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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인의 보고서
좋은땅 | 부모님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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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인 김천석 목사가 신앙의 언어로 써 내려간 『사마리아인의 보고서』는 교회와 인간, 그리고 세상을 향한 영적 성찰을 담은 시집이다. 교회의 현실과 인간다움의 상실을 직시하면서도 신앙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시인의 마음이 시 곳곳에 녹아 있다. 비판과 탄식 속에서도 사랑과 회복을 향한 갈망을 잃지 않는 시편들은 독자에게 신앙의 근원을 다시 묻게 한다.

찬양과 감사의 목소리가 담긴 시들은 일상의 작은 풍경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하나님의 숨결’을 발견하려는 시인의 시선을 보여준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동시에,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려는 기독교적 성찰을 담아낸 이 시집은 흔들리는 신앙인과 답을 찾는 독자에게 잔잔하지만 단호한 울림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사마리아인의 보고서’는 시인 김천석 목사가 신앙의 언어로 써 내려간 영적 성찰의 기록이자, 인간과 교회, 그리고 세상을 향한 깊은 통찰의 시집이다.

시인은 교회 안팎의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는 몸부림을 시로 표현한다. ‘교회여 가라!’에서는 권력과 물질에 매몰된 교회를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아가라’고 외치고, ‘보수를 보수하라’에서는 이념의 굴레를 벗고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한다. 한편 ‘인간은 있되 사람은 없다’에서는 잃어버린 인간다움을 되찾아야 한다는 절규를, ‘주먹밥 회상’에서는 광주의 아픔 속에서도 피어난 연대와 희망을 담아낸다.

그러나 이 시집은 비판에 머물지 않는다. ‘하늘 편지 보내는 법’, ‘새벽으로 오는 메시지’, ‘가을 연가’ 등에서는 창조주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가 넘쳐 흐른다. 일상의 작은 풍경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시인은 늘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내며, 그것을 시의 언어로 전한다.

즉 ‘사마리아인의 보고서’는 기독교 시의 전통을 잇되, 현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목회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거창한 교리보다 ‘사랑’과 ‘기억’, ‘회복’을 노래하며, 잃어버린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을 되살리려 한다.

신앙의 길 위에서 흔들리는 이들에게,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묻는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하지만 단호한 음성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의 명령, 그 한 문장을 향한 시인의 긴 보고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천석
전남 완도 출생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익산 문인협회 정회원익산문화재단 자문위원 역임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역임태양광 교회 “사랑인 교회” 준공익산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대표작은도서관학교 대표사랑인 노인 복지 센터(주.야간 보호) 대표사랑인교회 담임목사저서제1시집 『詩 내 심장의 부정맥』제2시집 『난 바다가 되고 싶다』제3시집 『시편의 시인처럼』제4시집 『갈대잎 바람 잡아 춤추자 하던 날엔』제5시집 『휠체어의 여인』제6시집 『철컥의 심리학』

  목차

사마리아인의 報告書 序文 4

1. 읽고 싶은 책 10
2. 바울연가(戀歌) 11
3. 귀향 14
4. 때 늦은 시 한 편 16
5. 반짇고리 회상 18
6. 눈을 위한 탱고 21
7. 누군들 24
8. 교회여 가라! 28
9. 보리밥 이유서 31
10. 시인 독백 34
11. 보수(保守)를 보수(補修)하라 36
12. 인간은 있되 사람은 없다 40
13. 등 굽은 술래 43
14. 고도를 기다리며…(1) 46
15. 고도를 기다리며…(2) 48
16. 어떤 추억을 부르다(1) 50
17. 개(犬)를 부르는 여자 53
18. 다른 듯 닮은 것들 56
19. 설원을 기다리며… 보고픈 것들 58
20. 에덴을 그리며… 60
21. 품사(品詞)에게 보내는 편지 64
22. 운전대 붙잡고… 읽기와 쓰기 66
23. 소망의 편지 68
24. 봄바람도 불었소 봄비도 내렸소 70
25. 왜곡된 사랑은 선악과일지도 모른다 74
26. 봄바람 소원 79
27. 꽃들의 방정식(方程式) 80
28. 새벽으로 오는 메시지 83
29. 하늘 편지 보내는 법 86
30. 비의 언어(2) 88
31. 오월엔 비가 올 것이다 90
32. 받아쓰기의 허점 94
33. 주먹밥 회상 97
34. 벽 100
35. 몽정기 102
36. 시인의 보고서 106
37. 약물은 스며 눈물로 흐르고 111
38. 나르시시즘을 위한 기도 114
39. 시공(時空)의 전(箭) 117
40. 수심(愁心)의 깊이 120
41. 모래톱 사연 124
42. 자동 분사기 127
43. 사랑하는 당신이여! 128
44. 등교(登校) 길 잘못된 신호에서… 131
45. 누군가의 누구 134
46. 나를 희롱한 모기의 동선에서… 137
47. 인색한 자에게 던지는 테러리즘 144
48. 기억의 되새김 146
49. 추석(2) 148
50. 100의 전설 150
51. 태초에… 153
52. 가을 연가 156
53. 수평의 정원 158
54, 대화의 역설(逆說) 161
55. 감정 드러내기 162
56. 자유와 구속 사이 164
57. 밤의 언어 불타는 사랑 165
58. 이별 연습 168
59. 마지막 탱고 171
60.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172
61. 가을 레이저(laser) 174
62. 복의 근원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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