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은하수에서 지구로 날아온 다섯 외계인의 지구 모험기, 다섯 개의 이야기. 그 첫 이야기는 은하수 너머 26,000광년을 날아온 위대하고도 작은 사랑 이야기이다.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은하수 중심에서 살던 순백의 외계인 '우유'는 지구에서 우주로 간 ‘위대한 완두콩’을 만나 푸른 행성, 지구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완두콩이 전해준 지구의 푸른 바다와 눈부신 생명들의 이야기는 '우유'의 마음에 낯선 지구 별에 대한 뜨거운 동경을 지핀다. "지구는 어떤 곳일까?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다른 형제 자매 넷과 정든 고향 별을 뒤로하고 지구라는 거대한 운명을 향해 나아간다. 지구에 도착한 다섯 외계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경험하기 위해 뿔뿔이 흩어진다. 그중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아프리카에 발을 내디딘 한 '우유'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그는 그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수많은 색깔과 다양한 생명체들을 만나는 한편, '죽음'이라는 처연하고 슬픈 광경과 마주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슬픔 뒤에 숨겨진 삶의 이유를 발견하며, 지구의 삶과 죽음 속에 흐르는 깊은 사랑을 어렴풋이 깨달아간다. 그러다 수수께끼 같은 인연을 만나 용기를 내어 다가간 순간, '우유'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지구에서의 시간이 흐를수록 '우유'는 서서히 물들고 물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당신의 일상을 향기롭게 깨우는 ‘커피의 탄생’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1. <위대한 완두콩>에서 이어진 거대한 우주적 세계관이 책은 전작 <위대한 완두콩>에서 보여준 ‘도전과 확장’의 가치를 이어받아, 우주에서 지구로 스며드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다섯 형제 중 첫 번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5부작 시리즈의 신비로운 서막을 엽니다.
2.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관계의 철학'아이들에게는 낯선 곳을 탐험하는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관계를 통해 변화하는 삶의 철학을 전합니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우유’가 지구의 경험과 사랑을 통해 ‘커피’로 변해가는 과정은,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삶의 아름다운 비유입니다.
3. 경험의 확장: 책 밖으로 이어지는 향기로운 초대장, ‘어흥당’이번 이야기의 부제는 '커피의 탄생'입니다. 책 안에는 작가가 운영하는 공간 '어흥당'에서 실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초대장이(책갈피)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작가가 운영하는 공간 ‘어흥당’에 이 초대장을 들고 방문해 보세요. 작가의 철학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여러분의 일상이 아름다운 이야기와 반짝이는 예술로 채워지길, 여러분의 독서가 ‘위대한 여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