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은 저자의 전공인 철학 수학 과학 논리학같은 골치아픈 종류가 아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 사회주의자임을 자처하는 그는 공산주의와 파시즘을 인류평화의 적으로 간주한다. 뿐만아니라 서구 기독교 문명이 지닌 불관용성과 그로 인한 잔인성을 질타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기존가치들 종교,국기,진보,아름다움,진리 등등을 왜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는가를 아버지의 시선으로 살펴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버트런드 러셀
20세기 최고의 지성,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여성 성해방 운동가, 전투적 평화주의자, 철학ㆍ수학ㆍ과학ㆍ교육ㆍ정치ㆍ예술과 종교를 아우르는 전방위 문학가로서 19세기 전반에 비롯된 기호논리학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논리학자인 러셀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건재하다. 20세기 지식인 가운데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사람으로로 철학, 수학, 과학, 역사, 교육, 윤리학, 사회학, 정치학 분야에서 40권 이상의 책을 쉬지 않고 출간할 정도로 왕성한 지식욕을 가진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