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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꼬꼬닭!
큰나 | 4-7세 | 20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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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129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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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토끼 아줌마는 어린 꼬꼬에게 알을 한 개 낳아 달라고 했어요. 그러나 꼬꼬는 아직 알을 낳을 수 없어요. 둘은 알을 구하기 위해 여러 동물들을 찾아가서 부탁했어요.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젖소는 우유를, 양은 털을 줄 수 있을 뿐이었어요. 그리고 늑대는? 하필이면 누가 늑대한테 알을 구해 보라고 말한 걸까요? 그리고 토끼 아줌마는 왜 알을 구하려고 했을까요?

단순한 사건을 놓고 여러 등장인물들을 만나면서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난 이야기가 밝고 명랑한 느낌의 그림들과 함께 펼쳐진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다양한 특징의 동물들을 떠올려 보고 상상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다음 장을 넘기기 전에 적절한 장치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출판사 리뷰

■ 이 책은 ……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주인공 꼬꼬가 농장의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알을 구하는 과정이 정감있게 펼쳐지는 그림책이다. 반복적인 문구가 주는 재미와 함께 동물들의 특징을 묘사한 형용사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동물들이 지닌 고유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사건을 놓고 반복적으로 전개 되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독해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어린 꼬꼬가 혼자 힘으로 알을 낳는 일에 대한 격려와 칭찬은 어린이들의 자신감 증진과 긍정적인 자기 인식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

- 저마다 제 역할을 지닌 농장 동물들의 정겹고도 경쾌한 화음!

말은 사람들을 등에 태우고, 돼지는 많은 새끼들을 낳아 돌본다. 양은 사람들에게 포근한 털을 제공하고, 젖소를 신선한 우유를 공급한다. 또 닭은 알을 낳음으로써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저마다 자기 역할을 지닌 동물들이 어우러져 이뤄 내는 화음은 조화롭고 아름답다. 두더지나 늑대가 생태계에서 맡은 역할 또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지점들이다. 이러한 자연계의 질서가 조화롭게 돌아갈 때 세상은 평화롭다.

- 봄꽃처럼 화사하고 봄햇살처럼 따사롭고 감미로운 색감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우려내는 연두빛과 앙증맞은 봄꽃들의 노랑 혹은 보랏빛, 따사로운 봄햇살을 닮은 황금색,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보드라운 흙의 느낌을 주는 황토색은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쓰인 색이다.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느낌을 전하는 이 색감들은 읽는 이들에게도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어린이들의 호기심 지수를 한껏 높여 주는 여러 장치들

그림책을 손에 쥔 어린이들은 한 장면이 끝나고 다음 장을 넘길 때 최대의 호기심을 발휘한다. ‘그럼 누가 알을 낳아 줄 수 있지?’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불을 지필 무렵, 커다랗고, 뚱뚱하고, 포근하고, 힘세고, 엉뚱한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그런 특징을 가진 동물들을 한껏 떠올려 보고 상상할 수 있게끔 이 책은 다음 장을 넘기기 전에 적절한 장치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건드려주고 있다.

- 반복되는 스토리가 주는, 단순해서 즐거운 재미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높여 주는 것은 역시 반복적인 이야기가 주는 재미이다. 단순한 사건을 놓고 여러 등장인물들을 만나면서 사건을 풀어가는 이 이야기 역시, 그림책 읽는 맛을 알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높여 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 어린 꼬꼬가 드디어 해 냈다!

‘꼬꼬는 아직 어린데, 과연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꼬꼬는 해 냈다! 공들여 낳은 첫 번째 알을 토끼 아줌마에게 자랑스럽게 건네는 꼬꼬. 토끼 아줌마 역시 꼬꼬가 대견스럽다. “잘했어 꼬꼬닭!” 그 칭찬 한 마디에 꼬꼬는 어떤 일이든 해 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는다. 더 나아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인가 하는 자기 존중감을 일궈낸다. 꼬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칭찬받는 존재가 되고픈 어린이들의 자주성과 의욕, 적극성을 살짝 건드려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사라 엠마뉴엘 부르그
1985년 프랑스 알자스(Alsace)에서 태어나 뮐루즈(Mulhouse)의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일찍이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자신이 그린 작품으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을 만큼 열정적인 작가이다. 토미 웅게러(Tomi Ungerer)는 그녀를 가리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실력파라고 칭송했다. 최근에는 각 학교를 방문하면서 역사와 그림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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