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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홍갑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조선 정치 사회사를 연구하여 영남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줄곧 곰팡이 냄새나는 고서 고문서와 씨름하다 퇴직했으며, 우리 역사의 뿌리와 줄기를 찾아 학술 논문으로 발표한 결과들을 대학(중앙대 경희대 등)에서 젊은 학생들과 공유해 왔다. 아울러 상아탑에 갇혀있는 학술적 성과를 대중성 있는 글로 바꾸어 각종 월간지나 잡지에 기고해 왔으며, 라디오나 TV 등의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여, 우리 역사 문화를 더 널리 알리려고 노력해 왔다.〈주요 저서〉학술 분야《조선시대 문음제도 연구》 (1995, 탐구당)《병재 박하징 연구》 (2005, 경인문화사)《조선조 사족사회의 전개》 (2012, 일지사) ※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한국 중세사 전개와 고성이씨》 (2020, 경인문화사)《임란공신 박경신과 창의일록》 (2021, 주류성) 외 공저 다수교양 분야《사관 위에는 하늘이 있소이다》 (1999, 가람기획) ※ 1999년 한국출판인회의 이달의 책《양반나라 조선나라》 (2000, 가람기획)《승정원일기》 (2010, 산처럼) ※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2014, 산처럼) ※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이야기를 시작하며
저자의 변
적괴가 편찬한 실록과 주묵사朱墨史 정신
제1편 한 자루 붓으로 천년을 벼리다
1. 사관제도, 그 시작과 끝
- 사관제도의 기원
- 우리 사관제도 도입 과정
- 엎드려 기록하고, 앉아서 기록하고
- 인사행정까지 지켜 본 사관들
- 여사女史를 둔 까닭
2. 사관, 그는 누구이며, 어떻게 뽑을까?
- 한림팔원과 52명의 겸춘추들
- 삼장三長 갖춘 지조 있는 선비를 찾아라
- 적임자를 찾으면 향을 피우고
- 신참 신고식과 「한림별곡」
3. 사관, 어떤 일을 하나?
- 붓을 잡고 현장 속으로
- 임금과 권력을 감시하는 자들
- 이 일을 사관이 알지 못하게 하라
- 세종이 즐기던 독대를 막아라
- 상번上番·하번下番의 교대 근무
4. 군왕과 사관들의 샅바 싸움
- 죽음도 불사한 사관 민인생
- 사관 입시入侍를 꺼렸던 세종
- 권력에 맞선 역사 바로 세우기
- 시정기 속에 숨은 양날의 검
제2편 사초에 담긴 500년의 진실
1. 사초와 시정기
- 사초란 무엇인가?
- 사초 제출은 이렇게
- 사초 실명제
- 시정기란?
2. 사초 수정, 사건과 사고
- 황희 정승을 비난한 사초와 『세종실록』
- 김종서는 왜 사초 수정을 번복했을까?
- 재상들이 볼까 두렵소, 민수의 사초
- 수정한 여섯 군데의 사초
- 세조와 권람을 까버린 원숙강의 사초
3. 비전秘傳된 사초와 불태워진 사초
- 무덤까지 갖고 간 정태제 사초
- 당후일기와 춘추관일기 등 여러 사초들
- 불태워질 상소문을 구해 낸 직간
- 사초를 불구덩이에 던지고 도망간 사관들
- 역적이 소장한 사초를 불태워라
4. 사초로 인한 필화사건
- 이성계는 살인자다, 이행의 사초
- 김일손과 무오년의 사화史禍
- 안명세의 곧은 붓놀림
제3편 검이 된 붓끝
1. 사론史論이란?
- 사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窓
- 역사 기록의 속살과 민낯 -포론褒論과 폄론貶論-
- 『조선왕조실록』 최초의 사론史論
2. 폭군과 신하들
- 시인과 폭군
- 여인과 폭군
- 폭군의 두 스승
- 폐주를 섬겼던 신하들
3. 사관 눈에 비친 다양한 인물
- 세조 측근 신숙주와 홍윤성
- 정여창과 소격서
- 간신 3대를 배출한 임사홍 가문
- 천하를 움켜 쥔 류자광
- 남곤의 처세와 김안로의 말로
4. 사관들의 세상만평
- 사치풍조
- 호화장례
- 노와공신怒臥功臣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열녀와 환향녀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