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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여사의 고만고만한 고등어 이야기 이미지

고영희 여사의 고만고만한 고등어 이야기
이야기꽃 | 4-7세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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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커다란 가훈과 월척 인증샷이 걸린 방에서 고영희 여사는 손수 내린 커피와 빵, 달걀로 아침을 시작한다. 한때 전설의 낚시꾼이었지만 이제는 평범한 할머니가 되었음에도 바다로 향하는 마음만은 여전하다. 이웃 ‘무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바다로 나아가며 “낚시란 모름지기 기다림이지”라 되뇌는 모습 속에 일상의 리듬과 오래된 열정이 담긴다.

끝없이 던지고 기다린 끝에 찾아온 엄청난 입질, “나 고영희야!”라 외치며 파도 위에서 벌이는 순간의 대결은 유쾌한 긴장감과 삶의 활력을 전한다. 저녁 식탁에 오른 고등어무조림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고 여사가 진정으로 ‘낚아 올린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세대와 일상의 감정을 품은 그림책의 매력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고영희 여사’를 아시나요? 한번 걸리면 놓치는 법이 없는 전설의 고등어 낚시꾼!그것도 다 옛말이지만, 오늘도 고 여사는 고등어를 잡으러 바다로 갑니다.
‘낚시는 기다림이지!’ 던지고 또 던지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고영희 여사,
“오옷! 이 녀석, 힘이 보통 아니네!” 마침내 엄청난 입질이 왔는데...
‘나 고영희야!’ 불끈 팔뚝에 힘을 준 고 여사는 과연 커다란 고등어를 낚았을까요?

“인내는 쓰되, 고등어는 달다”
커다란 가훈(?)과 함께 월척 ‘인증샷’ 액자와 가족 사진이 나란히 걸린 방, 고영희 여사가 손수 내린 커피와 빵과 달걀로 단촐하지만 우아한 아침을 들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이지요. 한번 걸리면 놓치는 법이 없었다는 전설의 낚시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 좋았던 시절은 가고, 이제 고등어 구경한 지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평범한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고영희 여사는 바다로 갑니다. 잡든지 말든지 매일매일. “어이, 고 여사! 잘 다녀오시게.” “그려~ 내 오늘은 꼭 성공할라요잉~” 무 농사를 짓는 이웃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바다다다다다다다다! 힘차게 배를 몰고
간 고 여사. ‘낚시란 모름지기 기다림이지.’ 던지고 또 던지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끝에, 마침내 엄청난 입질을 만났습니다.
“오! 오오! 이 녀석, 힘이 보통이 아닌데!” 출렁이는 파도 위에서 팔뚝에 불끈 힘을 주고, “나 고영희야!” 호기롭게 외치며 물고기와 팽팽한 대결을 벌이는데...
“이렇게 자네랑 오랜만에 고등어무조림 먹으니 좋네.” “짭쪼름 야들야들 정말 맛있구만!” 그날 저녁, 이웃 ‘무 여사’와 함께 고등어를 조려 맛나게 드시는 걸 보면, 고 여사는 분명 고등어를 잡은 듯합니다.
하지만 냄비 속 고등어는 딱 보기에도 엄청난 입질에 어울리게 커다란 놈은 아닌데요, 고영희 여사가 만났던 것은 무엇이며, 낚아올린 것은 또 무엇이었을까요?

어쩌다 행운? 언제나 행복! “실은 엄청난 일이 있었다네...” “무슨 일?” “그게...”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무 여사에게 털어놓은 고 여사의 무용담 속에서, 엄청난 입질의 주인공은 배를 끌고 갈 뻔한 엄청난 고등어가 되었다가, 고 여사를 달고 나는 엄청난 날치도 되고,
‘혹시 전기가오리?’ ‘어쩌면 냥어?’ ‘만약에 상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고 여사는 잠시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상상에 잠기기도 하지요.하지만 그것들은 놓친 행운들이고,
“아이고! 내 소중한 고등어! 하마터면 다 태울 뻔했구먼.” 고 여사가 잡은 것은 고만고만한 고등어 한 마리-친구와 함께 나누는 확실한 행복이었습니다.
“놓친 게 무엇이든 뭐가 중요하겠나? 이렇게 자네랑 오랜만에 고등어무조림 먹으니 좋네.”
“짭쪼름 야들야들 정말 맛있”는 행복. 이야기를 맺은 그림책의 뒷면지에서는, 고만고만한 고등어를 든 고 여사와 고만고만한 무를 든 무 여사가 나란히 걸어 갑니다. 고등어와 무는 서로 닮은 꼴.
아마도 ‘고 여사의 행복 찾기’는 조만간 ‘무 여사의 행복 찾기’로 이어질 듯싶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진실희
대한민국 남해 바다의 작은 섬마을에서 나고 자라, 프랑스 파리에서 그래픽디자인을 배웠습니다. 재미난 가족들과 함께 반짝이는 행복을 모으면서 고향의 바다와 햇살을 양분 삼아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고고고》는 왕년에 양식 어업을 하면서 바닷가에 나가 물고기를 낚던 낚시꾼이었지만, 지금은 도시의 딸네 집 가까이 살면서 손주들을 돌봐 주시는 작가의 어머니 '박 여사'를 위해 지은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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