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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어디에 있을까?
푸른숲주니어 | 4-7세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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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두 친구가 함께 잃어버린 것을 찾아가는 그림책입니다. 가을 동안 묻어 놓은 도토리가 어디에 있는지 잊어버린 다람쥐 다다, 그리고 기쁨을 잃어버린 한 아이. 두 친구는 잃어버린 것을 찾다가 만나고, 함께 여정을 떠난다.

아이는 다다와 함께 숲을 걷고 이야기하며 점차 자신만의 기쁨을 찾아갑니다. 흑백이던 세상도 점점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 간다. 이 책은 기쁨은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잠시 보이지 않을 뿐,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음을 알려 준다. 삶의 어느 순간 기쁨을 잃었다고 느끼는 우리 모두에게 ‘기쁨은 어디에나 있다’라고 따뜻하게 전해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기쁨은 사라진 게 아니야.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봐. 어디에나 있으니까.”

도토리를 잃어버린 다람쥐와 기쁨을 잃어버린 아이가
함께 소중한 것을 찾아 떠나는 여정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두 친구가 함께 잃어버린 것을 찾아가는 그림책입니다. 가을 동안 묻어 놓은 도토리가 어디에 있는지 잊어버린 다람쥐 다다, 그리고 기쁨을 잃어버린 한 아이. 두 친구는 잃어버린 것을 찾다가 만나고, 함께 여정을 떠나요.
아이는 다다와 함께 숲을 걷고 이야기하며 점차 자신만의 기쁨을 찾아갑니다. 흑백이던 세상도 점점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 책은 기쁨은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잠시 보이지 않을 뿐,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삶의 어느 순간 기쁨을 잃었다고 느끼는 우리 모두에게 ‘기쁨은 어디에나 있다’라고 따뜻하게 전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

“기쁨은 어떻게 생겼어? 어떤 느낌이야?”
내 안의 기쁨을 찾을 때마다 세상은 점점 아름답게 물들어 가요


“기쁨이 뭐야? 도토리 같은 거야?” 다람쥐 다다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낯설어요. 아이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렇게 말합니다. “기쁨은 밝고, 알록달록하고 둥둥 떠다니기도 해”, “기쁨은 상쾌한 바람 같아. 누군가가 나를 폭신폭신 안아 주는 느낌도 들어.” 다다는 그 뜻을 다 알지 못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누가 안아 주는 거 좋아해.”
이 책은 다람쥐와 아이가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우정은 시작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는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찾아가면서 알게 되는 기쁨의 순간들을 색의 변화로 표현합니다. 이야기가 시작될 때는 온 세상이 흑과 백뿐이에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도토리를 잃어버린 다다와, 기쁨을 잃은 아이는 슬프고 우울하거든요. 그러다 두 친구가 만나 함께 숲을 걷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흑백이던 숲이 점점 다양한 색깔을 품은 숲으로 물들어 갑니다.
꽃 한 송이, 나비 한 마리, 빛 한 줄부터 색을 조금씩 찾아가는 숲. 서로 잃어버린 것을 찾아 주기 위해 함께 걷던 두 친구도 우정을 나누며, 우울했던 마음도 조금씩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다다와 아이가 느끼는 행복만큼 화려하고 따뜻한 색채로 장면이 가득 찹니다.

“잃어버리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다람쥐는 가을에 도토리를 묻어 두고선 어디에 있는지 잊어버려요. 그 덕분에, 땅속에 남아 있던 도토리가 자라 커다란 참나무가 된다고 해요. 이런 걸 보면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랍니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도토리가 참나무가 되고, 또 거기에서 많은 도토리가 열려 다람쥐의 식량이 되니까요.
찬란하게 빛나던 기쁨을 잃었다고 느끼는 그 순간, 정말로 기쁨은 사라져 버린 걸까요? 기쁨도 도토리와 마찬가지예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시 보이지 않았을 뿐이죠.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렇게 물어요. “여러분을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와 이야기해 보아요. 아이의 하루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을 찾는 연습이 시작될 것입니다.




추운 겨울도 끝나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아직도 다다는 도토리를 한 알도 찾지 못했어요.
여느 날과 같이 숲을 헤매던 다다는 한 아이를 만났어요.

“안녕? 나는 다다야.
난 도토리를 찾고 있어.”

“안녕? 나는 기쁨을
잃어버린 것 같아.”

“기쁨이 어떻게 생겼는지 나한테 얘기해 줄래?”

“기쁨은 어떤 모양이든 다 될 수 있어.
밝고, 알록달록하고 둥둥 떠다니기도 해.
하지만 손을 조금만 뻗으면 금세 잡을 수 있어.”

  작가 소개

지은이 : 라샤 무르타다
레바논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 루쿰Luqoom의 설립자입니다. 파버 아카데미의 소설 창작 과정과 옥스퍼드 대학교의 컬럼비아 출판 과정 1기 졸업생이며 두바이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고향인 베이루트로 돌아와 출판사를 설립하고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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