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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원 작은 호수에 해오라기 한 마리
문화앤피플 | 부모님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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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월산 구연민 시인의 여덟 번째 산문시집 . 이 시집은 89년의 세월을 굳건히 견뎌온 한 인간의 뜨거운 영혼과 깊은 관조를 담아낸 역작이다. 시인은 자신을 "89년 전 범띠해 춘삼월 달 밝은 보름날 노송의 마지막 열매로 만월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다"고 표현한다.

'호소원(虎嘯苑)'이라는 웅장한 공간과 '작은 호수에 해오라기 한 마리'라는 고독한 이미지가 대비되듯, 시인은 삶의 거대한 풍파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신적 안식처(현대판 노학산방)를 지키며 독자생존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멈출 줄 모르는 월산(月山)의 수레, 시대의 짐을 지고 희망으로 나아간다“

월산 구연민 시인의 여덟 번째 산문시집 《호소원 작은 호수에 해오라기 한 마리》가 독자들을 찾았다. 이 시집은 89년의 세월을 굳건히 견뎌온 한 인간의 뜨거운 영혼과 깊은 관조를 담아낸 역작이다.
시인은 자신을 "89년 전 범띠해 춘삼월 달 밝은 보름날 노송의 마지막 열매로 만월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다"고 표현한다. '호소원(虎嘯苑)'이라는 웅장한 공간과 '작은 호수에 해오라기 한 마리'라는 고독한 이미지가 대비되듯, 시인은 삶의 거대한 풍파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신적 안식처(현대판 노학산방)를 지키며 독자생존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시집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꽃길 같은 희망('무궁화꽃 인생'), 시대를 아파하는 민족혼('남루한 사랑'), 어머니의 헌신과 그리움('어머니 동치미'), 그리고 고난을 이겨낸 후 맞이하는 '새 희망의 아침'4과 고향에 대한 진한 '향수'까지, 시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서의 파노라마를 펼쳐낸다.
특히, 남북 분단의 비극적 현실을 마주한 '우리 민족인데'와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고추보다 맵더라 서울 인심' 등의 작품은 시인이 시대의 짐을 함께 지고 고뇌하는 철학자임을 입증한다.
월산의 시어는 때로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 속에는 진실한 사랑과 애국, 그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갈망하는 시인의 간절한 기도가 담겨있다. 이 책은 황혼기에 접어든 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젊은 세대에게는 굳건한 삶의 이정표를 선사할 것이다.

"시대의 고독과 영원의 염원을 엮어낸 산문시의 금자탑“

《호소원 작은 호수에 해오라기 한 마리》는 단순한 시집을 넘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낸 한 지성인의 '영혼의 자서전'이다.
(주)문화앤피플뉴스는 2026년 1월 15일 초판 발행된 이 책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에 주목한다. 시인은 고희(古稀)를 넘어선 졸수(卒壽)의 고갯길에서 환상과 거품을 청산하고, 오직 진리, 정직, 그리고 이웃 사랑의 가치를 묵묵히 실천해 왔다.
이 책에서 돋보이는 것은 시대를 통찰하는 지혜와 휴머니즘이다.
*민족적 아픔과 염원: 압록강 유람선 위에서 남북 동족을 바라보며 흘린 눈물은, 이념을 넘어선 평화와 신통일한국시대에 대한 시인의 간절한 기원이다.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동치미'와 '화롯불에 구운 고구마'는 단순히 음식의 맛을 넘어, 시인의 삶을 지탱해 온 근원적인 사랑의 힘을 상징한다.
*영원한 희망: 시인이 태백산에서 만난 별빛은 세상의 야망과 세속의 때를 벗겨내는 맑고 투명한 영혼의 빛이며, 자유와 정의, 평화 속에서 행복이 넘치는 삶을 맞이하겠다는 찬가로 이어진다.
이 시집은 삶의 연마를 통해 얻어진 '몽돌'처럼 단단하고 귀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독자 여러분은 월산의 글을 통해 비단길처럼 정겹고 아름다운 영혼의 길을 발견하고, 다가올 새 희망의 아침을 맞이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구연민
국립공주사범대학 수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시아연합신학대학 사회복지학 학사를 이수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행정연수원에서 평생교육강사 제6기를 수료했으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제22기 고령인위전문가포럼을 이수했다.주요 경력으로는 문교부 수학과학교과서 편수자, 문교부 중앙교육연수원 장학사를 역임했으며, 재중의료복지재단 서울복지센터장, 아이러브아이 강사협동조합 감사 및 강사, 정부 3.0 국민행복맞춤형 위원을 지냈다. 현재 인생삼모작 컨설턴트 강사로 활동 중이다.문단 활동으로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사)국제PEN 한국본부 회원, (사)한국수필작가협회 정회원 , (사)한국문학가협회 회원 이다. 또한 (사)강남문인협회 이사, (사)창조문학 이사, (사)국제문학바탕 이사, (사)강남사랑장미회 이사장, (사)대한노인회 회보 논설위원 등을 맡고 있다.문학적 성과로는 2017년 『창조문학』 시 신인상과 『국제문학바탕』 수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제26회 창조문학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저서로는 『중학수학학습사전』(1963)을 집필했으며, 시집 및 산문집으로 『나는 돌멩이다』(2012), 『차돌멩이의 이야기』(2018), 『돌멩이의 이야기』(2021), 『더욱 먼 곳으로』(2023), 『이제는 눈물을 지우고 즐겁게 살아 보자』(2023), 『만월산 호소』(2024), 『호소원 가는 길』(2025), 『호소원 작은 호수에 해오라기 한 마리』(2025) 등이 있다.

  목차

1장. 무궁화꽃 인생

유채꽃 향기 12
쑥부쟁이 13
개나리꽃 14
꽃길 15
냉이꽃 16
유채꽃 17
장미꽃 넝쿨 18
백 목련 19
응봉산鷹峯山 개나리 축제 20
억새 축제 21
홍콩 야자 22
자운영紫雲英 23
수국 한 송이 24
봄바람 26
구절초 사랑 27
바위 꽃 하나 28
그리운 우정 29
무궁화꽃 인생 30
포구浦口의 연정戀情 31
The passionate love of the port 32

2. 남루襤褸한 사랑

허 상 34
The shabby love 35
남루襤褸한 사랑 36
녹슨 칼집 37
김유정 사랑(김유정문학촌에서) 38
참전용사 두 형님 40
작은 소망 41
영혼을 흔드는 것 42
우리 민족인데 43
기도합니다 46
즐거운 이별 47
고독한 별들 48
우리는 하나다 49
항변抗辯의 메아리 50
존재存在 51
우감偶感 52
봄이 오는 소리 53
지워지지 않는 사연 54
러브버그 삶과 죽음 55
바위섬 56

3장. 어머니 동치미

어머니께 드리는 시 58
엄마 생일 밥상 59
고추보다 맵더라 서울 인심 60
경로당 부르스 62
대합실에서 피아노 치는 여인 64
오월이 오면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66
우리집 행복 67
어머니 68
아버지의 뒷모습 69
나그네 70
철부지 기도바람 71
어머니 동치미 72
까마귀 74
고향 가는 길 75
아들 기다리는 엄마 76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77
시선을 강남으로 78
늦둥이 81
Late-born 82
멈출 줄 모르는 월산 수레 83
또 하나의 그림자 84

4장. 새 희망希望의 아침을

태백산 산자락에서 86
빗속의 추억을 89
봄이 오는 소리 1 90
통도사通度寺 엿보기 91
코로나 병실 94
까치 소리 95
하지夏至계절 96
소박한 가족 사랑 98
새 희망希望의 아침을 99
허수아비 춤 100
하나씩 가고 있다 101
한천 공원의 외로운 의자 102
일편 단심 103
눈이 하나입니다 104
나와 약속 105
손잡고 가시지요 106
양재천 산책길 107
반대는 두 소리요 애국은 한 소리로 108
산정무한山情無限 110
정동진 우정 112

5장. 향수

아침 쌍화차 114
UPF 평화平和 대사관大使館 115
인천공항 대기실 116
옛 만주국 국무원 터에서 117
사상누각砂上樓閣 118
몽돌이라고 말하리라 120
회상回想 121
절규絶叫 122
악몽惡夢 아직도 123
백자 항아리 126
시큼한 킷츠 128
향수鄕愁 129
홍시 밥상 130
hongsi babsang 131
사라진 낙엽 발자국 132
salajin nag-yeob baljagug 133
가슴에 별 하나 134
A star on the chest 135
반세기만의 가슴 아픈 영광 136
시각장애 소녀 137
독감 오는 날 138
춘삼월 보름달 139
HAPI 레스토랑 140
너도 그럴 때가 141
보기도 싫다 142
가까이하면서도 멀리 두고 싶다 143
봄이 오는 소리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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