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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뚝
세계사 | 부모님 | 20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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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11권. 박완서가 쓴 80여 편의 단편소설 중에서 유일한 연작소설이자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엄마의 말뚝 1'은 송도에서 대처로, 대처에서 서울 문밖으로, 문밖에서 문안으로 이동하던 박완서의 유년 시절 어머니에 대한 기억에 기인한다. '엄마의 말뚝 2'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에 고정되어 고통스러워하는 이제는 노쇠한 어머니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딸의 이야기를 담았고 '엄마의 말뚝 3'은 생명의 불꽃이 점차 사그라지는 어머니의 모습과 어머니의 영원한 안식을 쓴 글이다.

이 세 소설은 시간차를 두고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던 박완서 본인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 홍기숙 여사의 삶의 궤적은 한국의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한국 여성의 삶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 한 인간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세계사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엄마의 말뚝>에는 '엄마의 말뚝' 연작과 함께 '유실' '꿈꾸는 인큐베이터'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등 개인의 삶을 낱낱이 파헤쳐서 사회를 비판해온 박완서만의 날카로운 시선과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함께 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지난 세기,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경험한 특수한 상황을
세계적 경험으로 끌어올린 박완서의 역작


『엄마의 말뚝』은 박완서가 쓴 80여 편의 단편소설 중에서 유일한 연작소설이자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엄마의 말뚝 1』은 송도에서 대처로, 대처에서 서울 문밖으로, 문밖에서 문안으로 이동하던 박완서의 유년 시절 어머니에 대한 기억에 기인한다. 「엄마의 말뚝 2」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에 고정되어 고통스러워하는 이제는 노쇠한 어머니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딸의 이야기를 담았고 「엄마의 말뚝 3」은 생명의 불꽃이 점차 사그라지는 어머니의 모습과 어머니의 영원한 안식을 쓴 글이다.

이 세 소설은 시간차를 두고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던 박완서 본인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 홍기숙 여사의 삶의 궤적은 한국의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한국 여성의 삶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 한 인간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세계사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엄마의 말뚝』에는 「엄마의 말뚝」 연작과 함께 「유실」 「꿈꾸는 인큐베이터」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등 개인의 삶을 낱낱이 파헤쳐서 사회를 비판해온 박완서만의 날카로운 시선과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함께 들어 있다.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 박완서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손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의 일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원고가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으로 묶여 공개됐다.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은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던 기획으로서, 첫 작품인 『나목』부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박완서의 장편소설 및 연작소설 15종(22권)을 최초 집필 시기 순(연재 시작 시기 기준)으로 모아 다듬어 선보일 방대한 기획이었다. 한국 사회의 발자취와 변혁을 개인의 시각에서 다뤄온 박완서의 작품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한 작가의 작품을 모으는 의미를 넘어 한국 사회의 흐름과 변화의 맥락을 문학 안에서 집대성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2011년 1월 22일,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작가가 담낭암으로 타계한 뒤, 그간 함께해온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작가의 뜻을 이어받아 원고를 다듬고, 일주기를 기해 출간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본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은 작가의 첫 등단작인 『나목』, 작가의 유년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를 그린 자전 소설인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비롯하여 마지막 장편 소설인 『그 남자네 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작가의 유일한 연작 소설인 『엄마의 말뚝』도 본 목록에 들어 있다.

독자를 위해 새로이 구성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박완서 작품의 특징은 시간이 지나 읽어도 전혀 시대적 이질감이 없다는 데 있다. 이에, 국내 최고 북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오진경은 기존에 이미 작품을 읽은 오랜 독자들에게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 같은 느낌을 주고, 앞으로 작품을 만날 미지의 독자들에게는 시간을 초월한 모던한 감성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작품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개별 작품들이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으로 모여 전집의 통일성을 갖추며 박완서 문학의 고유한 멋을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박완서 작품은 제목만 보아도 작가 자체를 느낄 수 있기에, 제목을 최대한 디자인에 활용해 작품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했다. 기존에 있는 서체로는 작품의 특징을 담아내기에 부족함을 느끼고 수직선과 수평선을 기본으로 획을 더하여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작품들만을 위한 글자를 제작했다. 번지는 듯 아스라한 농담(濃淡)과 저채도의 따뜻한 색감, 소박한 질감을 모티브로 하고, 그 외의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여 작품마다 조각보로 수놓은 듯하면서도 각 작품의 개성을 살리는 제목을 만들어

  작가 소개

저자 :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습니다.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습니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작품으로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고, 단편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어른 노릇 사람 노릇』 등이, 짧은 소설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이웃』이 있고, 동화집으로 『부숭이는 힘이 세다』 『자전거 도둑』 등이, 장편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등이 있습니다.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목차

기획의 글
작가의 말

엄마의 말뚝·1
엄마의 말뚝·2
엄마의 말뚝·3
유실
꿈꾸는 인큐베이터
그 가을의 사흘 동안
꿈을 찍는 사진사
창밖은 봄
우리들의 부자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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