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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에서 커다란 세계를 보다
웅진주니어 | 3-4학년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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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책은 플랑크톤 전문가가 오랫동안 플랑크톤을 연구하면서 느낀 즐거움을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플랑크톤의 새로운 매력을 깨닫게 한다. 특히 플랑크톤에 대해 흥미를 일깨우는 간단한 실험과 왜 플랑크톤을 연구하는지 이야기해주면서 조그만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보려는 연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현미경을 보며 관찰한 23종의 플랑크톤의 세밀한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크다.

카이토노투스, 종벌레, 유클라니스 딜라타타, 스트로빌리디움 등. 이름도 어렵고 듣지도 못한 플랑크톤 이야기를 왜 아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걸까? 간단히 요약하자면 플랑크톤을 연구하는 이유는 지구의 환경 변화를 관찰하는 데 가장 유용한 재료이며, 자원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미생물 연구를 통해 사람이 사는 환경과 지구 환경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은 이 책 제목처럼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앞뒤 생각없이 펼쳐보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플랑크톤을 너무도 사랑하는 작가가 생동감 있는 글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플랑크톤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플랑크톤 연구가가 연못의 물 한 방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시작한다.

작가는 스스로 친구라고 부르는 플랑크톤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현미경으로 바라 본 플랑크톤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헤엄치는 플랑크톤의 모습, 회전하고 춤추며, 때로는 다른 플랑크톤을 잡기도 하고, 발처럼 튼튼한 섬모로 걷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여기 작가의 이야기를 잠시 보다. 언뜻 스포츠 중계를 듣는 듯 생동감 있고 즐겁다. 풀어내었다. 글을 읽다 보면 그들의 플랑크톤에 대한 사랑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듯하다.

  출판사 리뷰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플랑크톤의 색다른 매력
이 책은 플랑크톤 전문가가 오랫동안 플랑크톤을 연구하면서 느낀 즐거움을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플랑크톤의 새로운 매력을 깨닫게 한다. 특히 플랑크톤에 대해 흥미를 일깨우는 간단한 실험과 왜 플랑크톤을 연구하는지 이야기해주면서 조그만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보려는 연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현미경을 보며 관찰한 23종의 플랑크톤의 세밀한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크다.

플랑크톤을 왜 연구할까?
이 책에는 플랑크톤의 다양한 종류의 생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카이토노투스, 종벌레, 유클라니스 딜라타타, 스트로빌리디움 등. 이름도 어렵고 듣지도 못한 플랑크톤 이야기를 왜 아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을 읽기도 전에 그런 궁금증이 드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뒤를 펼쳐 44쪽부터 읽는 것이 좋다. 해양 생물학자인 강성호 박사가 왜 플랑크톤을 연구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플랑크톤을 연구하는 이유는 지구의 환경 변화를 관찰하는 데 가장 유용한 재료이며, 자원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미생물 연구를 통해 사람이 사는 환경과 지구 환경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고, 미래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은 이 책 제목처럼 플랑크톤을 통해 커다란 세계를 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앞뒤 생각없이 펼쳐보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플랑크톤을 너무도 사랑하는 작가가 생동감 있는 글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플랑크톤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플랑크톤 연구가가 연못의 물 한 방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시작한다. 작가는 스스로 친구라고 부르는 플랑크톤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현미경으로 바라 본 플랑크톤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헤엄치는 플랑크톤의 모습, 회전하고 춤추며, 때로는 다른 플랑크톤을 잡기도 하고, 발처럼 튼튼한 섬모로 걷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여기 작가의 이야기를 잠시 보다. 언뜻 스포츠 중계를 듣는 듯 생동감 있고 즐겁다.

종벌레가 보이네요. 종벌레들이 섬모가 달린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요. 섬모를 한꺼번에 움직여 물결을 일으키는군요. 아마 물결을 일으켜 먹이를 유인하려는 것 같아요.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으로 더욱 친근한 플랑크톤
이 책의 묘미는 플랑크톤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실험하면서 플랑크톤의 존재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 30~33쪽에 소개된 내용은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수돗물을 대야에 떠 놓고 밖에 한 두달 정도 두면서 비도 맞고, 자잘한 먼지와 흙, 나뭇잎이 떨어져 어느 순간 초록색으로 변하면 그 물을 유리병에 담아 깜깜한 방으로 옮긴다. 그리고 그 유리병을 손전등으로 비추면 수돗물에는 없던 이상한 생물들이 빛으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어렵지는 않은 실험이다. 여름방학에 해 볼만한 재미있는 관찰이 될 것이다. 그런 사소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아이들은 과학에 더 흥미를 갖고 주위를 관찰하고 호기심을 기르는 힘이 생길 것이다.

전문가들의 신뢰성 있는 글
이 책의 1부를 쓴 오타베 이에쿠니는 오랜 기간 동안 플랑크톤을 연구하고 검사했던 사람이다. 정년 퇴직 이후에도 플랑크톤의 생태 관찰을 계속하면서 플랑크톤에 대해서는 일명 도를 깨우친 인물이다. 2부의 글은 서현교씨가 썼다. 서현교씨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연구원으로 활동한 강성호씨를 인터뷰한 글을 담았다. 강성호씨는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극지의 미세조류와 식물 플랑크톤 등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분이다. 이들의 플랑크톤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풀어내었다. 글을 읽다 보면 그들의 플랑크톤에 대한 사랑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듯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서현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국내외 과학자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고, 과학 행사 현장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과학 기술을 글로 담아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 20인이 어린이에게권하는 내 인생을 바꾼 책>, <얘들아, 세상에서 가장 궁금한 게 뭐니?>, <그런데요, 공룡은 어디로 갔나요?> 등이 있다.

저자 : 오타베 이에쿠니
플랑크톤 연구가이다. 경시청 과학수사연구소에서 플랑크톤 검사 감정을 담당했고, 정년 퇴직 뒤에는 플랑크톤의 생태 관찰과 현미경 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 수사를 아시나요?>, <플랑크톤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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