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꾸는 작은 씨앗 23권. 청소년소설 <창밖의 아이들> 이선주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밥을 잘 먹는 아이도, 밥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리고 부모님까지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공감하며 즐겁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아직 낯설 수 있는 우리 말 표현까지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다.
세상에서 밥을 가장 좋아하는 태동이에게 고민이 생겼다. 집으로 밥도둑이 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호수빌라 삼총사가 태동이의 밥 지키기 대작전을 위해 뭉쳤다. 드디어 밥도둑이 오기로 한 토요일! 초인종이 울리고, 어디선가 밥도둑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출판사 리뷰
호수빌라의 사랑스러운 세 악동 태동이, 지아, 선우가 펼치는 명랑 발랄 깜찍 동화!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밥을 잘 먹는 아이도, 밥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리고 부모님까지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국내 창작 동화다.
“간장 게장이 밥도둑이잖아!”어른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엄마가 무심코 흘린 말 한 마디가 태동이를 전전긍긍하게 만들었어요. 밥도둑이 들어와 소중한 자기 밥을 훔쳐갈까 봐서요. 반면 밥 먹기가 싫어 밥상 앞에서 깨작깨작거리다 엄마에게 혼이 나는 지아는 제발 그 밥도둑이 자기 밥 좀 훔쳐갔으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무심코 흘린 말, 아무 것도 아닌 일도 우리 아이들에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박한 슬픔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공감하며 즐겁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아직 낯설 수 있는 우리 말 표현까지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소설 ≪창밖의 아이들≫ 이선주 작가의 첫 그림책! 전작을 통해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은근하고 묵직한 힘으로 상처받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소설가 이선주가 이번엔 사랑스러운 세 악동 태동이, 지아, 선우와 함께 어린이 독자를 만났습니다. 작가가 세심하게 창조한 가상의 장소 ‘호수빌라’는 박선희 그림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더해져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우리 동네 어딘가 살고 있는 것같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호수빌라 삼총사의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된 밥 지키기 대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밥을 잘 먹는 아이도, 밥을 싫어하는 아이도, 그리고 부모님까지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국내 창작 동화로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 소개세상에서 밥을 제일 좋아하는 태동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음식 동화! 개구쟁이 호수빌라 삼총사가 해결하는 엉뚱 발랄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우리말의 재미난 표현도 익힐 수 있어요.
[미디어 소개]☞ 한국일보 2016년 10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작가 소개
저자 : 이선주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소설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아 등단했습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의 첫 책 『간장 게장은 밥도둑』은 태동이와 친구들이 ‘밥도둑’의 뜻을 오해하며 생기는 일들을, 두 번째 책 『감자는 똥을 좋아해』는 태동이가 감자밭에 똥을 싸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뤘습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가 많은 아이들에게 음식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해 주는 고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