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아빠 놀이터 이미지

아빠 놀이터
한솔수북 | 4-7세 | 2008.05.01
  • 정가
  • 9,800원
  • 판매가
  • 8,820원 (10% 할인)
  • S포인트
  • 441P (5% 적립)
  • 상세정보
  • 21.5x30.2 | 0.116Kg | 34p
  • ISBN
  • 978895354984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아빠 놀이터>는 아빠랑 함께 있는 것, 아빠랑 함께 노는 기쁨을 그린 동화책이다. 아빠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철봉이 되어 주고, 아빠 배에 올라타 뛰면 아빠는 정말 신 나는 덤블링이 된다. 어떤 놀이기구보다 재미있고 신이 난다. 그래서 '딩동! 딩동!' 초인종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아빠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아이와 놀아주고 싶지만, 속옷이나 잠옷 바람으로 일요일 하루 만이라도 쉬고 싶은 게 거의 모든 아빠의 바람일지도 모른다. <아빠 놀이>에 나오는 아빠도 마찬가지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놀아 주면서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괴로운 아빠의 마음에,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아이와 제대로 못 놀아 주는 아빠의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담았다.

  출판사 리뷰

01_늘 신 나는 아빠 놀이터

아빠랑 놀 때면 언제나
신 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

아이들은 아빠랑 함께 있는 것, 아빠랑 함께 노는 것 자체가 작은 이벤트고 큰 기쁨이다.
아빠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철봉이 되어 주고, 아빠 배에 올라타 뛰면 아빠는 정말 신 나는 덤블링이 된다. 어떤 놀이기구보다 재미있고 신이 난다.
그래서 '딩동! 딩동!' 초인종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아빠 오기만을 기다린다.

02_아빠랑 놀고 싶은 아이의 상상 이야기

아빠 목을 조르고 있는 곰, 팔에 찰싹 붙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이,
아빠 발바닥에 간지럼을 태우려는 토끼……, 이런 아이들 모습과는 안 어울리게 뽀글뽀글 파마 머리에 우스꽝스러운 악당 옷을 입고 괴로워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표지 그림이 재미있다.
'아이들이 아빠랑 신 나게 노네. 아빠는 조금 괴롭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이 그림책은 아빠랑 놀아서 신 난다는 아이의 이야기만도 아니고, 아이와 놀아 주는 것이 힘들다는 아빠의 괴로운 심정을 담은 이야기만도 아니다.
책을 펼치면, 보글보글 파마 머리 남자 아이가 크레용 하나를 쥐고는 열심히 무언가 그리고 있다. 팔뚝 힘이 센 아빠의 모습도 그려 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인 코끼리도 그려 보고, 가장 좋아하는 공룡 인형도 그린다. 몹시 심심해하면서. 그러다 잠이 든다.
아빠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과 신 나는 추억이 아이의 꿈과 상상으로 이어진다. 아빠랑 신 나게 놀던 기억이 꿈 속에서 다시 펼쳐지듯, 이야기는 아이의 상상을 한 소쿠리쯤 풀어 놓는다.

03_아이와 놀고 싶은 아빠의 현실 이야기

속옷이나 잠옷 바람으로 일요일 하루 만이라도 쉬고 싶은 게 거의 모든 아빠의 바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진하게 활짝 웃으며 아빠를 일으키며 놀자고 조르는 아이를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아빠다. 아이랑 하루 종일 씨름하며 놀아 주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놀다가도 점차 애써 웃기도 하고, 차라리 회사 가서 일하는 것이 더 쉽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빠 놀이터》에 나오는 아빠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늘 함께 있어 주지 못해 무척 안타깝기도 한 것이 아빠의 마음이다.
북적북적 와글와글한 상상 이야기와는 달리, 면지에서 보이는 닫힌 현관문에서 울리는 "딩동! 딩동!" 초인종 소리는 왠지 조용하게 느껴진다. 거기에 뒤표지에 보이는 양복 입은 아빠의 가방이 무겁게만 보인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놀아 주면서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괴로운 아빠의 마음에,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아이와 제대로 못 놀아 주는 아빠의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담았다.

04_재미있는 캐릭터와 깔끔한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통 통 통! 통바지, 탕 탕 탕! 사탕머리,
냠 냠 냠! 케이크모자,
펄럭 펄럭! 빨간망토, 쿵 쿵 쿵! 잔디머리.

개성 넘치는 재미있는 친구들이 나온다.
"안녕!" 손짓하며 현관문을 들어서는
캐릭터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각각의 캐릭터에는 다음에 누가 올지
알려 주는 작가의 재치도 숨겨져 있다.
통바지 속의 사탕은 사탕머리를,
사탕머리의 머리핀은 케이크모자를,
케이크모자의 곰돌이 바지는 빨간망토가
놀러 올 거라는 것을 살짝 알려 준다.
또한 캐릭터가 커질수록 점차 줌 인으로 보여 주는
현관의 모습과 선 라인으로 깔끔하게 처리한 그림
또한 돋보인다. 선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데다가
채색이 아닌 전사한 그림은 그림의 깊이를 더해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호
대천,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바다와 함께 자랐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도 만들고 동화도 쓰고 있다. 단편동화 「기다려!」로 제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제후의 선택』으로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 그림책 『삐딱이를 찾아라』 『아빠 놀이터』 등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