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킴 스콧 추천 ★
★ 확실하게 인생을 바꿀 5단계 솔루션★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휴가만 기다리며 살지 않고
월요일이 마치 금요일처럼 느껴지는 방법
인생을 보다 의미 있게 꾸려나가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지금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방향을 따라야 인생이 달라진다(Directional living)》의 저자 메건 헬러러는 누가 봐도 성공한 사람이었다. 스탠포드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구글에 입사해 8년 만에 임원이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압박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고, 결국 공황발작으로 구글 화장실 바닥에 쓰러지기까지 했다. 그런 일을 겪고도 문제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구글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스스로를 한심하고 어리석다며 자책하던 저자는 결국 더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자신이 성취한 모든 것을 두고 회사를 나왔다. 하지만 퇴사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한 삶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이제는 구글에서 버티지 못했다는 패배감, 남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설명할 그럴듯한 직장이 없다는 비참함에 빠져 자신을 고립시켰다. 저자가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건, 자신이 지금까지 목적지향적인 삶을 사는 ‘공허한 과잉성취자(Underfulfilled Overachiever)’였음을 인정한 순간이었다.
목적지향적인 삶은 남들이 알아주는 성취를 얻는 데에 집중하고, 그것들이 삶의 안정과 행복을 보장해 줄 거라고 믿는 삶이다. 정해놓은 목표에 도달하는 것만 골몰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고민, 혼란, 신체적 고통은 모두 무시한다. 일단 목적을 달성하면 성공한 삶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공허한 과잉성취자’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쥐었지만 삶의 충만함을 느끼지 못하고 번아웃, 우울, 강박, 불안 등의 고통을 받는다. 나 자신의 목적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따르는 성취를 좇기에 목표에 도달해도 만족은 없다.
자신의 실패를 바탕으로 커리어 코칭을 시작하여 활동 중인 저자는 이 책에서 목적지향적인 삶을 진단하고 공허한 과잉성취자를 벗어나 충만함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5단계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가 10년 넘게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인생에 대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당신이 행복한 삶을 찾게 도와줄 나침반 같은 책이다. 저자는 목적이 아니라 방향을 따르는 삶이 행복과 충만함이 가득한 삶의 방식이라고 말한다. 방향을 따르는 삶이란 남들이 좋아 보인다고 하는 것을 ‘표절’한 삶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선택으로 인생을 채우는 삶의 방식이다. 목표가 아닌 방향을 따르면, 그 과정에서 얻는 모든 것들이 나의 것이 되며, 비교 대상이 없기 때문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방향을 따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오롯이 ‘나’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공허한 과잉성취자’인가?
번아웃, 불안, 성취강박,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법모두가 ‘자기만의 삶’이 중요하다 말하지만, 성공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획일적인 잣대를 들이민다. 개인 생활보다 일을 중시할 정도로 열정적인 태도를 치켜세우는 문화에 ‘허슬 컬처(hustle chlture)’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다. 어릴 적부터 “커서 뭐가 될 거니?”라는 질문을 받았고, 사회적으로 훌륭하다고 여겨지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리고 지금, 효율과 생산성을 우선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방향을 따라야 인생이 달라진다》는 우리에게 진짜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애초에 우리가 생각하고 따르던 성공이란 누구의 기준이었는지 묻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허한 과잉성취자’들은 훌륭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10년 차의 성공한 변호사, CEO와 같이 남들이 보기에 충분히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 모두 삶에 대한 충만함보다는 공허함을 느끼고 저자를 찾아온다. 저자는 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실제 살고 있는 삶이 완전히 어긋나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비롯된 존재론적 고통을 ‘충만통(Fulfillment Ache)’이라고 정의한다. 번아웃, 불안, 우울 등이 충만통의 한 예시다.
방향에 맞지 않는 삶을 사는 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목적지가 단 하나뿐인 여행은 그곳에 도달하지 못하면 무조건 실패하지만, 나의 발걸음을 믿고 따르는 여행은 어디에 도착하든 성공한 여행이다. 이처럼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기준도 완전히 달라진다.
바텐더에서 미 하원 역사상 최연소 여성 하원 의원이 된 알렌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의 예시는 목적지향적 삶이 방향을 따르는 삶으로 변한 가장 대표적인 예시다. 그녀는 2018년 선거에서 10선 의원인 조 크롤리를 이기며 미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언급이 많은 정치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꾸준히 미국 사회에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자를 찾아올 당시 바텐더로 일하고 있었던 알렉산드리아는 ‘삶의 목적’을 찾지 못해 공허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저자는 그녀에게 ‘호기심을 따르라’고 조언했다. 알렉산드리아는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교육이나 봉사 같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관심이 많았다. 알렉산드리아는 조언에 따라 철저히 호기심만 따랐다. 자신의 수입도 포기하고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참여했다. 이후 정치 단체들에서 연락이 왔고, 미 하원 의원까지 이르게 되었다. 전혀 계획하지 않은 일들이었지만 방향이 자연스럽게 그녀를 한 단계씩 이끌었다. 저자는 알렉산드리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목적지가 없다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방향만 맞는다면 도착하는 곳이 어디든 모두 정답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알렉산드리아를 포함한 내담자들 모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천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일단 방향을 따르기 시작하면 망설였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충만한 삶에 만족을 느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만함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에 더 이상 망설임이란 없다.
나는 왜 삶이 버거울까?
잘하려다가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5단계 인생 수업인생을 충만함으로 채울 나만의 방향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코칭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공허한 과잉성취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사회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착실히 쌓고, 모두가 좋다고 하는 학교와 직장을 선택했음에도 왜 불행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저자를 찾아온다. 저자 역시 그런 의구심으로 불행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돕는다.
이 책에는 알렉산드리아를 비롯하여 많은 공허한 과잉성취자가 자기만의 방향을 찾는 데에 도움을 받은 5단계 방법을 알려준다.
1단계: 문제 인식하기달라지고 싶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목적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방법은 나의 삶의 목표와 방식에 목적지향적인 삶의 방식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네 가지 조짐’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네 가지 조짐에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와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의무(당위)’,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와 같이 논리적으로 옳은 결과만을 선택하려는 ‘객관성’, ‘좋은 직장에 다니면 나를 대단하게 생각할 것이다’처럼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는 ‘외적 이미지’, ‘이 모임에 속하면 좋은 인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처럼 선택이 어떤 성취를 가져다 줄지만 생각하는 ‘결과’가 있다.
2단계: 조화로운 선택지 찾기내가 공허한 과잉성취자라는 걸 깨달았다면, 앞으로 내 삶에 조화로운 선택지를 찾는 데에 도움을 줄 ‘길안내 시스템’을 만든다. 내가 행복하고 편안하다고 느끼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한다. 가장 행복했던 기억과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의 기분, 느낌, 감정을 충분히 되새기는 것이다. 이후에 어떤 선택이 나의 방향에 맞는 선택인지 알아볼 때, 행복했던 기억과 힘들었던 기억 중 어느 기억을 떠올릴 때 중 어떤 느낌과 비슷한지 살펴본다. 길안내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 내게 알맞은 방향을 선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단계: 문제 놓아버리기이 단계는 마음속에 쌓인 문제들을 정리하는 ‘마음의 대청소’와 같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 이름을 붙이고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단순히 문제를 인정하는 것만으로 마음의 짐이 크게 줄어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업이 맞지 않는 것일까, 일이 맞지 않는 것일까? 직업도, 일도 나와 잘 맞지만 분야가 맞지 않는 것일까? 이유가 구체적일수록 해결 방법도 간단해진다.
4단계: 방향 설정하기이제는 당신만의 큰 방향을 설정할 때이다. 목적지와 헷갈리지 않도록 앞에서 만든 ‘길안내 시스템’을 참고하며 방향을 찾는다. 정말 신났던 경험, 자신의 인터넷 기록, 가까운 사람들의 조언, 만일 더 이상 돈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 일 등을 단서로 삼아 내 호기심이 가리키는 방향을 탐색한다.
5단계: 점진적으로 개선하기다음은 ‘연잎 건너기’ 게임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찾은 방향을 한 번에 실천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이 역시 문제를 뿌리뽑겠다는 목적지향적 행동이기 때문이다. 강을 건널 땐, 하나의 연잎을 밟아야 다음 연잎을 밟을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가상의 ‘전문 비서’에게 일을 시켜보기를 권한다. 누군가 차근차근 일을 대신 처리해 준다고 상상하며 조금씩 방향을 따라가 보는 것이다.
책에는 저자와 직접 상담을 받는 것처럼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상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까지도 대비한 저자의 친절하고 따뜻한 설명을 듣다 보면 불안으로 요동치던 마음이 점점 잦아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향을 따르는 과정에도 어려움은 있다. 저자는 우리가 그동안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아온 답답함’과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일시해왔다는 점을 짚어준다. 목적지향적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며 우리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방향을 따르는 삶에서도 낯선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일 때 겪는 두려움이나 걱정은 당연히 있다. 그러나 이를 목적지향적 삶이 강요하는 어려움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저자가 알려주는 것은 우리가 인생에 대해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개념들을 바로잡고 삶을 다시 설계하는 방법이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진짜 성공한 삶이다.

나는 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던가? 출근길엔 구역질을 하고, 사무실에선 하루 종일 멍하고, 겨우 형식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시늉만 내다가, 집으로 달려와 문을 닫자마자 쓰러졌다. 나는 이런 절망스러운 상태로 20대 대부분을 보냈다. 우울하고, 불안하고, 눈에 띄게 고립되었다. 아직 내게 남은 길고 긴 삶이 너무도 두려웠다. 나는 평생 이런 식으로 살고 싶었나? 그게 내가 만들고 있는 삶이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나를 사로잡았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보내는 방식>
이것은 특정 집단이나 상황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공허한 과잉성취자는 어디에나 있다. 심지어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그건 당신의 탓이 아니다. 당신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당신은 아무것도 망치지 않았다. 침체 상태이고 길을 잃고 혼란스럽다는 사실은 개인적인 실패를 나타내지 않는다.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성취를 통해 충만함에 이르러야 한다고 믿은 게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도록 프로그래밍되었을 뿐이다. 성공한다면 행복할 거라고 배웠을 따름이다. ‘요구되는’ 성취를 충분히 이루면 세상에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게 되므로 보호받고 인생에서 모든 성공을 누릴 준비가 될 거라는 말을 들었을 뿐이다. 거짓을 배웠을 뿐이다.
—<공허한 과잉성취자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