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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호메로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 문학이자 서사시의 원형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고대 그리스의 시인이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역사, 철학과 윤리를 융합한 서사문학의 정점이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플라톤은 그를 “모든 그리스인의 스승”이라 불렀고, 단테는 “모든 시인의 왕”이라 극찬했으며,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름은 문학적 권위와 상상력의 대명사로 이어져 왔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초등교육 교재로도 사용될 만큼 문학적 깊이와 윤리적 가치를 함께 지녔다.호메로스의 개인적인 삶은 신화와 전설에 싸여 있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그는 아나톨리아반도 서부 이오니아 지역의 도시 스미르나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멜레스강의 신, 어머니는 강의 요정 크리테이스였다고 전해진다. 어려서부터 비범한 언어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보였으나 여행 도중 눈병으로 시력을 잃고, 이후 맹인 음유시인으로서 지중해 곳곳을 떠돌며 서사시를 구술했다고 한다. 후원자를 찾지 못한 어려운 시절, 호메로스는 서사시를 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제자인 테스토리데스가 이를 몰래 필사해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며 공연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에 분개한 호메로스는 키오스섬까지 직접 찾아가 이를 바로잡았고, 아예 그곳에 머물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시를 전수했다. 결국 그는 키클라데스 제도의 외딴 섬 이오스에서 최후를 맞이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를 기리는 무덤이 있다. 오늘날 학자들은 호메로스를 한 명의 시인이라기보다, 여러 세대에 걸쳐 구술시를 축적하고 정리한 전승 공동체의 상징적 존재로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호메로스”라는 이름은 인류 최초의 문학 정신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통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프롤로그
정체성을 찾아 떠도는 귀향의 서사 _009
제1부
텔레마코스의 각성
제1장 - 텔레마코스의 번민_019
제2장 - 텔레마코스의 출항_035
제3장 - 필로스의 현자를 찾아_051
제4장 - 스파르타 왕궁의 이야기_069
제2부
오디세우스의 항해
제5장 - 오기기아 섬의 칼립소_098
제6장 - 파이아키아의 공주 나우시카_119
제7장 - 알키노오스 왕의 환대_129
제8장 - 알키노오스 궁궐에서의 연회_137
제9장 - 외눈박이 폴리페모스의 분노_154
제10장 - 마녀 키르케의 유혹_165
제11장 - 명계로의 강림_184
제12장 - 세이렌과 바다 괴물_204
제3부
오디세우스의 복수
제13장 - 이타카에 발을 딛다_220
제14장 - 충직한 돼지치기 에우마이오스_232
제15장 - 텔레마코스의 귀환_245
제16장 - 아버지와 아들의 재회_260
제17장 - 거지의 궁전 입장_275
제18장 - 궁정 내 두 거지의 싸움_293
제19장 - 유모, 오디세우스를 알아보다_307
제20장 - 결전의 날을 기다리며_325
제21장 - 활 시합, 운명의 시험_340
제22장 - 구혼자들 대학살_356
제23장 -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재회_374
제24장 - 평화를 향한 길_387
에필로그
오디세우스의 끝나지 않은 오디세이아_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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