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IRA 아동 도서 위원회 \'칠드런스 초이스\' 수상작. 이 책의 주인공 네 살짜리 소녀는 '내가 아기였을 때는 말이지~'를 외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아기 시절과 네 살짜리의 행동을 번갈아 보여줌으로써, 얼만큼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내가 아기였을 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이 머리도 찰랑찰랑 묶고 발톱도 예쁜 색깔로 칠하면서 귀여운 꼬마 숙녀로 성장하고 있음을 재치있게 보여줍니다. 부제 \'네 살짜리 소녀가 추억하는 아기 시절\'처럼 네 살짜리에게도 자신의 유년 시절이 있음을 유쾌하게 들려줍니다. 화사하고 다채로운 수채화풍의 그림도 사랑스럽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이미 리 커티스
엄마이자 아내이자 딸이자 배우이자 감독이자 발명가이자 동화 작가인 제이미 리 커티스.명 배우인 토니 커티스와 자네트 리의 딸로 일찍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우리에겐 <트루 라이즈>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부인 역으로 가장 유명합니다.하지만 정말로 커티스가 진정한 명성을 얻은 것은 동화 작가를 시작하면서부터이지요.<다섯 살이 되긴 힘들어> <내가 태어난 날 밤에 대해 말해주세요> <풍선이 어디 있지?> <오늘 날 멍청한 것 같아> 등의 동화로 극찬을 받았습니다.로라 코넬 (그림)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로라 코넬은 LA와 뉴욕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본격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딸 릴리를 낳으면서부터입니다.'릴리는 내 그림에 영감을 불어넣었죠. 릴리의 생각, 릴리의 행동, 릴리의 옷까지 모두 제 그림에 들어 있답니다'리아 코마이코의 <애니 버내니>가 코넬의 첫 그림책인데 이후 작가 제이미 리 커티스의 동화를 그리면서 유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