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가이자 작가인 최현덕이 산티아고 순례길과 남양주 구석구석을 걸으며 기록한 성찰과 고민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는 이전에 펴낸 《걷다 보면 알게 될 지도》와 《일하다 만나다 사랑하다》를 하나로 엮어, 순례자로서의 내면 여정과 행정가로서의 현장 활동을 함께 조망한다.
1부 '걷다 보니 알게 된 산티아고'에서는 2024년 5월 한 달간 피레네산맥을 넘어 산티아고를 거쳐 대륙의 끝 피스테라까지 걸으며 발견한 '현재형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담았다. 200여 컷의 사진과 20여 점의 스케치로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순례길은 독자를 스페인의 작은 마을로 안내한다.
2부 '걷다 보니 알게 된 남양주'에서는 남양주의 산과 강, 숲과 사찰을 직접 걸으며 만난 시민들의 삶과 지역의 가치를 발견한 기록이다. 광릉숲길, 왕숙천, 천마산, 수종사, 마재성지 등 남양주 곳곳을 두 발로 누비며 저자는 행정가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연습'이었다면, 남양주를 걷는 일은 '시민 삶의 동반자가 되는 연습'이었다. 저자는 이 두 여정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화려한 비전이 아니라 현장을 걷고, 시민을 만나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 귀 기울이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출판사 리뷰
"걷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두 발로 닿는 곳마다 삶이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920km와 남양주 구석구석을 걸으며 발견한 행정가의 진심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피스테라까지, 그리고 남양주의 가곡리 은행나무에서 수종사까지. 최현덕은 두 발로 걸으며 '현재'를 살아내는 법을 배웠다.
《최현덕의 두 발로》는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가이자 작가인 최현덕이 산티아고 순례길과 남양주 구석구석을 걸으며 기록한 성찰과 고민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는 이전에 펴낸 《걷다 보면 알게 될 지도》와 《일하다 만나다 사랑하다》를 하나로 엮어, 순례자로서의 내면 여정과 행정가로서의 현장 활동을 함께 조망한다.
1부 '걷다 보니 알게 된 산티아고'에서는 2024년 5월 한 달간 피레네산맥을 넘어 산티아고를 거쳐 대륙의 끝 피스테라까지 걸으며 발견한 '현재형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담았다. 200여 컷의 사진과 20여 점의 스케치로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순례길은 독자를 스페인의 작은 마을로 안내한다.
2부 '걷다 보니 알게 된 남양주'에서는 남양주의 산과 강, 숲과 사찰을 직접 걸으며 만난 시민들의 삶과 지역의 가치를 발견한 기록이다. 광릉숲길, 왕숙천, 천마산, 수종사, 마재성지 등 남양주 곳곳을 두 발로 누비며 저자는 행정가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연습'이었다면, 남양주를 걷는 일은 '시민 삶의 동반자가 되는 연습'이었다. 저자는 이 두 여정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화려한 비전이 아니라 현장을 걷고, 시민을 만나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 귀 기울이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양주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는 최현덕에게 이 책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두 발로 걸으며 체득한 현장의 감각,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발견한 지역의 잠재력, 그리고 행정가로서 가져야 할 진정성에 대한 선언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은 늘 '바로 지금, 여기'여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순례자에게도, 행정가에게도,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울림을 준다.
이 책은 언젠가 산티아고로 떠날 이에게는 상냥한 길잡이가, 남양주를 사랑하는 시민에게는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안내서가, 그리고 진정한 공직자의 모습을 찾는 이에게는 '목민의 길'을 보여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두 발로 걷는 자만이 발견하는 진실 - 순례자이자 목민관인 행정가의 여정
걷는다는 것은 세상과 직접 만나는 일이다
최현덕의 《두 발로》는 두 개의 길 위에 선 한 사람의 이야기다. 하나는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피스테라까지 92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이고, 다른 하나는 남양주의 산과 들, 강과 숲을 누비는 행정가의 현장 순례길이다. 전혀 다른 두 길 같지만, 저자는 이 두 여정을 통해 하나의 진실을 발견한다. 진정한 답은 두 발로 직접 걸어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산티아고에서 배운 '현재형 인생'
1부에서 저자는 한 달간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통해 '현재를 살아내는 법'을 배운다. 어둑한 새벽 어스름을 따라 길을 나서고, 끝없는 평원을 뚜벅뚜벅 걷다 보면 마을이 나타나고, 샤워와 빨래, 기록을 마치면 해가 진다. 이 단순한 반복 속에서 저자는 깨닫는다. 산티아고 도착이라는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를 밀도 있게 채워가는 것이라고.
피레네산맥의 안개, 나바라의 별, 리오하의 초원, 레온의 가우디, 갈리시아의 유칼립투스 숲. 200여 컷의 사진과 20여 점의 스케치로 담아낸 순례길의 풍경은 여행 정보를 넘어 한 사람의 내면 성장을 생생히 보여준다. 특히 매일 그려낸 성당과 탑, 헛간의 스케치는 저자가 얼마나 세심하게 '지금 여기'에 집중했는지를 증명한다.
남양주에서 실천한 '현장 행정'
산티아고가 내면의 순례였다면, 2부의 남양주는 외면의 실천이다. 가곡리 은행나무부터 수종사까지, 광릉숲길부터 왕숙천까지, 저자는 남양주 부시장 시절의 경험과 새로운 탐방을 통해 지역 곳곳을 두 발로 걸어 다닌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단순한 관광 안내가 아니다. 가곡리 은행나무를 보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을 고민하고, 묵현천을 걸으며 도시 생태 하천의 미래를 상상하고,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찾아 노동의 가치를 되새긴다. 연탄 한 장의 가격을 물으며 서민 경제를 생각하고, 동북부 간선도로를 달리며 지역 균형 발전을 모색한다.
여기서 우리는 진정한 행정가의 모습을 본다. 화려한 정책과 비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현장을 걷고, 시민의 일상을 살피고, 지역의 숨결을 느끼는 것. 농부의 아들로 자라 자연을 체득하고, 1980년대 역사의식으로 무장하고, 방대한 독서와 유학으로 사고를 벼린 저자에게 '두 발로 걷는 일'은 모든 행정의 출발점이다.
다시 도전하는 이유
이 책이 더 의미 있는 것은 저자가 남양주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한다는 배경 때문이다. 《일하다 만나다 사랑하다》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부시장의 모습, 그리고 《걷다 보면 알게 될 지도》에서 발견한 현재를 살아내는 지혜. 이 두 가지가 《두 발로》에서 하나로 합쳐지며, 우리는 한 행정가의 진정성과 준비된 리더십을 확인하게 된다.
책을 덮으며 드는 생각은 이것이다. 정치인과 행정가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공약이 아니라 두 발로 현장을 걷는 성실함이며,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귀 기울이는 진심이라는 것. 최현덕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그것을 배웠고, 남양주 곳곳을 걸으며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이 책은 세 부류의 독자에게 권한다. 첫째, 산티아고 순례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진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둘째, 남양주 시민들에게 이 책은 우리 동네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과 함께, 앞으로 이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셋째, 공직자와 정치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교과서다.
한국 행정학계에서도 이 책의 가치는 크다. 공무원의 행정 행위를 이토록 투명하고 소상하게 기록한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현장 중심의 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행정의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최현덕의 두 발로》는 한 행정가의 순례기이자 목민일기이며, 동시에 이 시대 모든 이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당신은 무엇을 향해 걷고 있는가?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진정 '지금 여기'를 살아내고 있는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신발 끈을 고쳐 매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현덕
전제36회 행정고시 합격(1992)노무현정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 과장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프랑스 본부 정책분석관남양주시 부시장/경기도 경제실장이재명 도지사 인수위 안전행정분과 간사김병주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 유세본부장현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남양주(을) 지역위 자치분권위원장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대외협력위원장경기도 행정심판위 의장
목차
두 발로 1장 걷다 보니 알게 된 산티아고
01.피레네산맥을 넘다
02.헤밍웨이의 발자취를 따라
03.순례길을 걷는 이유
04.길 위에서 생일을 맞다
05.아, 부르고스여! 산타마리아 대성당이여!
06.카미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길
07.레온, 대성당을 통해 도시 역사를 살펴보다
08.레온, 도시의 일상을 맛보다
09.레온, 가우디를 만나다
10.아름다운 아스트로가여, 영원하라
11.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망을 철십자탑 아래에 놓다
12.어느덧 산티아고까지 100킬로
13.오래된 것은 아름답다
14.천년 믿음의 도시 산티아고
15.묵시아에 도착하다
16.대륙의 끝 피스테라
17.다시 산티아고로...
18.떠나는 분들을 위한 팁 10가지
두 발로 2장 걷다 보니 알게 된 남양주
01.가곡리 은행나무 이야기
02.아름다워라, 북한강 자전거길 그리고 좋은 사람들!
03.조안면 능수 왕벚나무와 물의정원
04.광릉숲길을 걷다
05.진건읍 소리소로 오세요!
06.왕숙천에 핀 봄!
07.목련꽃이 지니 배꽃이 핍니다.
08.능소화, 그 고결함이여!
09.역시 천마산은 신비로워
10.불암산에 오르다!
11.백봉산 전망대, 이 어색함은 뭐지?
12.예빈산 정상에서 아침을 맞다
13.축령산과 서리산을 오르다!
14.황금산 내 친구
15.대한민국 최고의 명승지, 수종사
16.한국 천주교의 요람, 마재성지
17.묘적사와 부처님 오신 날
18.마석 모란공원에서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다
19.영영이별 영이별, 사릉 思陵
20.홍유릉 산책길을 걷다
21.묵현천의 미래를 상상하다
22.남양주 동북부 간선도로 개통 현장을 달려보니
23.요즘 연탄 한 장은 얼마일까요?
24.오늘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