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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개정판
샘터사 | 부모님 |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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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화작가 정채봉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엮은 정채봉 전집. 진솔한 필체로 맑고 투명한 영혼의 울림을 전하는 3권의 에세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눈을 감고 보는 길>, <스무 살 어머니>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는 동화 같은 내용을 시처럼 행을 나눠 쓴 60여 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지은이는 어려웠던 시절 수첩의 첫장에 적어다니던 다짐의 말이던 '본래 살고자 했던 처음 마음을 변하지 말것'의 순수를 기억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우리가 바라는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책이다.바람 속에 있는 것민들레 씨앗이 바깥으로 난 떡잎 문을 열었을 때 세상은 온통 봄빛 햇살로 가득하였습니다.파아란 하늘에 흐르는 흰 구름을 올려다보며 환호하고 있는 민들레 곁을 달팽이가 지나가며 말하였습니다."저 평화로운 구름 속에도 천둥 번개가 들어 있는걸."민들레는 이내 여린 속잎 문마저도 열었습니다.그런데 그날 밤에 찬비와 함께 꽃샘바람이 몰아쳤습니다.엎드려서 떨고 있는 민들레 곁으로 달팽이가 다가와 달래었습니다."이 비바람 속에 무지개가 들어 있기도 하단다."5월이 되었습니다. 꽃씨를 맺은 민들레 위로 바람이 스치자 민들레 꽃씨들이 둥둥 하늘로 떠올랐습니다.민들레는 두 손을 모으고서 달팽이한테 말하였습니다."이제야 네 말의 깊은 뜻을 알겠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채봉
1946년 전남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꽃다발>이란 작품으로 당선되어 등단했다. '성인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용어로 만들어냈으며 한국 동화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온 교육자이기도 했다.동화작가, 방송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자신이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으며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2001년 1월, 짧은 생을 마감했다.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학상(1986), 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0),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목차

- 머리말

1
검불에도 향기가 있다
나와 나의 꽃
첫길 들기
콩 씨네 자녀 교육
길이냐 신발이냐
더 늦기 전에
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한 송이 꽃을 피우기까지
사랑의 옷은 신비이다
두꺼비와 개구리
사랑을 위하여
닭의 착각

2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시오
용연향암기
벽돌 같은 사랑
사과
슈퍼 모델
어떤 돌멩이
최고의 동행
시간
사랑은
주인님, 그동안 어디 있었나요?
낚싯밥
앞가리개 안경
접시꽃 마을 내력
가장 무서운 감옥

3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좁은 문
바람 속에 있는 것
사랑 소멸법
지금은 지금 일을 한다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 한 일들
한 몸뿐인 조상
내 별을 찾으려면
해도 되는 거짓말
보물
핑계를 먹고 사는 훼방꾼
99보다 힘센 1
슬픈 사람

4
무인도
행복
슬픈 머리카락
필터를 팝니다
숯과 다이아몬드
되찾은 나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딱 한 번만
만남
맞은 개성이다
나의 또 다른 얼굴
아름다운 디고
1백 년 후 어느 날의 삽화

5
나의 노래
인생의 색
복을 내놓는 밭
쉽고도 어려운 것
복을 아껴라
발견의 조건
소유의 마지막
갈림길
풍선
어떤 세탁소에서
묘지기 일기
하늘 꽃은 무얼 먹고 피는가
풀꽃이 바위를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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