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울산에서 수필가로 활동하는 김장배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작가는 신라문학대상 수필부문 당선으로 ‘월간문학’ 등단 자격을 거쳤으며, 대구일보 전국수필대전, 순수수필문학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시조시인이기도 하다. 2017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에 이어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새전북신문 문학상 시조부분 본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조집으로 『과녁』, 『사막 개미』, 『풀꽃 시편』, 『햇살 파종』 등을 출간했다. 이번 수필집에는 그동안 수필부문의 수상작을 포함하여, 40여 편의 인간의 존재 본질을 탐구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장배
울산 출생. 약학박사. 철학박사.울산에서 동신약국 경영학교법인 동신학원 울산제일고등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 (현).제13차 이산가족 상봉 단장. 울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4회 역임).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외래교수. 울산대학교 겸임교수.2015년 제6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은상 수상.2017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2021년 제33회 신라문학대상 수필 부문 수상으로 등단.2022년 제4회 순수필문학상 수상.2023년 제14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수상.2023 새전북신문 문학상 시조부분 본상 수상.시조집 『과녁』, 『사막 개미』, 『풀꽃 시편』, 『햇살 파종』.2024년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 수상.2025년 수필집 『달을 건지다』 발간.2013년 제1회 자랑스러운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인상 수상.2018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저서 『건강생활의 지혜』 및 논문 다수.현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사)국제시조협회 회원.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문진을 놓다
문진文鎭을 놓다
두파초파
얼리지
세 번의 가정교사
발簾에 들다
더 국수
하이힐
어떤 배려

제2부 달을 건지다
달을 건지다
밀삐
물꼬
위빠사나 명상
눈길
팽이의 잠
고운사에 취하다
술잔에 실린 비밀

제3부 활주
활주
테
돌아온 돌
아들 낳는 약
가보지 않은 길
부럼을 깨다
섭생
여관 밥상

제4부 까끄라기
까끄라기
약손
느루
닭둘기
모지랑붓
멸치
트집
맛봉오리

제5부 군새
군새
꽁초와 승차권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
유수
맏물
사방탁자
뜸, 느림을 꽃피우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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