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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해줘!
바람의아이들 | 4-7세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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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집이듯 있을 법한 저녁의 풍경을 담아냈다. 그날 저녁따라 엄마는 안나가 하려는 일을 못하게 한다. 사탕도 먹으면 안돼! 텔레비전 보지마! 친구 데려오지마! 마음이 상한 안나는 그날 저녁 뭐든 "아빠가 해줘!"라고 말하며 엄마를 밀쳐낸다. 아이 나름의 복수이다.

아이를 위한 그림책답게 책은 안나와 엄마의 화해와 포옹으로 끝난다. 그렇지만 안나가 자기 방식으로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소한 일들, 그리고 뒤이은 죄책감과 왠지 모를 허전함, 슬픔까지 과장없이 묘사되었다. 평범한 이야기지만 어느 집이든 한번씩은 겪어본 일이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 리뷰

가슴을 울리는 엄마와 딸의 사소한 일상
[아빠가 해줘!]는 사소한 일상에서 빚어진 엄마의 딸의 갈등을 솔직하고 다정한 대화로 풀어 나가면서 흔한 우리의 일상을 사실적이고 따뜻하게 보여 준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안나는 집에서 하고 싶은 게 많다. 사탕 먹고, 텔레비전 보고, 친구 쥘과 놀 생각에 신이 난다. 이런 안나의 계획은 '안 된다'는 엄마의 한 마디에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안나의
마음에는 화만 생겨난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무턱대고 안 된다니... 안나는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없다.
안나처럼 어린 유치원 아이들은, 이럴 때 엄마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도 엄마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대부분 아이들은 그냥 자기 기분만 망치고, 알 수 없는 엄마의 반응에 즉흥적인 반흥을
보인다. 삐쳐서 엄마와는 말도 안 하는 안나처럼.
단단히 삐친 안나는 퇴근한 아빠에게 달라붙어 평소 엄마가 해주던 것들을 "엄마는 안 돼. 아빠가 해줘!"하며 아빠에게만 해달라고 한다. 안나가 계속 엄마를 거부하고 아빠만 찾자, 엄마의 기분도 나빠지고
잠자리에 든 안나도 편하지가 않다. 엄마의 손길이 닿지 않아 뭔가 허전하고 속상하고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말도 못한 채 속으로 엄마를 찾는 안나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찐한 아픔을 남긴다. 독자도 가슴이 아픈데 안나 엄마는 오죽할까? 잠들지 못하는 안나에게 엄마가 나타난다. 안나를 잔뜩 그리워 한 표정으로.
엄마가 안나에게 '안 돼'하고 말한 건 단순히 피곤했기 때문이다. 안나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도 예전처럼 뽀뽀를 해주며 엄마와 딸의 사랑을 잔잔하고 부드럽게 보여 준다.
독자들은 사소한 일상 속에서 미처 몰랐던 '엄마'의 자리를 크게 발견하게 되고, 엄마와 딸의 솔직하고 세심한 대화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굵고 강한 선으로 박스 안에 압축을 하거나 페이지 가득 풀어 낸 각각의 그림은 카메라가 이동하듯 캐릭터의 표정, 행동, 전체적인 집 안의 풍경 등 시선의 재미를 주며 서로 다른 분위기의 효과를 자아낸다.
역동적인 그림은 읽는 이의 마음도 함께 붙들어 가며 사소한 일상에 대해 특별한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나딘 브룅코슴
1960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일한 뒤,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동안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십여 권 펴냈으며, 국내에는 《큰 늑대 작은 늑대》, 《아빠가 해 줘!》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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