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교회에서도 상처와 갈등이 반복되는 이유를 관계와 감정의 붕괴에서 짚으며, 그리스도인이 겪는 분노와 좌절을 어떻게 극복할지 성경적으로 안내한다. 상처받기 전과 후, 감정이 요동치는 순간에 취해야 할 지혜로운 대응을 제시해 공동체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기준을 세워준다.
저자는 관계의 우선순위를 그리스도의 영광에 두고 분노의 뿌리를 마음속 우상에서 찾도록 돕는다. 혼자 읽으면 자기 성찰의 시간이 되고, 공동체가 함께 읽으면 깊은 대화를 열어주는 책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아픔을 영적 성장의 과정으로 바꾸는 실제적 조언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상처를 안 받는 방법은 없지만,
상처에 대비하고, 현명하게 대응하며,
마음을 회복할 방법은 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때문에
혼란과 좌절이 찾아오고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반응하라고 가르치는가?”두 사람만 모여 있어도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상처받는 일은 피할 수 없다. 심지어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하나님의 사랑을 반사해야 마땅한 관계와 정서가 죄로 망가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감정이 상하고, 분노가 일고, 좌절을 경험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관계와 감정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좌절과 실망으로 상한 마음을 다루는
실질적이고도 성경적인 조언!저자는 교회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갈등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감정이 상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상처 입은 마음을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에 대해 실질적이고도 성경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관계의 우선순위가 언제나 그리스도의 영광임을 기억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상처받는 일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분노의 원인이 자기 마음속의 우상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라고 조언해주며, 상처받기 전과 후 그리고 감정이 상한 직후에 지혜롭게 반응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교회에서 받은 상처, 어떻게 해야 할까?』는 사람들과의 갈등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고, 내 속을 어지럽히는 눈앞의 지체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용서할 힘을 북돋아줄 것이다. 이 책은 혼자 읽으면 찬찬히 자신을 돌아보게 해줄 시간을 줄 것이고, 공동체가 다 함께 읽으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줄 것이다. 새해나 연말 등 정기적으로 이 짧은 책을 꺼내 읽기를 추천한다. 짧지만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언이 담긴 이 책은 교회에서 지치고 상한 마음을 회복시켜주고, 아픔의 시간을 영적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관계, 사역 등 교회 안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감정이 상할 때 지혜롭게 반응하고 대처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교회 안에서 갈등으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은 목회자, 리더
- 교회에서 겪은 상처와 실망을 극복하여 영적 성숙을 이루고 싶은 그리스도인

이제 다룰 문제는 명확하면서도 까다롭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때문에 혼란과 좌절이 찾아오고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반응하라고 가르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 들어가는 말
작가 소개
지은이 : 대니얼 밀러
1989년부터 미네소타주 번스빌 소재의 에덴 침례교회를 섬겨온 담임목사다. 센트럴 침례 신학대학원(M.Div., Th.M.)과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D.Min.)에서 학위를 받았고, 목회자와 성도가 건강한 교회를 세우도록 돕는 9Marks 선교회에 목회 리더십에 관한 여러 편의 글을 기고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_13
1. 교회에서 받을 상처에 대비하기_20
2. 상처와 좌절의 감정에 성경을 따라 반응하기_36
3. 교회에서 상처 입은 마음 보살피기_56
4. 좌절, 우리를 성화의 길로 이끌다_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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