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
톰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처음에는 좀 무서웠지만,
모두들 친절하고 아픈 것도 낫게 해 주니
병원은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병원 구석구석을 톰과 함께 구경해 볼까요?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따뜻한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줍니다. 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꼬마 친구 톰처럼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각 권의 이야기 끝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제와 연관된 도움 글을 실었습니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 나갈지를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책 속의 일들을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또 마음속에 남아 있던 응어리를 풀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_신철희(신철희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작품의 특징
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 아픈 곳을 낫게 해 주는 곳!
요즘 아이들은 병원에 자주 간다. 예방 접종도 많아지고, 어린 나이부터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주 간다 해도 늘 가기 싫고 무서운 곳이 바로 병원이다. 이 책의 톰도 병원이 무섭기는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수술까지 해야 한다니! 하지만 엄마 아빠, 의사, 간호사 모두 톰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사는 안 맞을 거야.”라고 거짓말을 하지도 않고, “말 안 들으면 주사 놓아 달라고 한다!”라며 병원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시키지도 않고, “안 울면 장난감 사 줄게.”라는 달콤한 말로 아이를 달래지도 않는다. 대신 왜 병원에 가야 하며, 어떤 과정을 통해 치료를 받을 건지, 솔직하게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아픈 것도 낫고, 좋은 친구도 사귀는 톰의 모습을 통해,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알린 바뱅
196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조형미술과 삽화를 공부했다. 아이들의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시리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잡지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