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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에 펜으로 끄적끄적 : 일본 여행 편
좋은땅 | 부모님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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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진보다 글과 그림으로 여행을 남기고 싶었던 한 사람의 오랜 꿈이 결국 한 권의 책이 되어 우리 앞에 놓였다. <수첩에 펜으로 끄적끄적>은 일본 간사이·오사카·교토 여행을 수첩과 펜으로 기록한 특별한 여행 일기다. 여행지를 단순히 관광 정보로만 접근하는 대신, 이동 순간의 설렘, 불편함, 웃음, 따뜻한 만남, 우연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 지나간 하루를 잊지 않으려는 마음이 담겨 있다.

비행기 탑승의 긴장,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동심, 비 오는 날 마리오 빵을 먹던 순간, 청수사에서 느낀 고요함, 교토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도시샤 대학 앞에서 마주한 역사적 울림, 여행의 마지막 밤 가족들과 나눴던 웃음까지. 흘러가는 기억을 붙잡으려는 마음이 수채화 같은 그림과 짧은 문장들로 차곡차곡 쌓여 있다.

여행 전문가의 안내서가 아닌, 한 여행자가 겪고 느낀 여행의 온도를 솔직하고 단정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그래서 더 생생하고 따뜻하다.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해, 머물렀던 순간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기록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독자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여행기가 아니라, 여행이 비춰 준 삶의 이야기이다.
추억으로 남게 될 순간을 어떤 마음으로 지나 왔는지 기억하게 된다.


<수첩에 펜으로 끄적끄적>은 일본 여행 정보서를 기대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여행에서 우리가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이 사실 ‘지명이나 맛집’이 아니라 ‘감정과 풍경, 그 순간의 우리 모습’이라는 걸 떠올린다면, 이 기록이 왜 특별한지 금방 이해될 것이다.

수첩 한 권과 펜 한 자루로 모든 여정을 남긴 저자는 여행을 거대한 프로젝트로 생각하지 않는다. 계획의 정교함보다, 마주치는 모든 순간에 마음을 열어 두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비행기 창가에서 본 햇살, 폭우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열정, 기다림 끝에 얻은 달콤한 맛, 청수사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작은 가게와 소소한 간식들, 그리고 도시샤 대학 앞에서 갑작스레 밀려온 역사의 무게까지 잔잔한 문장과 그림이 그 순간의 표정을 데려온다.

가족과 마주보고 웃던 마지막 밤, 비행기 안에서 밀려왔던 감정, “여행은 결국 행복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는 깨달음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독자에게도 조용한 위로가 된다. 또한 곳곳에 담긴 짧은 문장들은 여행 속에서 마주한 인생의 단면들을 포착하며 오래도록 마음에 머문다.

이 책은 여행을 다녀오라고 등 떠미는 책이 아니다. 대신 이렇게 말하는 책이다. 어떤 순간이든, 잊고 싶지 않다면 기록해도 좋다고. 누군가에게는 사소해 보여도 그 순간이 나에게 의미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독자, 여행을 좋아하지만 기록이 어렵다고 느끼는 독자, 떠나지 못해 답답한 마음을 품은 독자에게 이 책은 따뜻한 초대장처럼 다가올 것이다. 삶을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작은 영감을 건네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영규
대학교에서 실내공간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 전시관, 박물관을 만드는 회사에서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곳에서 공간디자인과 설계를 담당하였고, 시간이 지나 놀이공간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테마파크, 키즈카페 등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디자인을 할 수 있었다. 현재도 꾸준히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글

버킷 리스트
여행을 준비하며…
쏘렝이에 짐을 싣다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다
비행기로 가기 위한 여정
비행기에 탑승하다
일본 간사이공항 도착
일본 입국심사
일본 공항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다
해리포터
마리오 빵 가게
마리오 월드
이름 모를 우동 가게
숙소로 가는 길1
숙소로 가는 길2
일본 편의점
청수사를 향하여
특별한 만남1
특별한 만남2
특별한 만남3
도시샤 대학교와 마주치다
가차숍 가는 길
오카사에서의 마지막 밤
일본 커피숍
수첩의 마지막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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