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리아라는 소녀가 직접 인상주의 화가 리버만을 만나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그의 그림과 인상주의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녹여 내었다. 또한 리버만의 대표작들과 모네의 '수련' 르누아르의 '그네' 등 대표적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이 함께 실려 있다. 리버만 미술관의 이모저모와 생애에 대한 정보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출판사 리뷰
독일 화가 막스 리버만이 들려주는 인상주의 그림 이야기
‘막스 리버만’은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독일 ‘프로이센 예술원’ 원장을 역임한 최고의 화가이다. 그는 먼저 1900년대 초반에 가난한 일하는 사람들을 그림으로써 아름답고 고상한 것만 소재로 삼던 당대의 독일 화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프로이센의 빌헬름 2세 황제와 대립하기도 하였던 그는 거기에 머물지 않고 실내를 벗어나 바르비종의 화가들과 함께 하며 인상주의를 독일에 자리 잡게 한 선구자이기도 했다.
이 책 『햇빛에 담긴 세상을 그린 화가 막스 리버만』은 막스 리버만의 생애와 그림을 주인공 마리아가 막스 리버만을 직접 만나는 신기한 사건을 통해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또 햇빛으로 빛나는 풍경에서 받은 순간적인 인상을 생생하게 담은 인상주의 그림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이 책을 보며 화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인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림에 담긴 사연을 자세히 알면 그림을 더욱 더 잘 즐기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줌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자비네 카르본
기자이자 영화제작자이다.
저자 : 바르바라 뤼커
사진 작가이자 문화 예술 기획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