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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계절
업글북스 | 부모님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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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완벽하게 서 있으려 애쓸수록, 나는 더 깊이 무너지고 있었다"

20년간 군인으로 복무하며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지켜야 했던 한 남자가
번 아웃과 공황장애 앞에서 멈췄습니다.

새벽, 가위에 눌린 듯 숨이 막혀 깨어났을 때
그는 더 이상 자신을 속일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무너지고 있던 마음,
완벽함을 향한 강박이 자신을 얼마나 깊이 잠식했는지를.

『기울어진 계절』은 곧게 서려다 쓰러진 한 사람이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솔직하고 따뜻한 기록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원식
임관 20년 차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 GOP·DMZ·GP 등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켜왔으며, 현재는 특전사에 복무 중이다.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며, 군인의 단단함과 인간의 섬세함이 공존하는 시선으로 삶과 마음의 균형을 탐구하고 있다. 공황의 어둠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힘을 글로 나누며, 독서와 기록, 글쓰기를 통해 사람과 관계, 그리고 자신을 치유해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기울어진 계절』은 흔들림 속에서 다시 빛을 찾아가는 사계절의 기록을 담은 그의 첫 산문집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겨울
얼어붙은 마음 위에 내린 첫눈
창밖의 겨울나무처럼
숨이 얕아지는 순간들, 그리고 증발
멈춰버린 시계, 내 안에 갇힌 계절
질문만 남은 밤
고요 속의 나. 너는 누구니
차갑게 흐르는 뜨거운 눈물
따뜻한 온기. 그리고 물 한 잔

2장. 봄
봄에 찾아온 손님. 나를 깨우다
얼었던 시내 위로 흐르는 물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기쁨의 씨앗
햇빛 아래 피어난 나
한 걸음, 또 한 걸음
부드럽게 열린 창
봄비에 씻겨 내려간 어제
다시 심은 희망의 모종

3장. 여름
ABC, 그리고 가나다
땀으로 적신 하루
꽃이 떨어진 자리에 열매가 맺히지 않더라도
불완전함을 사랑하는 법
바다처럼 확장되는 마음
다슬기는 물고기를 만나 행복했다
태양을 마주 선 용기
매미, 한 철 울다 스러져도 내 인생

4장. 가을
단단해진 마음의 결
사랑니, 아직은
사연 있는 음식, 있나요?
나이테 속의 시간
삶은 행주(Life is….)
내 안의 낙엽 정리
익어가는 열매처럼
저물어야 드러나는 빛

5장. 다시, 겨울
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
내 안의 성소, 그리고 글 쓰기
실버 라이닝, 공허를 채우는 빛
행복. 간절히 찾되 억지로 쥐지 않는 마음
정리. 비움의 미학
시절인연. 떠남까지 잘 품어야 하는 마음
나만의 언어로 세상과 연결되기
봄을 기다리는 의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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