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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 기타
깊게 읽는
람 | 부모님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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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가바드 기타는 존재와 신, 행위와 지혜, 삶과 해탈의 관계를 노래한 대화이다.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이 대화는, 겉으로는 전사 아르주나와 끄리슈나의 대화이지만, 실상은 인간의 의식이 자신의 참본성인 아뜨만과 마주하는 내면의 대화이다.

이것은 단지 두 인물의 대화가 아니라, 존재의 심장에서 참의식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물음과 응답의 기록이다. 아르주나는 사람의 대표이며, 끄리슈나는 그 내면의 가장 깊은 자리에 있는 신성의 현존이다. 그 사이의 대화는, 곧 우리 내면의 목소리와 다름없다. 삶의 모순과 두려움, 선택의 갈등 속에서 우리는 아르주나가 되고, 그 모든 혼란의 중심에서 들려오는 침묵의 음성, 그것이 바로 끄리슈나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다. 『기타』는 이미 많은 언어로 옮겨졌지만, 그 본질적인 빛은 종종 언어의 표면에서 흐려지곤 한다. 그 이유는, 기타Gt의 가르침이 개념으로 읽히는 순간 그 본래의 생명력을 잃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 성자들의 가르침으로 깊게 읽는 기타

요가의 화신 Yogvatar 라히리 마하사야, Jagd Guru 아디 상까라차리아,
빠라마한사 쁘라나바난다, 빠라마한사 요가난다


의식의 길 위에서, 신의 음성Gt을 듣는다.

바가바드 기타는 존재와 신, 행위와 지혜, 삶과 해탈의 관계를 노래한 대화이다.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이 대화는, 겉으로는 전사 아르주나와 끄리슈나의 대화이지만, 실상은 인간의 의식이 자신의 참본성인 아뜨만과 마주하는 내면의 대화이다.

이것은 단지 두 인물의 대화가 아니라, 존재의 심장에서 참의식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물음과 응답의 기록이다. 아르주나는 사람의 대표이며, 끄리슈나는 그 내면의 가장 깊은 자리에 있는 신성의 현존이다. 그 사이의 대화는, 곧 우리 내면의 목소리와 다름없다. 삶의 모순과 두려움, 선택의 갈등 속에서 우리는 아르주나가 되고, 그 모든 혼란의 중심에서 들려오는 침묵의 음성, 그것이 바로 끄리슈나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다. 『기타』는 이미 많은 언어로 옮겨졌지만, 그 본질적인 빛은 종종 언어의 표면에서 흐려지곤 한다. 그 이유는, 기타Gt의 가르침이 개념으로 읽히는 순간 그 본래의 생명력을 잃기 때문이다.

바가바드 기타는 수없이 번역되고 주석되어 왔으나,
그 안에 담긴 수행적 핵심의식의 변형과 쁘라나의 내적 여정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다.

본문에는 라히리 마하사야의 주석을 우선하여 붙였으며, 필자의 주해는 그 뒤에 ‘’ 표기로 명확히 구분하였다.

아디 상까라, 스와미 쁘라나바난다, 요가난다의 견해는 필요한 경우 각주로 제시하였다.

기타는 글이 아니라 의식의 체험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체험적 이해를 되살리기 위해, 아디 상까라의 논리적이고 본질적인 주석을 근간으로 삼되, 그 가르침이 실제 의식의 깊이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가를 요가의 화신이라 일컬어지는 라히리 마하사야, 스와미 쁘라나바난다, 빠라마한사 요가난다와 같은 요가의 성자들의 통찰을 통해 함께 비추었다.

성자들의 가르침은 철학적 언어보다 더 근원적이었다. 그들은 “알거나 “믿는” 자가 아니라, “보는” 자였다. 그들의 침묵 속에서, 끄리슈나의 음성이 되살아났다. 그 음성은 지식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으로 체험되는 것이다.

크리야요가의 성자들의 가르침의 언어 속에는 요가의 본질이 깊게 녹아 있다. 내밀한 요가의 정수가 체득의 언어로 담겨 있고 실제적이고 매우 깊다.

기타Gt에서 요가의 수행법이 언급되는 구절들이 있는데, 그 안에 크리야 요가 행법의 정수들이 담겨 있다. 크리야는 특별한 수행 체계이기도 하지만 기타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가르침의 경전이다. 그렇기에 크리야 요가 성자들의 깊은 언어로 이 책의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이 책은 바로 그 ‘살아 있는 주석’의 전통을 잇고자하는 마음으로 쓰여졌다. 바가바드 기타Gt의 모든 장은 각각 하나의 요가이다. 행위의 요가, 지혜의 요가, 내맡김-헌신의 요가, 그리고 내면의 평정으로 향하는 요가. 그러나 그 모든 길은 결국 하나의 목적지로 향한다. 그 목적지는 어떤 상태가 아니라 존재의 자각과 이 삶 속에서 그것의 실현이다.

끄리슈나는 “나는 모든 행위의 증인이고, 나는 모든 의식의 빛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존재가 신에게 이르는 길이 아니라, 신이 이미 인간 안에서 깨어나는 길을 뜻한다.

요가의 목적은 도달이 아니라 회복回復이다.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신성의 자각, 그것을 통해 해탈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해설이라기보다, 그 ‘자각’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수행의 지도와도 같다.

한 구절, 한 문장이 마음속에서 고요히 빛날 때, 그것은 사유의 언어가 아니라 ‘현존의 울림’이 된다.

아디 상까라는 그의 주석에서 기타Gt를 “지혜와 행위, 그리고 내려놓음renunciation의 완전한 통합”이라 보았다. 그의 해석은 단순히 철학적 구조를 세운 것이 아니라, 지혜가 행위 속에서 어떻게 순수로 변하는가, 그 과정을 논리와 직관으로 명료히 밝혀냈다. 이 책은 그 통찰을 따라가되, 그 논리를 실제 ‘의식의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깊은 지혜를 전한다.

즉, 깨달음은 사유의 결과가 아니라 삶의 전면에서 일어나는 변형이라는 점을, 각 장의 해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기타Gt”를 읽는다는 것은, 말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듣는 일이다. 끄리슈나의 음성은 문자 속에 있지 않다. 그는 우리의 망설임 한가운데, 사라지지 않는 침묵으로 서 있다.

이 책의 지향은 명확하다. 기타를 통해 독자가 ‘신’이라는 단어의 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신성을 스스로의 존재 안에서 감지하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요가의 완성이다. 요가란 결국, 자신의 본성에 머무는 것이고 그것Tat과의 합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기타Gt의 본래의 진리와, 상까라의 명징한 통찰, 그리고 요가Kriya의 성자들이 남긴 내면의 불빛을 따라 독자의 삶 속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길 바란다. 모든 구절은 사유의 문이자, 존재 안의 끄리슈나가 다시 말하기 시작하는 자리다.

독자가 이 책을 덮을 때, 그 가르침이 문장으로 남지 않고,
고요한 체험으로 스스로의 의식 속에 새겨지기를! 그것이 이 책이 써 내려온 이유이며, 기타가 오늘도 여전히 ‘신의 노래Gt’로 불리는 이유이다.

“나는 모든 존재의 가슴에 거한다. 나를 기억하는 자는
이미 나와 하나다.” - 바가바드 기타 15.15 -

- 바가바드 기타 - 의식의 전장에서 울려 퍼지는 신의 노래

바가바드 기타는 단순한 종교 경전이 아니다. 그것은 존재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근원적인 갈등과 깨달음의 여정을 노래한, 의식의 서사시이다.

“기타Bhagavad Gt”란 ‘거룩한 이의 노래’, 곧 끄리슈나의 음성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 노래는 기원전 수천 년 전, 인도의 대서사시인 마하바라타의 한 장면 속에서 울려 퍼진다.

전장은 꾸루끄셰트라Kuruketra, 싸움은 단지 두 왕가의 전쟁이 아니라, 각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다르마Dharma의 투쟁이다. 아르주나는 존재 내면의 상징이다. 그는 전장 앞에서 흔들리는 의식이며, 자신의 의무와 자비, 이상과 두려움 사이에서 방향을 잃은 ‘우리 자신’이다. 그리고 끄리슈나는, 그 혼란 속에서도 내면에서 들려오는 참본성의 음성, 즉 아뜨만tman의 깨달음으로 이끄는 지고한 스승이다.

기타Gt의 모든 장은 이 둘의 대화이자, 결국 인간과 신성, 유한과 무한, 행위와 깨달음의 대화로 확장된다. 이 경전은 많은 분량의 철학서보다 깊고, 수천 페이지의 주석보다 생생하다. 그것이 단지 논리의 문서가 아니라 체험의 문서이기 때문이다.

끄리슈나는 지식을 넘어선 ‘살아 있는 앎’을 가르친다. 그 앎은 행위 속의 고요, 사유 속의 무심, 헌신 속의 자각으로 드러난다. 끄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말한다.“네 안에 이미 모든 것이 있다. 그것을 보고, 깨닫고, 그로써 행하라.” 이 한 문장은 기타Gt 전체의 심장이며, 요가의 궁극적 정의이기도 하다.


바가바드 기타는 다양한 전통 속에서 해석되어 왔다. 상까라는 그것을 지혜jna의 철학으로 읽었고, 라마누자와 마드바는 박띠-내맡김의 헌신, 신인 합일의 관점으로 풀어냈다.

라히리 마하사야와 스와미 쁘라나바난다, 빠라마한사 요가난다와 같은 성자들은 그 가르침을 내면의 생명 에너지와 의식의 상승으로 체험하며, 그 안에서 우주의 근본 원리인 신성의 진동을 깨달았다.

그들의 주석과 통찰은 기타를 단순한 교리서가 아닌, 삶과 의식의 실험적 경전으로 되살려 놓았다. 이 책은 그들의 체험과 상까라의 통찰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기타의 본질적 의미’를 새롭게 비추려는 시도이다.

기타는 단지 신을 노래하는 책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의 내면에서 신성을 깨닫는 의식의 길잡이다. 그 길 위에서 요가는 단순한 수련이 아니라 존재의 전환이며, 지식은 개념이 아니라 자기 체험으로 변한다. 따라서 기타는 배우는 책이 아니라 살아내는 책, 암송되는 경전이 아니라 각성되는 경전이다.

기타는 불교와 요가의 훌륭한 토대가 될 수 있는 가르침의 노래이다. 기타를 깊게 읽고 체득할 때, 불교와 요가 가르침의 전체가 더욱더 심도 있게 드러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남연
불교학을 전공하고 산냐스적인 요가의 길을 걸어왔다.요가의 본질이 살아있는 크리야요가 구루 리니지에서 크리야요가를 수행해 왔다.북인도와 남인도의 아쉬람과 히말Himal 오지의 여러 수행처에서 요가행을 이어왔다.

  목차

-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t 목차 -

- 서문
- 의식의 전장에서 울려 퍼지는 신의 노래

제1장 아르주나의 슬픔의 요가 Arjuna Vida Yoga
전쟁터의 갈등과 인간의 근원적 혼란, 의식의 전장에서 시작되는 내면의 드라마.

제2장 상키아 요가 Skhya Yoga
깨달음의 첫 가르침, 영혼의 불멸과 지혜의 길이 밝혀진다.

제3장 행위의 요가 Karma Yoga
행위와 무행위의 진정한 의미, 행위의 요가의 의미를 통한 자유의 길.

제4장 지헤와 행위- 내적 포기의 길 JnaKarmaSannysa Yoga
지혜로 정화된 행위, 전통의 계승과 깨달은 자들의 길.

제5장 산냐사 요가Sannysa Yoga
진정한 포기란 외적 단념이 아니라 내면의 평정 자유의 비의秘義

제6장 삼야마 요가 Dhyna Yoga
마음의 제어와 내면의 고요 자기 안의 신성에 집중하는 수행의 본질.

제7장 지혜와 체득지의 요가 JnaVijna Yoga
신의 본성과 세계의 실상 지식과 체험이 하나 되는 인식의 단계.

제8장 불멸의 브라흐만 요가 AkaraBrahma Yoga-
죽음을 초월하는 자각 ‘옴’을 통한 존재의 근원으로의 귀향.

제9장 지고의 지식이자 지고한 비밀의 요가
RjaVidya RjaGuhya Yoga ,
신과의 관계를 통한 내적 지혜의 정수.

제10장 신의 위엄과 현현의 요가 Vibhti Yoga
모든 존재 속에 깃든 신의 현현

제11장 우주적 형상의 현현의 요가 VivarpaDarana Yoga
끄리슈나의 무한한 형상, 의식의 궁극적 깨달음의 계시.

제12장 박띠 요가 Bhakti Yoga
사랑과 일심의 길 신에 대한 전적 내맡김을 통한 합일의 체험.

제13장 몸-영역과 그것을 아는자의 구분에 관한 요가
KetraKetraja Vibhga Yoga 몸과 의식, 현상과 근원의 구별
참본성과 물질의 관계에 대한 통찰.

제14장 세 가지 성질의 구분의 요가 GuaTrayaVibhga Yoga
삶을 지배하는 세 가지 힘 깨달음으로 성질을 초월하는 길.

제15장 지고의 존재에 관한 요가 Puruottama Yoga
근원의 나무와 절대의 자각변화 너머의 불변한 의식.

제16장 신성한 성품과 아수라적 성품의 구분에 관한 요가
DaivasuraSampadVibhga Yoga
신적 성품과 아수라적 성향 인간 의식의 두 길.

제17장 세가지 믿음의 구분에 관한 요가
raddhTrayaVibhga Yoga
믿음의 본질 세 가지 구나 속의 믿음과 제사의 의미.

제18장 해탈과 내려놓음의 요가 MokaSannysa Y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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