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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의 빵
국민서관 | 4-7세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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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베니의 마을 사람들은 맛있는 베이글을 만든 할아버지에게 고맙다고 말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왜 자기에게 고마워 하냐고 물어요. 베니는 궁금해요.
“왜 할아버지한테 고맙다고 하면 안 되나요?”
할아버지는 베니에게 빵을 만든 밀가루, 밀가루를 만든 밀, 밀이 자란 땅을 만든 하느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하지요. 그러자 베니는 할아버지를 도운 대가로 받은 베이글을 교회에 몰래 갖다 둡니다. 하느님이 맛보라고요. 하지만 그 베이글은 한 배고픈 사람이 먹게 돼요. 그리고 그 사람은 이제 하느님이 자기를 도와준 것처럼 다른 사람을 돕겠다고 말하지요. 하느님이 먹은 게 아니란 걸 알고 베니가 슬퍼하자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해요.
“베니야, 네가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든 거란다. 어떻게 하느님께 이보다 더 고마움을 잘 전할 수 있겠니?

  출판사 리뷰

작은 나눔이 이어져 만들어내는 기적
《베니의 빵》에서는 진정한 감사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진정한 감사는 자신이 가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 마음으로 작은 것이라도 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지요. 아주 작은 나눔이 급속도로 퍼져 우리 사회가 아름답게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기분 좋은 바이러스에라도 감염된 듯, 나눔이 확산되면 기적이 일어나요. 그리고 그 기적은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답니다.

어린아이다운 감사의 표현
베니는 맛있는 베이글을 만들게 해 주셔서 고맙다고 하느님께 베이글을 드렸어요. 어린이다운 순진하고 쉬운 방법이라고요? 그렇지 않아요. 고마움을 전하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아도 돼요. 비록 적은 것이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방법이 아닐까요? 또한 그것이 신께 감사를 드리는 최고의 방법일 거예요.

‘베니의 빵’ 이야기는 스페인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 유대교 설화에서 나온 이야기예요. 이삭 루리아라는 사람에 의해 16세기 유대교 신비주의의 대표적인 전설이 되었는데, 17세기에 네덜란드의 랍비 모세 하지즈가 이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전해지게 되었어요.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으로 만든 도넛 모양의 딱딱한 빵이에요. 약 2000년 전부터 유대인들이 주로 아침식사로 만들어 먹었대요. 우리나라로 치면 ‘밥’과 같이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한 음식이에요.

  작가 소개

저자 : 오브리 데이비스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요. 그리고 정신 장애가 이는 어린이를 가르치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이 짧으면서도 잘 읽히고, 또 읽을수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십 년이 넘는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 구성이 탄탄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추 스프』『The Enormous Potato』등이 있습니다.

그림 : 듀산 페트릭
스무 권 이상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 뉴욕 타임즈에 만화를 그린 시사 만화가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책을 그릴 때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단추 스프』『The Enormous Potato』등이 있습니다.

역자 : 강석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11년간 살면서 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 꿈은 화가와 시인이 되는 것이었고, 지금은 자심을 친구처럼 사랑하고 이해해 주는 세 딸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지금까지 『희망의 집』『따귀는 왜 맞을까?』등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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