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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새벽
터널 끝에서 만난 내가 빛나는 시간
아템포 | 부모님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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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쫓기는 일상 속에서 나를 돌볼 시간이 절실해졌고, 그 해답으로 선택한 시간이 새벽이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지쳐가던 한 사람이 고요한 새벽을 통해 잃어버린 자신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새벽 기상을 특별한 의지가 아닌 시스템으로 지속해 온 여섯 명의 경험을 담아, 비교하지 않는 각자의 속도와 삶의 리듬을 제안한다. 자기주도력 전문가 은릿쌤의 실천과 ‘릿미’ 프로젝트의 구조를 통해 새벽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고요하게 나를 돌보고 사랑할 시간이 ‘간절히’ 필요했다.
그 시간이 새벽이었다.

새벽, 누군가의 기적이 아니라
잃어버린 나를 찾는 시간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서 여는 새벽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속도, 나만의 새벽이야기

쫓기는 일상, 다 잘하고 싶은 마음

경험이 쌓일수록 여유로워질 줄 알았다. 보란 듯이 아이들도 잘 키울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일도 육아도 쫓기듯 전쟁 같은 일상의 반복이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싶고, 맡은 역할들을 충실하게 해내고 싶었다. 그럴듯하게 하루하루 흘러갔지만 점점 속이 텅 비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육퇴(육아 퇴근) 후 밤의 자유 시간을 즐기다 보니 점점 몸이 망가졌고,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서 몸과 마음을 챙기기는 어려웠다. 항상 쫓기는 아침, 돌아서면 밤…… 가족들을 챙기는 사이 나를 위해 단 5분도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에너지가 점점 바닥을 찍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야 하지? 눈물이 났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막다른 길에서 선택한 ‘새벽’

잠시 멈춰 어지러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나’를 찾고 싶었다. 혼자 있는 시간에 에너지를 얻는 내향인은 물론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에게도 고요하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뭔가를 채워야 또 무언가가 넘쳐서 흘러나올 수 있는 법.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아이들만 바라보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었다. 그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였다. 하루의 ‘틈’을 어떻게 만들까? 은릿쌤(임가은)의 선택은 새벽이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 달, 1년…… 조금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운동하거나 글을 썼더니 서서히 삶이 달라졌다. 마음에 여유가 생겨 짜증이 줄었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차올랐다. 2025년 팔로워 4.3만, 자기주도력 전문가로 전국을 누비는 인기 강사 은릿쌤의 꿈은 그렇게 어느 고요한 새벽에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좋은 건 함께~
새벽 기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새벽 기상은 내가 가진 시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생존투쟁이었다.”
-릿미(舊 반드시 일어나는 미라클 모닝) 1기 모집 공지 중에서

2023년 6월, 은릿쌤은 함께 아침을 열고, 새벽 기상 시스템 안에서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해갈 사람들을 모집했다. 처음에는 4주, 2025년에는 8주씩 함께 서로의 아침을 다정하게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들. 소모임을 만들어 함께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필사하며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고자 1분 1초를 소중하게 보내는 사람들. 3년째 진행 중인 릿미 프로젝트를 거쳐 간 누적 참가자가 500명을 넘었다. 몇 번 시도하다가 그만둔 분들도 있고, 2년 넘게 같이 이어나가는 분들도 있다. 작심삼일로 그치기 쉬운 새벽 기상을 어떻게 오래 이어나갈 수 있었을까? 은릿쌤을 포함해 2년 넘게 일찍 일어나고 있는 여섯 명의 경험담을 이 책에 담았다. 한 명이 아닌 여섯 명의 이야기를 담은 이유는, 새벽 기상이 특별한 사람들만 해내는 일이 아닌 다양한 상황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도 지속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그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워킹맘들의 바쁜 아침, 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하루, 지친 저녁 시간, 즐기고만 싶은 밤의 자유 시간을 상상해보며 울다 웃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나도 한번 1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 볼까?’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새벽 기상 프로젝트 ‘릿미’의 7가지 시스템>

➀ 목표 공언_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② SRF 시스템_ 4주에 8회 REST(쉼) 가능
③ 개별 시각적 점검표 제공
④ 마감일 설정_ 8주간 함께하기
⑤ 다정한 댓글 문화
⑥ 내적 보상 제공
⑦ 매월 자기 리뷰 작성

여섯 명의 저자가 길게는 5년, 짧게는 2년 넘게 새벽 기상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저자들이 한목소리로 손꼽는 이유는 바로 ‘시스템’이다. SRF 시스템이란 평일의 성공(Success), 월 8회 쉴 수 있는 레스트(Rest), 평일에 하지 못한 새벽 기상을 주말에 보충할 수 있는 리필(reFill) 제도로, 참가자들은 그 덕분에 매일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앞서 시행착오를 겪어본 은릿쌤이 새벽 기상 초보자들을 위해 든든한 안전장치를 준비해둔 것이다. 완벽해야 한다는 환상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더 자유롭게, 자기 주도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피곤한 날은 늦잠을 자도 괜찮고, 언제든 다시 시도하면 된다며 유연하게 생각하자. 이것이 바로 의지박약도 새벽 기상을 지속하게 만드는 시스템의 힘이다.

여섯 워킹맘의 몰입과 성장에 대한 기록

일하랴 가족들 챙기랴 쫓기며 사는 일상에서
고요하게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내 삶의 성장판이 열리는 시간,
잃어버린 ‘나’ 한 조각을 찾는 시간,
주저앉고 싶은 나를 다시 일으켜준 시간,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시간,
삶의 주인공을 다시 ‘나’로 되돌리는 시간,
터널 끝에서 다시 내가 빛날 시간,
.
.
.
어쩌면 새벽

새벽 기상 5년 차인 나 역시도 감히 쉽다고 말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건, 나의 의지만으로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의지란 어제는 강철같아도, 오늘은 종이 한 장처럼 쉽게 구겨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개인의 의지만 강요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내가 더 나은 선택을 쌓아갈 수 있는 시스템 말이다. _「의지 부족이 아닌 시스템의 부재」에서

워킹맘이 된 나는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너무 충실하게 해내느라, 나의 삶에서 ‘나’가 완전히 빠져버린 삶을 살고 있었다. 그걸 인지하지 못한 채 버텨내는 삶 속에서 몸과 마음이 아팠다. 다 그만두고 도망치고 싶었다. 살아가는 것이 너무 버거웠다. _「간절히 ‘살아 있고’ 싶었던 순간들」에서

겉으로 보기엔 새벽 기상이 무언가를 해내기 위한 또하나의 노력, 의지로 버티는 시간, 자기 계발의 상징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에게 새벽은 누구의 방해도 없이 나에게 집중하며 숨을 돌리는 휴식, 쉬어가는 시간에 가까웠다. 주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나를 돌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매일 반복되는 일상, 새벽에 놓아두는 것이다. 나를 돌보며 하루를 준비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새벽인 것이다. _「미라클 모닝과 굿모닝」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임가은
‘모든 아이는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과 해낼 힘을 갖고 있다’는 모토 아래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자극하고 일깨워줄 환경과 교육을 전파하는 13년차 초등 특수 교사이자 초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는 엄마.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및 자기계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자녀 학습법을 공유하며 교육환경구성 전문가로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 특수교육 임용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동탄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원 평생교육원과 전국 교육청 및 도서관 등에서 자기주도력을 이끌어줄 교육법과 교육환경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교육부 함께학교 운영지원단, 경기도교육청 행동중재전문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 《거실육아》, 《해냄스위치를 켜면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eunrit__ssaem네이버 카페, 블로그 ‘은릿쌤의 해냄스위치’

지은이 : 강선영
이불 속 프로 다짐러에서 이불 밖 실천러가 된 사람. 나에게 다정한 말을 하고 좋은 선택을 하며 나를 돌본다. 새벽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나는 더 좋은 엄마, 교사, 아내가 되고 싶다.인스타그램 @sam.ddoddot 네이버 블로그 mutinihwa

지은이 : 김자희
바라는 모습을 품고 나답게 살고 싶은 느긋한 사람.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유치원 교사이다. 부지런을떠는 것 같지만 실은 새벽을 마음껏 방황하는 시간으로도 보냈고, 어느새 새벽은 나만의 믿을 구석이 되었다. 거창한 변화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믿는다. 보통의 새벽에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사는 즐거움을 발견했다. 새벽 모임에서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소모임을 열며, 엄마도 아이도 조금씩 성장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저마다의 보통 날들을 응원하고 싶다.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실천에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하지만, 새벽을 열며 조금씩 나아가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jahee.ro네이버 블로그 pinkreen-

지은이 : 김유진
새벽에 일어나 수영장에 다녀온 뒤, 눈을 겨우 뜬 두 아이를 준비시켜 등교와 등원을 시키고 헐레벌떡 출근하는 워킹맘이다. 수영을 시작한 지 3년째, 늘지 않는 실력과 반비례해 수영복만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실패한 새벽 기상, 망한 수업, 난중일기급의 육아 기록을 블로그와 브런치에 남기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글쓰기 친구들과 함께 『장애와 돌봄: 몰라서 몰랐던 이야기』(공저)를 썼으며, 다름이라는 말 안에 포함된 불편함을 그냥 넘기지 않으려 한다. 웃으며 기록하지만, 생각에 그치지 않고 고치기 위해 천천히 움직이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브런치 @brunch-of-lucia 인스타그램 @written_by_lucia네이버 블로그 blogoflucia

지은이 : 신유란
가끔 새벽에 일어났을 뿐인데, 잊고 있던 취향을 발견하고 일상을 기록하며 행복해졌다. 그때부터 내 일도, 하루도 다시 반짝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꿈꾸게 될 일들 역시 새벽이라는 귀한 시간 속에서 자라날 것이라 믿는다. 인스타그램 @writer_yuran 네이버 블로그 daily_0822

지은이 : 정은혜
육아와 일 사이에서 흔들리던 나에게 새벽이 말을 걸었다. 모두가 잠든 다섯 시 반, 읽고 쓰고 때론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으며 걷는다. 그 고요한 시간 덕분에 다시 나를 돌볼 수 있었고, 새벽 지기들과 함께 꿈을 써 내려가고 있다. 나를 밝혀준 이 새벽이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인스타그램 @glrowing_teacher 네이버 블로그 thanksforthegrace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당신의 진짜 변화가 시작되는 시간_ 새벽 성장 시스템
의지 부족이 아닌 시스템의 부재
굳이 새벽 기상 프로젝트 운영자가 된 이유
누구나 직장을 사랑하고 싶다
나에게 보내는 사랑을 멈추지 않을 것
5년,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찾은 시간

제2장
나만의 아지트, 새벽 놀이터_ 새벽 그리고 기록
간절히 ‘살아 있고’ 싶었던 순간들
나를 일으켜세운 비밀 두 가지
새벽의 선물, 하루 설계권
기록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알을 깬 겁쟁이,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되기로 하다

제3장
나를 알아가는 믿을 구석_ 새벽의 실험들
새벽에 일어나는 진짜 이유
보통의 새벽이 알려준 세 가지
미라클 모닝과 굿모닝
나답게 새벽 기상 즐기기
지속하는 새벽 기상의 비밀

제4장
다정한 새벽의 숨 고르기_ 글쓰기와 수영
내 해는 뜰 수 있을까?
텅 빈 곳간을 채우는 일
다정한 새벽이 나를 살렸다
나를 저장하고, 연재하다
괜찮아, 나도 그랬어_실패의 연대기

제5장
다시 빛나고 싶어서_ 퇴사 대신 새벽
복직하자마자 퇴사하고 싶은 마음
소비하는 밤 vs 생산하는 새벽
기록하는 새벽은 실패가 없다
시도하고 취향도 찾는 새벽의 힘
꿈이 현실이 되는 새벽

제6장
굿모닝, 나를 사랑할 시간입니다_ 새벽, 회복과 성장
새벽 기상, 오해와 진실
한때는 워커홀릭, 현재는 독점육아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는 용기
흔들리고 주저앉아도 다시 일어나기
새벽의 기적, 함께여서 가능했던 시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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