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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그럴 거야  이미지

내일도 그럴 거야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길벗어린이 | 4-7세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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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리, 두더지, 달팽이 세 친구의 대화를 통해 일상의 불확실성과 감정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풀어낸 그래픽 노블 형식의 그림책이다. 각자 다른 삶의 태도와 속도를 지닌 존재들이 자신의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상실과 우울, 다름과 용기 같은 삶의 핵심 정서가 평범한 하루의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상징으로 등장하는 ‘감자’는 각자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이자 나다운 모습 그 자체를 뜻한다. 단단한 감자를 사랑하는 두더지, 상상을 멈추지 않는 오리, 시를 통해 마음을 지키는 달팽이는 서로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감정의 굴곡을 따라가는 대화의 리듬은 이야기 구조와 맞물리며 깊은 몰입을 이끈다.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으로,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작가 나현정의 아크릴 잉크 수채화가 인물의 내면을 따뜻하게 비춘다. 말풍선과 칸을 적극 활용한 형식은 감정의 미세한 변화를 또렷하게 전하며, 오늘을 살아낸 이들에게 내일로 나아갈 다정한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나는 감자가 단단해서 좋아!”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감자가 있어.”


《내일도 그럴 거야》는 일상의 불확실성과 감정의 복잡성을 세 친구의 대화를 통해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그래픽 노블 형식의 그림책이다.
삶에 대한 태도와 속도가 저마다 다른 오리, 두더지, 달팽이가 각자의 취향과
고민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법을 배워 가는 과정이 다정하고 애틋했다.
상실, 우울, 불안, 다름, 용기, 우정, 사랑 등 삶의 핵심 정서를
평범한 일상의 서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고,
감정의 굴곡을 따라가는 리듬이 이야기의 구조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몰입을 유도했다.

‘나는 왜 이럴까?’라는 질문을 품은 많은 이들에게
이 사랑스러운 작품이 다정한 동행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심사평 중에서

“우리의 오늘은 충분히 빛났어. 내일도 그럴 거야.”
시인 달팽이와 철학자 오리, 농부 두더지가 건네는 작고 다정한 위로


화창한 어느 날, 두더지와 오리, 그리고 달팽이가 함께 소풍을 즐기고 있었어요. “만약에 만약에, 내가 오리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오리의 엉뚱한 질문을 시작으로, 세 친구는 저마다 아껴 둔 마음속 이야기를 하나둘 꺼내기 시작해요.
세 친구는 서로 사랑하지만 좋아하는 것도, 표현하는 법도 매우 달라요. 땅속에서 갓 캔 단단한 감자를 좋아하는 두더지는 사실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남모를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고,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오리는 낯선 상황 앞에서 늘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요. 시를 좋아하는 달팽이는 너무 느린 자신의 속도가 친구들에게 폐가 될까 봐 언제나 마음 한구석이 울적했어요.
하지만 세 친구는 서로의 다른 점을 탓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따스하게 보듬어 줍니다. 가끔 계획이 어긋나도 괜찮다고, 조금 더 용기를 내 세상으로 나아가도 좋다고, 저마다의 속도가 있으니 남들보다 조금 느려도 아무 문제 없다고 말이죠.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인 《내일도 그럴 거야》는 그래픽 노블 형식의 그림책으로, 세 친구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외로움 같은 복잡한 감정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집니다.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작가 나현정이 아크릴 잉크 수채화로 그려 낸 포근한 세계는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을 만나, 독자의 마음속에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합니다. 오늘 하루를 성실히 보낸 당신에게,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마주할 용기가 필요한 모두에게 이 다정한 책, 《내일도 그럴 거야》를 건넵니다!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심사평

《내일도 그럴 거야》는 일상의 불확실성과 감정의 복잡성을 세 친구의 대화를 통해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그래픽 노블 형식의 그림책이다.
삶에 대한 태도와 속도가 저마다 다른 오리, 두더지, 달팽이가 각자의 취향과 고민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법을 배워 가는 과정이 다정하고 애틋했다.
상실, 우울, 불안, 다름, 용기, 우정, 사랑 등 삶의 핵심 정서를 평범한 일상의 서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고,
감정의 굴곡을 따라가는 리듬이 이야기의 구조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몰입을 유도했다. 긴 호흡에도 불구하고 인물 간의 대화와 감정 흐름을 잇는 서사적 설계도 안정적이었다.
결말에서 사랑과 우정의 정서를 충만하게 담아낸 그림들을 통해 완성될 장면을 신뢰하며 그려 볼 수 있었다. 이에 ‘나는 왜 이럴까?’라는 질문을 품은 많은 이들에게 이 사랑스러운 작품이 다정한 동행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출판사 서평]

감자 농사에 열심인 두더지, 상상하기 좋아하는 오리, 시를 사랑하는 달팽이…
부족함이 서로의 틈을 채울 때 비로소 완성되는 우정!


평화로운 어느 날, 두더지와 오리, 달팽이가 모여 앉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소풍을 즐깁니다. “만약 내가 오리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오리의 엉뚱한 질문을 시작으로, 세 친구는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이야기를 하나둘 꺼내 놓습니다. 감자 캐는 일에 진심인 두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를 좋아하는 오리, 조용히 시를 읽는 달팽이까지. 저마다의 취향과 속도가 어우러지며 대화는 깊어 갑니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두더지의 알람 소리가 울리며 분위기는 금세 바뀌고 맙니다. 정해진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 모든 게 엉망이 될까 봐 발을 동동 구르는 두더지. 불안해하는 두더지에게 오리는 “조금 달라질 뿐, 엉망이 되는 건 아니야”라며 다정하게 다독이지요. 하지만 결국 자책하며 좌절에 빠진 두더지에게 달팽이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넵니다. 두더지가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듯, 자기 스스로에게도 조금 더 다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세 친구는 골짜기 숲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뱀이 두려워 망설이는 오리에게는 용기를 건네고, 너무 느려 폐를 끼칠까 걱정하는 달팽이에게는 스스로 결정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내어 줍니다. 서로의 속도가 다르기에 조금 늦어지기도 하지만, 두더지와 오리는 기꺼이 되돌아가 달팽이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걷습니다. 해 질 녘 언덕에 나란히 앉은 세 친구는 깨닫습니다. 서로가 곁에 있었기에 오늘이 이토록 눈부시게 빛났다는 것을요.
“우리의 오늘은 충분히 빛났어. 내일도 그럴 거야.”

“당신의 ‘감자’는 무엇인가요?”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감자가 있어.”


《내일도 그럴 거야》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작고 섬세한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빈틈을 채워 주는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두더지와 오리, 그리고 달팽이는 두려움과 우울함,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 스스로를 탓하는 속상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꺼내 보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징은 바로 ‘감자’입니다. 여기서 감자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이자 나다운 모습 그 자체입니다. 두더지에게는 성실함이 담긴 ‘단단한 감자’가, 오리에게는 ‘끝없는 상상’이, 달팽이에게는 ‘마음을 적시는 시’가 저마다의 소중한 감자가 되어 줍니다. 이 그림책은 누구의 감자가 더 멋진지 비교하거나 순서를 매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우리의 관계가 얼마나 풍성해지는지를 보여 줍니다. “너라서 좋아,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다정한 응원은 세 친구를 단단하게 묶어주는 큰 힘이 됩니다. 독자들은 《내일도 그럴 거야》를 통해 자신을 따뜻하게 돌아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자, 이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당신에게 소중한 ‘감자’는 무엇인가요?”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나현정 작가가 빚어낸 아름다운 그림과 감동적인 서사의 완벽한 조화


길벗어린이 출판사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민들레그림책상’의 첫 대상작으로 《내일도 그럴 거야》가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이 작품은 “일상의 불확실성과 감정의 복잡성을 세 친구의 대화를 통해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내일도 그럴 거야》 속 세 친구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나현정 작가는 아크릴 잉크를 사용한 수채화 기법으로 이 다정한 세계를 그려 냈습니다. 자칫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우울’과 ‘불안’이라는 감정을 형광 분홍과 형광 노랑 같은 밝고 과감한 색깔로 표현한 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빛나는 색들은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부드럽게 허물며, 세 친구의 내면을 한층 더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또한 이 그림책은 칸을 나누고 말풍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그래픽 노블 형식을 빌어, 독자들은 세 친구의 대화를 따라가며 표정과 몸짓, 감정의 미세한 변화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출 덕분에 독자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충분히 머물고, 자신의 경험을 책 속에 자연스럽게 겹쳐 보는 여유를 갖게 됩니다.
탄탄한 이야기와 실험적인 형식, 아름다운 그림이 멋지게 어우러진 《내일도 그럴 거야》는 보는 즐거움과 깊은 울림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내가… 사랑스럽다고?”
“응. 거울에 보이는 그대로야.”
“나는 왜 너희들이 보는 걸 못 보는 걸까.

가장 슬픈 일은 내가 나를 종종 미워한다는 거야.”

“오, 감자! 속이 꽉 찬 감자들!
난 감자가 단단해서 좋아.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몇 개인지 셀 수 있으니까.
감자처럼 믿음직스러운 존재는 드물지.”

“나한테 시는… 두더지 너의 감자 같은 거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감자가 있지! 나에게는 상상이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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