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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와 볼래?
문학동네 | 4-7세 |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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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집을 나선 아이들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신기한 모험을 겪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책.
우리 집 마당이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한 소년은 마당에 즐비한 장난감들과 여러 대상물을 괴물이나 해적으로 상상합니다. 사과를 사러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한번 나를 '따라와 볼래?'라고 능청스럽게 묻는 소년을 따라가다 보면 심부름하러 가는 지루한 길이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의 길이 되지요.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숲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배고픈 곰과 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악어를 따돌리고 한 발짝, 두 발짝…… 앞으로 나아가 봐요. 세 발짝째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주인공이 괴물로 여겼던 온갖 장난감과 대상들을 집 마당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곰인형과 장난감 배, 연못 속에서 헤엄치는 커다란 물고기가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어떤 상상의 괴물로 표현되어 나오는지 찾아 볼까요? 배경으로만 보이는 컷들 속에 숨겨진 또 하나의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고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 않게 만듭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 속에 숨은 또다른 이야기 : 나를 찾아봐!

네덜란드 작가 샤를로테 데마톤스는 아크릴 기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유화처럼 깊이 있으면서도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느낌이 나게 하는 재주가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소개하는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 『따라와 볼래?』에는 그런 재능이 잘 살아 있다. 두 권 모두 집을 나선 아이들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신기한 모험을 겪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는 한 소녀가 낡은 풍차 속으로 들어가 그림 형제 · 페로 · 안데르센 등 명작동화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흥미로운 구조이고, 『따라와 볼래?』는 엄마 심부름으로 사과를 사러 가는 한 소년이 집 마당을 벗어나 큰길로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거대하고 사나운 괴물을 따돌리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하는 것으로 묘사했다.
두 권 모두 그림 속에 숨은 갖가지 장치들이 돋보인다.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에는 명작동화의 캐릭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독자는 눈을 크게 떠야만 수풀 뒤에, 나무 뒤에, 무심코 지나쳤던 길 위에 서 있는 그들 모두를 발견할 수 있다. 라푼첼의 머리채가 길게 늘어뜨려진 성과 검은 고양이가 주인공 로스와 엇갈리는 순간을 첫눈에 알아봤다면 정말 꼼꼼하게 이 책을 읽는 독자다. 『따라와 볼래?』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주인공이 괴물로 여겼던 온갖 장난감과 대상들을 집 마당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곰인형과 장난감 배, 연못 속에서 헤엄치는 커다란 물고기가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어떤 상상의 괴물로 표현되어 나왔는지 찾아보는 것은 흥미롭다. 이렇듯 배경으로만 보이는 컷들 속에 숨겨진 또 하나의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고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살금살금, 두근두근, 아슬아슬…… 앞으로 앞으로!

『따라와 볼래?』에는 기막힌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 집 마당이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한 소년은 마당에 즐비한 장난감들과 여러 대상물을 괴물이나 해적으로 상상한다. 사과를 사러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한번 나를 “따라와 볼래?”라고 능청스럽게 묻는 소년을 따라가다 보면 심부름하러 가는 지루한 길이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의 길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숲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배고픈 곰과 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악어를 따돌리고 한 발짝, 두 발짝…… 앞으로 나아가 보자. 세 발짝째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상상에 맡긴다.

  작가 소개

저자 : 샤를로테 데마톤스
1957년 9월 21일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고, 암스테르담에 있는 게리트 리트벨트 아카데미를 다녔다. 가족과 함께 하를렘에서 살고 있다. 청소년 소설과 잡지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낸 책으로 『따라와 볼래?』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 『디도』 『노란 풍선』 등이 있다.

역자 : 한리나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볼로냐 대학교에서 이탈리아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따라와 볼래?』 『어디 있니, 앨리스? 』『그대로 있어줘』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이야기』 『정말 그럴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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