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 이제 막 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자극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알려준다.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귀여운 이야기를 통해 건전한 성지식을 확립하고, 성에 대해 바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성의 생물학적 측변과 정서적인 측면을 함께 이해하도록 책을 구성했다. 성이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나 반응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의사소통이며, 사랑을 하는 방법이며, 가족을 이루는 매개라는 것을 알려준다. 질문에 대해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책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실제로 가지는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풀어준다."아빠,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어떻게 밥을 먹어요? 숨은 어떻게 쉬고요?"수지가 물었어요."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는 물주머니 속에서 산단다. 아기 주위엔 숨쉴 공기도 먹을 우유도 없어. 그래도 아기는 자라지. 조금씩 조금씩 머리가 둥글어지고, 손가락도 자란단다. 신기하지?"-본문 p.18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자벨 푸제르
어린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쓰는 작가예요.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와 프랑스 아셰트 출판사에서 나온 <왜 그런가요, 바바르> 시리즈 중 『숲에서』, 『병원에서』, 『농장과 정원』 등을 썼어요.
목차
새끼 고양이들이 어디서 왔을까요?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를까요?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새끼를 가질까요?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어떻게 사나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아기는 어떻게 돌보나요?
아기는 어떻게 자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