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플랩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꼬마 비행기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바다를 건너 매일 부지런히 우편물을 배달해 주지요. 우편물을 받아든 사람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볼 때마다 플랩은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도 플랩은 바다 건너 꽃밭 섬에 우편물을 배달해 주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만 폭풍우를 만나 한쪽 날개가 부러지고 마는데...
날개를 활짝 뻗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들과 비행기는 참 닮은 점이 많습니다. 비행기 자체가 새의 모습에 인간의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친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비행기와 새를 의인화하여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들의 닮은 모습에서 싹트는 우정을 그리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비행기와 새는 모두 하늘을 나는 친구들!
날개를 활짝 뻗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들과 비행기는 참 닮은 점이 많습니다. 비행기 자체가 새의 모습에 인간의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친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비행기와 새를 의인화하여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들의 닮은 모습에서 싹트는 우정을 그리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플랩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꼬마 비행기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바다를 건너 매일 부지런히 우편물을 배달해 주지요. 우편물을 받아든 사람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볼 때마다 플랩은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도 플랩은 바다 건너 꽃밭 섬에 우편물을 배달해 주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서 그만 폭풍우를 만나 한쪽 날개가 부러지고 맙니다.
가까스로 고래 아저씨의 널찍한 등에 불시착한 플랩. 이제 날 수 없게 된 플랩은 어떻게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앞이 캄캄해 눈물만 납니다. 그때 고래 아저씨가 한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바로 새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위험에 처한 플랩의 이야기를 듣고 갈매기들도 참새 떼도 모두들 힘을 모다 자신들처럼 \'하늘을 나는 친구\'인 비행기 플랩을 도와주려 애씁니다. 수많은 새들의 도움으로 플랩은 다시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화려한 빛깔과 역동적인 구조를 선보이는 이 책의 그림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어린이를 꼭 닮은 플랩의 귀엽고 친근한 얼굴은 따스한 이야기와 함께 보는 내내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츠모토 슈헤이
1957년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으며, 무사시노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광고, 캘린더, 포스터 등의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1988년 요미우리 신문 쇼핑광고상, 1989년 유머광고상을 수상했다.
역자 : 김수희
국문학을 전공했고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못된 늑대와 어리석은 양들의 이야기> <아기 곰 로리와 오로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