한 금융 모델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의 구조로 작동해 왔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이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인류는 새로운 질서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저자는 부채와 신용의 역사를 로마 시대에서 현대 금융시장까지 추적하며, 달러가 어떻게 신뢰의 상징에서 '신용의 제국'으로 변질되었는지를 파헤친다.

책의 중심에는 '리셋'이라는 개념이 있다. 리셋은 단순한 금융적 청산이 아니라 문명의 근본적 재구성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기존의 중앙집중적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는 '신뢰의 코드'로서 등장하며, 인간이 신뢰를 기계적 알고리즘에 위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반드시 인간의 윤리적 성숙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한다. 기술의 진보와 신뢰의 붕괴는 공존할 수 있으며, 진정한 리셋은 인간의 내면적 각성과 도덕적 전환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리셋』은 부채·금융·철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색한다. 신뢰는 더 이상 감정이나 제도가 아니라, 문명을 유지시키는 코드이며, 그것이 흔들릴 때 새로운 질서가 등장한다. 부채를 넘어 신뢰로, 달러를 넘어 코드로-이 책은 인류 문명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재설계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금의 금융 위기를 넘어 문명사적 '초기화'의 순간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유의 도약을 제안한다.

"신뢰의 개념은 더 이상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코드가 되었고, 시스템이 되었으며, 문명의 기반이 되었다. 미국의 달러는 한때 전 세계가 믿은 신뢰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그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인간은 언제나 신뢰를 통해 문명을 세웠지만, 그 신뢰의 방식은 시대마다 변해왔다. 이제 우리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신뢰의 언어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리셋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에게 달려 있다. 인간이 다시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책임을 공유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낼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문명은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국진

  목차

프롤로그 / 2

제1부 ― 부채 문명, 종말의 시작 / 12
1장. 부채로 세운 제국 / 16
2장. 미국의 빚, 세계의 질서 / 58
3장. '리셋'의 그림자 / 102

제2부 ― 달러의 신화와 붕괴 / 138
4장. 신용의 제국 / 142
5장. 금본위의 붕괴 / 176
6장. 신뢰의 코드 / 192

제3부 ― 암호화폐, 새로운 질서의 서막 / 208
7장. 블록체인의 철학 / 212
8장. 중앙은행의 종말 / 228
9장. 신뢰의 미래 / 242

에필로그 ― 리셋 이후의 인간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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