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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이 꾸는 꿈, 숲
푸른나무 | 3-4학년 | 20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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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밀화와 함께 보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 이야기 책이다. 한국의 평균적인 기후 조건에 맞추어 사실적인 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글과 그림은 실재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숲과 나무를 다루고 있어서 교육적이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어린이에게 숲과 자연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

전쟁으로 인한 황무지에서 한 알의 작은 풀씨가 큰 숲이 되기까지, 울창해진 숲이 산불로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건되는 숲의 일생을 마치 사람의 일생처럼 담담하게 서술한다. 평이하지만 충분히 흥미롭고 담백한 글쓰기이다. 부드러운 색감의 수채화 삽화가 생생하게 숲과 숲속의 동물들을 묘사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성아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지리산 자락에서 소설과 어린이책을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책으로는 『누가 뭐래도 우리 언니』, 『작은 씨앗이 꾸는 꿈, 숲』 등이 있으며 『경성을 쏘다』, 『아파치 최후의 추장 제로니모』 등의 청소년 소설도 썼습니다. 장편 소설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로 제11 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풀씨 하나로 시작된 숲
보다 멀리, 보다 많이, 그리고 강하게
꿋꿋이 버티고 서서
푸르름을 잃지 않고
도토리 한 알의 드라마
죽음은 다시 생명으로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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