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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이미지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4-7세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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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볼로냐 라가치상, 네덜란드 황금붓상 수상 작가 마레이어 톨만의 신작 그림책이다. 지금까지 출간한 여러 그림책을 통해 ‘자연주의 세계관’을 분명하게 드러냈던 마레이어 톨만은 이번 작품에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날마다 쓰레기를 줍는 이갈루스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모두가 자연과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마레이어 톨만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완성한 일러스트는 단번에 독자들의 시선을 붙든다. 작가는 배경이 될 자연을 직접 촬영하여 인쇄한 뒤, 그 위에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캐릭터를 덧그렸다. 선명하고 단단한 분위기의 배경 사진 위에 손으로 그린 캐릭터가 겹쳐지면서 하나의 장면이 완성되고, 독자들은 평면의 그림책이 아닌 입체적이고 특별한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분에 선정된 김영진이 번역을 맡았다. 중역이 아닌 네덜란드어 원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겨, 작가의 의도는 물론이고 작품의 분위기까지 섬세하게 살렸으며, 단어 하나하나 신중히 골라 문장을 완성했다.

  출판사 리뷰

★ 네덜란드 독서진흥협회(CPNB) 어린이책 주간 공식 선정 도서
★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슬로바키아 등 판권 수출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는 볼로냐 라가치상, 네덜란드 황금붓상 수상 작가 마레이어 톨만의 신작 그림책이다. 지금까지 출간한 여러 그림책을 통해 ‘자연주의 세계관’을 분명하게 드러냈던 마레이어 톨만은 이번 작품에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날마다 쓰레기를 줍는 이갈루스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모두가 자연과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마레이어 톨만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완성한 일러스트는 단번에 독자들의 시선을 붙든다. 작가는 배경이 될 자연을 직접 촬영하여 인쇄한 뒤, 그 위에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캐릭터를 덧그렸다. 선명하고 단단한 분위기의 배경 사진 위에 손으로 그린 캐릭터가 겹쳐지면서 하나의 장면이 완성되고, 독자들은 평면의 그림책이 아닌 입체적이고 특별한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분에 선정된 김영진이 번역을 맡았다. 중역이 아닌 네덜란드어 원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겨, 작가의 의도는 물론이고 작품의 분위기까지 섬세하게 살렸으며, 단어 하나하나 신중히 골라 문장을 완성했다.

볼로냐 라가치상, 네덜란드 황금붓상 수상 작가
마레이어 톨만이 일깨우는 자연의 소중함

모두가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기를 꿈꾸며 분주히 살아갈 때, 고슴도치 이갈루스는 천천히 자연을 느끼며 그 안에서 쉼을 얻고, 자연을 정화하기 위해 날마다 쓰레기를 줍는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의 무게와 고단함을 견디지 못한 이갈루스가 쓰러지고 숲속에는 변화가 찾아온다.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는 이갈루스와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 인간과 자연의 관계, 연대의 가치를 섬세하게 그려 낸 환경 우화 그림책이다. 국내에도 소개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나무집》으로 자연주의 세계관을 분명하게 드러냈던 작가 마레이어 톨만은 이번 작품에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다시금 일깨우며 모든 생명이 자연과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손 그림과 그래픽 인쇄를 결합한 아름다운 일러스트
자연과 상상의 세계를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낸 예술 작품

마레이어 톨만은 그림책의 배경이 될 자연을 직접 촬영하여 인쇄한 뒤, 그 위에 연필과 펜, 잉크, 구아슈, 아크릴,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로 캐릭터를 덧그렸다. 선명하고 단단한 분위기의 배경 사진 위에 손으로 그린 캐릭터가 겹쳐지면서 하나의 장면이 완성된다. 독자들은 평면의 그림책이 아닌 입체적이고 특별한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갈루스가 홀로 환경을 정화하는 장면들에서는 푸른 톤의 배경 위에 최소한의 등장인물만을 배치해 고요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이갈루스가 쓰러지는 장면에서는 푸른 톤과 네온 핑크 톤이 겹쳐진 배경을 통해 위태로운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숲속 동물들 모두가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화면의 주조색이 화사한 네온 핑크 톤으로 바뀌며 희망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렇듯 작가는 배경 색채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의 감정선과 상황의 변화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는 시각적 즐거움과 예술적 감흥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모든 장면이 예술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다. 독자들은 근사한 그림 앞에서 오래도록 머물며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작가의 작업 방식, 독특한 기법, 작품에 영감을 준 이야기 등을 담은 상세 인터뷰는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https://blog.naver.com/randomhouse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숲속의 작은 영웅 이갈루스가 들려주는 자연 찬가
짧은 문장 속에 깊은 울림을 담은 생태 감수성 그림책

“할아버지, 코끝에 따스한 햇살이 내리쫴요.”
“봄이 오는가 보구나. 우리 같이 나가 볼까?” _ 본문 중에서

이 작품은 할아버지 고슴도치가 손자에게 과거의 ‘빨리빨리 시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할아버지는 이갈루스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찬란함과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자연을 돌보지 못한 숲속 동물들은 자연이 주는 것들을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 이갈루스 혼자 힘으로는 지킬 수 없었던 자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으자 자연은 다시 생명력을 회복한다. 이로써 코끝에 스치는 따스한 햇살, 가시에 스치는 바람을 다시 즐길 수 있는 평화가 숲속에 찾아온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며 숲속 향기와 바람, 햇살을 상상하게 되고, 자연 속에 스스로를 놓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본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생태 감수성이 절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작은 행동이 숲에 가져온 커다란 변화
공동체의 연대에 관해 생각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우화

쓰레기의 무게와 고단함을 견디지 못한 이갈루스가 지쳐 쓰러져 겨울잠에 빠져들자, 숲속 동물들은 늘 그랬던 것처럼 다시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갈루스가 홀로 지켜 온 자연을 함께 가꿔 나가기 위한 발걸음이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이갈루스는 깨끗해진 숲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숲속 동물들은 그런 이갈루스를 ‘숲 지킴이’로 추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갈루스는 지금까지의 노력을 보상받고, 공감을 얻는 것에 대해 진한 감동을 느낀다.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는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주며, 서로를 향한 연대가 지닌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아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어린 독자들이 이야기에 좀 더 쉽게 몰입하고 작품의 메시지를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레이어 톨만
197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헤이그 왕립예술학교에서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피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만든 그림책 《나무집》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최우수상과 네덜란드 황금붓상을 받았습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관찰을 통해 자연주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책》, 《나무집》, 《곰과 나비》, 《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박새와 두더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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