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많은 중년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저자 더블와이파파가 이번에는 신중년을 위한 인생 후반기의 실전 매뉴얼을 들고 돌아왔다. 불안과 안정의 경계에 선 중년에게 퇴직 이후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신중년의 삶을 정의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중년 이후의 삶을 피로가 아닌 활력의 시기로 바꾸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말한다.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관계, 건강, 경제 등 신중년이 당면한 문제들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풀어가며 흔들리는 중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퇴직 이후에도 삶의 주체성을 회복함으로써 인생 후반전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중년에게는 삶의 속도를 조정하며 자신에게 맞는 리듬으로 살아가는 법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가족과 사회의 틀 안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세대에게 관계의 무게중심을 ‘타인’이 아닌 ‘나’로 되돌리는 법을 이야기한다. 배우자, 동료,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연결망 속에서 스스로를 주체로 세우는 법까지….
두 번째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을 위해 혼자이되 외롭지 않은 삶의 방향성을, 그리고 나이듦을 두려움이 아닌 가능성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수많은 강연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신중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퇴직은 인생의 끝이다? 지금이야말로 다시 서야 할 시간이다!
일, 관계, 돈, 건강, 마음……
신중년의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하는 가장 현실적인 수업50대의 하루는 길고 공백은 낯설다. 일하던 자리에서 이름이 지워지고 익숙했던 관계는 서서히 멀어진다.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조차 희미해지는 시기, 신중년. 가장 바쁘게 살았던 세월이 지나자 오히려 시간이 남고 그 시간 속에서 자신이 점점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저자 김봉수가 이번에는 인생 2막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들고 돌아왔다. 저자는 퇴직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일상이 흔들리고 막막한 시기를 지나는 세대를 위해 이 책,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직장에서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고, 가족에게는 더 이상 중심이 아니며, 사회에서는 점점 역할이 사라져가는 시기.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단호히 말한다. 이 책은 인생 후반기를 위한 여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장은 신중년의 퇴직을 불안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신호’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하고, 2장은 경험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경제 모델을 보여 준다. 3장은 관계의 중심을 타인에서 ‘나’로 옮기는 법을, 4장은 체력과 마음의 루틴을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5장은 자신만의 길을 설계하는 법을, 마지막으로 6장은 ‘나답게 늙는 일’의 품격을 이야기한다.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은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되 체념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닥치는 퇴직 이후의 공백을 기회로 바꾸는 법, 익숙한 세계가 무너질 때 나를 다시 세우는 법, 한때 사회의 중심이었던 세대가 스스로의 방식으로 ‘다시 중심이 되는 법’을 알려 준다. 인생 후반의 가장 큰 적은 나이도, 시대도 아니라 ‘멈춤’이다. 이 책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모든 신중년에게 이제 다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갈 시간이라는 날카롭고 쓰디쓴 조언을 건넨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두 번째 삶을 위해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속도로 다시 걸어가자.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기록하는 순간 자산이 된다!
퇴직 이후의 공백을 ‘일’로 바꾸는 인생 2막의 기술직함은 사라져도 경력은 남는다. 이 책의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기록’과 ‘브랜딩’으로 되살리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선보인다.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은 일과 명함이 사라진 자리에 다시 자신을 세우는 법, 다시 말해 퇴직 이후의 삶을 새롭게 수익화하는 실질적 방법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인생의 절반을 쌓아 온 경험이 이제 당신의 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다. 수십 년간의 업무 노하우, 사람과의 관계, 실패와 성공의 반복. 중년이 가진 노하우의 모든 것은 단지 과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이자 여전히 사회에 필요한 자산이다. 이 책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블로그로 나의 전문성을 알리고, 강의나 전자책으로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더 이상 퇴직은 끝이 아니라 나를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시작점이자 재해석할 기회임을 증명한다. 퇴직 이후 불안과 공허 속에 멈춰 선 세대에게 기록은 곧 생존이고 경험은 다시 일어서는 자본이 된다. 익숙한 세계가 끝난 자리에 새롭게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이 어떻게 퇴직 이후의 시간을 자신의 무대로 바꿔낼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스스로의 경력을 퇴장이 아닌 재출발로 바꾸는 구체적인 설계도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은 두 번째 인생의 지도가 될 것이다.

이제 50대부터 70대까지의 세대는 단지 ‘노년을 준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삶의 후반전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는 가능성의 시기를 살고 있다. 그래서 ‘신중년’이라는 말은 이 시대의 변화를 잘 담고 있는 표현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제 어디에 속해 있는 걸까?” 신중년이 가장 자주 마주하는 질문이다. 이러한 소속감의 흔들림은 예상보다 깊은 정서적 불안을 만들어 낸다. 관계가 하나둘 끊기고, 소속되었던 곳에서 더는 나를 찾지 않을 때. 마음은 점점 안으로 움츠러든다. 하지만 방법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더블와이파파(김봉수)
40대에 직장생활의 위기와 사업 실패를 겪으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시작했다. 블로그와 다양한 SNS 활동 속에 서 신중년 세대와 깊이 소통하며, 글쓰기와 나눔이 회복과 성장의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5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소통하는 인플루언서이자 작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꾸준히 독자와 연결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대학교 평생교육원·도서관·공공기관에서 신중년 강연과 글쓰기 지도를 이어가며 100회가 넘는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신중년은 끝이 아닌 또 한 번의 시작”이라 믿는다. 대한민국 40대 가운데 가장 신중년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며, 글과 강연을 통해 삶의 전환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신중년,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라
퇴직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다
교차하는 세대, 이어지는 고민과 연속되는 기회
불안을 직면하라, 그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다
새로운 태도가 삶을 바꾼다
나이 듦을 수용하는 순간 새로운 성장이 시작된다
배움을 멈추지 않으면 인생도 멈추지 않는다
2장 돈보다 강한 나의 경제 모델을 구축하라
두 번째 무대, 재취업으로 나를 다시 세워라
월급 없는 시대, 투자가 답이다
경험은 최고의 상품, 강의로 수익을 창출하자
SNS로 나를 증명하고 브랜딩하자
글은 곧 자산이다
기록을 남기는 사람이 진짜 부자가 된다
3장 거리두기와 연결, 균형의 기술을 터득하라
부모에서 개인으로, 독립 이후 나를 회복하자
도서관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관계
친구보다 중요한 단 한 사람
배움과 성장은 새로운 관계에서 시작된다
함께 살아갈 때, 비로소 나의 삶도 자라난다
4장 체력과 마음, 두 축을 지켜라
체력이 곧 나의 자산이다
작은 습관이 큰 건강을 만든다
공허와 우울, 마음의 적을 이겨내자
나만의 루틴으로 삶을 새롭게 설계하기
배우고 쓰고 떠나라, 자유롭게 사는 삶
더 쓰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
5장 인생 후반전, 나만의 길을 설계하라
다시 꿈을 꾸어라, 늦지 않았다
50대 이후, 태도와 실천이 삶을 갈라놓는다
후반전에만 보이는 깨달음
다시 시작하는 용기, 지금이 기회다
남은 30년을 디자인하는 자기만의 방법
끝을 바라볼 때 비로소 시작이 보인다
6장 가장 찬란한 순간을 당당히 맞이하라
무지개 빛깔의 세대, 신중년은 찬란하다
시간을 다스리는 사람이 인생을 다스린다
‘해야 한다’ 대신 ‘하고 싶다’를 선택하는 용기
가장 나답게 삶을 표현하는 시간
나를 위해 아름답게 늙을 권리
신중년, 지금이 최고의 나이다
에필로그 다시, 신중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