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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이야기
2005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 4-7세 |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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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어처구니는 잡상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조형물로, 귀신을 쫓기 위해 병사를 지붕 위에 올린 데서 유래되었다. 지금도 경복궁에는 추녀마루 끝에 익살스럽게 생긴 인형 조각이 올려져 있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흔하지 않은 소재인 어처구니를 가지고 작가는 오랜 시간 자료 조사 끝에 재미난 이야기로 꾸몄다.

말썽꾸러기 어처구니들 때문에 하늘나라는 언제나 어수선하다. 이들에게 하늘나라의 임금은 못된 귀신 '손'을 데려오면 용서해주겠다 하고, 어처구니들은 묘안을 짜낸다. 여러 가지 수로 손을 유인하는 것에 성공하지만, 꾀를 부린 어처구니들이 두릅나무로 만든 부실한 밧줄 때문에 다 잡은 손을 놓치고 만다. 노한 임금은 어처구니를 모두 잡아다가 궁궐 추녀마루 끝에 올리고 손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게 한다.

어처구니들의 장난스럽고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몸동작들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읽는 즐거움을 준다.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색인 우리 고유의 청, 백, 적, 흑, 황으로 각각 캐릭터를 표현한 것도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고려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또 배경으로 고구려 벽화 문양이 인용되거나, 단청의 무늬, 임금님 옷의 문양 등 전통적 요소를 살리면서도 컴퓨터 그래픽, 꼴라주 등 현대적인 기법과 보기 좋은 조화를 이룬다.어처구니들은 열흘째 되는 날 손을 연에 묶어 하늘로 띄워 보냈어. 그런데 이를 어째! 얼마 안 있어 줄이 뚝 하고 끊어지는 거야. 그 틈에 손은 멀리멀리 달아나 버렸어."큰일 났다, 큰일 났어!"대당사부는 깜짝 놀라 손행자에게 물었어."손행자, 너 대체 어떻게 한 거야!"그러자 손행자가 기어드는 목소리로 웅얼거렸어."아니, 그저 두릅나무 껍질을 조금 썼는데..."결국 손을 놓쳐버린 어처구니들은 꼭꼭 숨어 버렸단다.손은 지금도 어딘가에 있대. 그러나 옛날처럼 함부로 날뛰지는 않아. 어처구니들이 또 다시 꾀를 내어 잡아갈지 모르거든.어처구니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하늘나라 임금님이 모두 잡아다가 벌을 주었어. 궁궐 추녀마루 끝에 올라가서 손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게 했단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연철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상상력이 돋보였던 아이는 자라서 멋진 동화책을 만드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박연철 작가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 세계를 펼치며, 《어처구니 이야기》로 2005 비룡소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했으며,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로 200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픽션 부분)로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떼루떼루》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뉴 호라이즌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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