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쥐 엄마가 아주 긴 빵을 들고 어디론가 바쁘게 갑니다. 코끼리네 집으로 가는 걸까요? 아닙니다 코끼리네 식구들은 사과와 물과 바나나로 아침을 먹고 있는걸요. 그럼 기린네 집일까요? 아님 사자네? 토끼네? 아니 그럼 고양이네 집인가요? 긴 빵을 든 생쥐 엄마는 아기생쥐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왔답니다. 엄마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을 아기생쥐들. 아기 생쥐들을 위해 바쁘게 온 엄마 생쥐. 엄마의 아기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이 동화책은 여러 동물 식구들을 통하여 가족애를 보여주며, 동물들의 식성을 가르쳐 줍니다. 엄마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다다 사토시
『사과가 쿵』의 저자로 잘 알려진 다다 히로시의 아들인 그는 1968년 동경에서 태어났으며, 다마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곤충을 좋아해서, 자신이 직접 기르기도 하고, 그림이나 공작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내 친구 장수풍뎅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