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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치읓과 처마 밑 친구들
책읽는곰 | 4-7세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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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유아 문해 교육의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최나야 교수가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집필한 3~5세 첫 한글 그림책 시리즈 열네 번째 책. 세모집에 사는 치읓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은 덕분에 친구들이 무엇을 물어보든 척척 대답하곤 한다.

시옷이 궁금해하는 수수께끼의 답도 알려주고, 지읒의 망가진 장난감 기차를 고쳐 주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옷이 나무에서 떨어진 참새 둥지를 주워 온다. 둥지 속에는 엄마 잃은 아기 참새들이 오돌오돌 떨고 있다. 치읓은 아기들에게 엄마를 찾아 주려고 온갖 책을 다 뒤져 보지만 도무지 답을 찾을 수 없다. 엄마 참새를 돌아오게 만들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세모집에 사는 시옷과 지읒, 치읓을 비교하며 세 가지 잇소리(치음)의 모양과 소릿값을 익힐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유아 문해 교육의 최고 권위자 서울대 최나야 교수가
한글의 제자 원리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한
우리 아이 첫 한글 그림책 시리즈

맥락 없는 낱자 교육은 이제 그만!
상호 작용 없는 영상 교육도 이제 그만!
한글 학습은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으로 시작하세요!

〈345 처음 한글〉 시리즈 열네 번째 이야기 《척척박사 치읓과 처마 밑 친구들》
세모집에 사는 치읓은 책을 정말 좋아해요. 책을 많이 읽어서 친구들이 무엇을 물어보든 척척 대답하곤 하지요. 그래서 별명도 척척박사예요. 시옷이 궁금해하는 수수께끼의 답도, 지읒의 고장 난 장난감 기차를 고치는 법도 모두 치읒이 책에서 배운 것들이지요.
그런데 척척박사 치읓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어요. 시옷이 나무에서 떨어진 참새 둥지를 주워 왔는데, 아직 눈도 못 뜬 아기 참새들이 세 마리나 들어 있지 뭐예요. 어미 새를 찾아 주고 싶다는 시옷의 말에 치읓은 온갖 책을 다 뒤져 보지요. 하지만 어미 새를 돌아오게 할 방법은 어떤 책에도 실려 있지 않아요.
그런데 치읓이 책을 들여다보는 사이에 시옷과 지읒이 함께 문제를 해결했지 뭐예요! 시옷과 지읒이 엄마 참새를 돌아오게 만든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최고의 한글 학습 교재는 그림책

유아 문해 교육의 전문가인 최나야 교수가 최고의 유아 한글 학습 교재로 꼽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림책입니다. 유아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데는 양육자와 유아가 그림책을 함께 보고 함께 나누는 ‘대화’만 한 것이 없다고 하지요.
그런 만큼 〈345 처음 한글〉(전15권) 시리즈도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권의 주인공은 14개의 자음입니다. 글자의 생김새를 그대로 살려 만든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음의 이름, 모양, 소릿값이 저절로 머릿속에 새겨지지요. 14개의 자음 친구, 그러니까 말랑이들은 이름과 별명, 색깔까지 모두 초성이 같습니다. 개구쟁이 기역은 갈색, 느림보 니은은 노란색, 덜렁이 디귿은 다홍색이지요. ‘ㄱ/그/, 기역’ 하고 애써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345 처음 한글〉은 기역에서 히읗까지 자음 순서대로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한글의 기본 상형자인 기역, 니은, 미음, 시옷, 이응 편을 먼저 읽고 나면 이응이 요정에게 선물 받은 요술 피리로 모음을 배우게 되지요. 요술 피리는 부는 방향을 달리 하거나 구멍이 세 개인 긴 부분에 짧은 부분을 조합해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어떤 자음이 피리를 부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가 나면서 마법이 일어나지요. 자음과 모음을 합쳐 음절을 만들어 내는 ‘자모 합성’ 원리를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345 처음 한글〉의 세계관 속에는 한글의 제자 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한글 마을에서는 기역과 키읔(어금닛소리), 니은과 디귿과 티읕과 리을(혓소리), 미음과 비읍과 피읖(입술소리), 시옷과 지읒과 치읓(잇소리), 이응과 히읗(목구멍소리)처럼 조음 원리가 같은 친구들끼리 한집에 삽니다. 한집에 사는 친구들의 이름을 소리 내어 읽고 생김새를 비교해 보며 자음의 상형 원리와 가획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요. 첫소리가 같은 자음을 반복해 리듬감과 운율을 만드는 두운법, 의성어와 의태어, 끝말잇기, 시와 노래 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언어가 주는 즐거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하고 궁리해 만든 〈345 처음 한글〉 시리즈가, 유아들이 인간의 기본권이자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되는 ‘문해’의 문턱을 사뿐히 즐겁게 넘어서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나야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한 뒤 아동의 언어 인지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열아홉 살 때부터 푹 빠져 지내던 그림책의 수집가이자 추천자이기도 합니다. 《소피는 할 수 있어, 진짜진짜 할 수 있어》와 《나의 첫 번째 성경》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그림책에 대한 수많은 논문을 썼습니다.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시리즈와 《문해력 유치원》 등으로 아동 문해력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기도 합니다. 유아 한글 학습을 연구한 박사 논문이 이 그림책 시리즈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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