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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개발실장과 MZ 주니어님의 대환장 프로젝트 이미지

영포티 개발실장과 MZ 주니어님의 대환장 프로젝트
콩콩 컴퍼니 | 부모님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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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회사라는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세대와 철학, 기술과 감정이 뒤엉킨 폭발적 드라마.
한쪽은 2008년식 리더십으로 팀을 끌고 가려 하고, 다른 한쪽은 최신 디자인 시스템과 감성 노션을 무기 삼아 반발한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부딪히고, 오해하고, 상처 입히던 팀이 프로젝트의 파국 속에서 뜻밖의 ‘인간 디버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실무형 풍자 에세이이자, 우리가 매일 보고 겪는 불협화음의 해부학이다.
무의미한 회의, 감정 폭발 슬랙 대첩, 읽음하지만 답은 없는 메시지, “굳이 그걸 써야 해?”라는 살벌한 기술 불신, “이건 제 철학과 맞지 않아요”라는 도도한 자아…
그 모든 순간들이 반복되며 프로젝트는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남은 것은 blame log뿐이다.

그러나 진짜 이야기는 망한 뒤에 시작된다.
서로의 백그라운드(Context)를 이해하려는 첫 1on1, 처음으로 권위를 내려놓는 실장님의 어색한 “배웠다”라는 말,
실패를 데이터로 기록하며 조직이 다시 호흡하기 시작한 순간들.

이 책은 단순한 직장 풍자나 세대 갈등의 보고서가 아니다.
경험과 트렌드, Why와 How가 충돌하다 융합되는 과정을 담아낸 실전형 협업 스토리다.

웃기고, 화나고, 답답하면서도… 결국엔 따뜻하다.
왜냐하면 세대는 달랐지만, 코드만큼은 모두 진심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것

레거시 리더십과 과도한 자율의 위험성을 동시에 비추는 냉정한 현실
개발자가 매일 맞닥뜨리는 조직적 안티패턴들
갈등을 폭발시키는 언어·행동·심리의 디테일
실패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리더십과 협업의 진화

결국 프로젝트는 망했지만, 팀은 진화했다.
이 회사가 유일하게 성공한 일은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 그 순간이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엄경률

  목차

영포티 개발실장과 MZ 주니어님의 대환장 프로젝트
:레거시 리더십, 자아 폭주, 그리고 협업의 리팩토링

프롤로그
“이번엔 진짜 잘해보자” ? 그렇게 모든 게 망하기 시작했다
PART 1. 레거시의 망령: 영포티 실장님의 2008년식 리더십
1-1. “내가 다 해봤어” ? 경험이라는 이름의 독선
1-2. “일단 회의부터 합시다” ? 목적 없는 회의, 정답 없는 결론
1-3. 기술은 모르지만 판단은 빠르다: “그거 별로 안 어려워 보이는데?”
1-4. 안정성이라는 핑계로 혁신을 묻다: “굳이 그걸 써야 해?”
1-5. 결정은 내가, 책임은 너희가: 성공은 내 덕, 실패는 네 탓
1-6.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실패를 만든다: 라떼는 말이야, 이 기술이 최고였어
PART 2. 자유의 오남용: MZ 주니어님의 자아 폭주
2-1. “이건 제 철학과 맞지 않아요” ? 기능보다 중요한 개발자의 철학
2-2. “슬랙 확인했습니다” ? 읽음, 그러나 대답은 없음
2-3. 협업은 귀찮고 피그마는 예쁘게: 소통 비용보다 중요한 디자인 시스템
2-4. 피드백은 잔소리, 인스타는 스토리: SNS가 유일한 소통 창구
2-5. 코드 리뷰는 예술, 일정은 옵션: 완벽한 코드를 향한 장인의 길
2-6. 퇴사 예감과 포트폴리오의 기묘한 관계: 이 프로젝트, 내 포폴에 한 줄 넣을 수 있을까?
PART 3. 대환장 프로젝트 개막
3-1. 실장님은 회의를, 주니어는 트윗을: 같은 시간, 다른 세상
3-2. MVP는 사라지고 P(PT)만 남았다: 개발보다 아름다운 발표 자료
3-3. 요구사항 명세서 vs. 노션 감성 페이지: 같은 프로젝트, 다른 문서
3-4. 데일리 스탠드업: 서서 싸우는 회의
3-5. 슬랙 대첩: 감정이 버그보다 많다
3-6. 결국 “이건 누가 기획했더라?”: 기억상실증에 걸린 팀원들
PART 4. 망해가는 프로젝트의 교과서
4-1. 리더십의 폭주, 자율의 폭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리는 기관차
4-2. 커밋은 없고 변명만 가득하다: git log가 아니라 blame log
4-3. 테스트 코드 대신 “감”으로 배포: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4-4. 기술 부채는 미래의 나에게: 일단 돌아가게만 만들자
4-5. 탓하기 회의(Blame Storming): 아무도 잘못이 없다, 단지 네가 틀렸을 뿐
4-6. 대환장 개발의 완성 ? 그리고 정적(Silence)
PART 5. 인간 디버깅: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다
5-1. 커피챗인가 취조인가: 어색한 1on1 미팅의 시작
5-2. 세대가 아니라 언어가 달랐다: ‘효율’과 ‘성장’의 동상이몽
5-3. “왜 이렇게 하세요?”에 “그땐 그게 맞았어”: 서로의 ‘컨텍스트’를 이해하기
5-4. 감정 로그를 남기면 버그가 줄어든다: 솔직함이 최고의 에러 리포트
5-5. 공감의 리팩토링, 관계의 코드 리뷰: 코드 너머의 사람 보기
5-6. 실장님이 처음으로 “배웠다”고 말했다: 권위 내려놓기 pull request
PART 6. 리더십 리팩토링 & 협업의 재구성
6-1. “명령형 리더십”에서 “실험형 리더십”으로: “해봐”가 아니라 “해볼까?”
6-2. 보고서 대신 데모, 회의 대신 피드백: 보여주고, 이야기하고, 즉시 개선하라
6-3. 자율은 ‘혼자 하라’가 아니라 ‘함께 결정하자’: 책임감 있는 자유의 시작
6-4. ‘왜’와 ‘어떻게’의 건강한 충돌: 갈등을 에너지로 바꾸는 법
6-5. 실패를 기록하는 조직의 힘: ‘오답노트’가 최고의 자산이다
6-6. 리더도, 주니어도 리팩토링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베타 버전
PART 7. 진짜 융합, 진짜 협업
7-1. 서로의 강점을 코드로 연결하다: git merge legacy modern
7-2. 영포티는 ‘왜(Why)’를, MZ는 ‘어떻게(How)’를 맡는다: 경험과 기술의 시너지
7-3. 세대 페어링 시스템의 기적: 지식과 트렌드의 교환
7-4. 기술보다 사람을 업데이트하라: npm install empathy
7-5. 우리 팀의 첫 번째 ‘기술 블로그’: 실패를 공유하는 용기
7-6. 실패에서 배운 리더십, 대화에서 태어난 혁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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