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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베노 몽골, 으라차차 바야르
한솔수북 | 3-4학년 | 20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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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과 몽골도 서로 빛을 내면서 어울린다면
무지개만큼 아름다운 사이가 될 것입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제2권 『센 베노 몽골, 으라차차 바야르』. 이 시리즈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혼인 이민자, 이주 노동자, 다문화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시선을 알게 합니다.

2권 『센 베노 몽골, 으라차차 바야르』는 아빠가 몽골사람인 바야르가 겪는 갈등과 아빠의 나라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있는 몽골 이야기를 전합니다. 몽골의 지리적 위치, 역사, 생활습관, 문화 등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으로 보여주어 몽골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바야르는 겉모습만 봐서는 몽골 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바야르\'라는 이름을 듣고는 금방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바야르는 자기 이름이 싫습니다. 바야르는 씨름반입니다. 어느 날 씨름반 대표를 뽑는 경기가 열렸습니다. 대표 네 명에 뽑히면 몽골 자매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야르는 몽골에 가는 것은 관심 없습니다. 평소 자기를 \'몽골\'이라고 놀리는 씨름반 주장 종원이를 이기고 싶을 뿐입니다.

종원이를 이긴 바야르는 기쁨에 들떠 있는 것도 잠시, 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몽골 방문에 바야르 아빠가 통역을 맡게 된 것입니다. \'몽골\'이라고 놀림받는 것도 모자라 \'몽골인\'인 아빠까지 동행한다니… 바야르는 이 상황이 너무나 싫습니다. 바야르는 무사히 몽골에 다녀올 수 있을까요? 처음 가보는 아빠의 나라, 몽골에서 바야르는 어떤 것을 보고 느끼게 될까요? [양장본]

☆ \'센 베노\'는 몽골 말로 \'안녕\'입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우리 이웃한테 따뜻한 인사를 건네보자는 뜻에서 책마다 나라별 인사말을 넣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한국 사람과 얼굴 생김새가 가장 닮은 나라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몽골 사람들입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사는 모습도 많이 닮았습니다.
몽골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말합니다. 몽골말로 ‘무지개’라는 뜻입니다.
무지개는 여러 빛깔이 함께 어울려 있어서 아름답지요.
한국과 몽골도 서로 빛을 내면서 어울린다면 무지개만큼 아름다운 사이가 될 것입니다.
- 주한 몽골 대사 게렐 도르지팔람

형제들이 사는 나라, 몽골

우리와 가깝지만 우리 관심 밖이었던 이웃 나라 몽골. 몽골과 몽골 사람들을 다룬 첫 어린이 책이 나왔다. 몽골과 한국은 1990년에야 국교를 맺었지만 진짜 인연은 이보다 훨씬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과 몽골은 얼굴뿐만 아니라 사는 모습이나 쓰는 말도 많이 닮았다. 몽골은 그만큼 가깝지만 우리가 몽골에 대해 아는 것은 안 많다. 몽골 책은 여행 안내서나 몽골 말을 배우는 책이 대다수. 더욱이 어린이가 볼 수 있는 책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에 한솔수북은 몽골의 문화와 역사, 사는 모습을 동화에 담아 열린 마음 다문화 두 번째 ≪센 베노 몽골, 으라차차 바야르≫를 냈다. 아빠가 몽골 사람인 바야르가 겪는 갈등과 아빠의 나라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사는 우리 아이들한테 잔잔한 감동과 재미있는 몽골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리 기관인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만들어 알찬 몽골 정보를 가득 담았다.

01. 내 이름은 ‘몽골’이 아냐!

바야르 아빠는 몽골 사람입니다. 겉모습만으로는 바야르가 몽골 다문화 집안 아이인지 잘 알 수 없지만 이름을 듣고는 금방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바야르는 자기 이름이 싫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바야르’도 아닌 ‘몽골’이라고 부릅니다.
바야르는 씨름반입니다. 어느 날 씨름반 대표를 뽑는 경기가 열렸습니다. 대표 네 명에 뽑히면 몽골 자매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야르는 몽골에 가는 것은 관심 없습니다. 자기를 놀리는 씨름반 주장 종원이를 이기고 싶을 뿐입니다. 바야르는 끝내 종원이를 이겼습니다. 하지만 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몽골 방문에 바야르 아빠가 통역을 맡은 겁니다. 바야르는 아빠와 몽골에 가게 된 이 상황이 너무나 싫습니다. 바야르는 무사히 몽골에 다녀올 수 있을까요? 처음 가 보는 아빠의 나라, 몽골에서 바야르는 어떤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까요?

02. 몽골은 어떤 나라?

한 나라를 한마디로 말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몽골을 굳이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리와 많이 닮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도 언어도 풍습도 많이 닮았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땅을 넓혔던 칭기즈칸의 자손들입니다. 몽골은 아주 넓은 초원을 가진 나라입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지요. 그 넓은 땅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갑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몽골 사람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몽골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습니다.

03. 어른 마음의 빗장부터 풀어야 아이 마음도 열립니다

요즘 흔히 듣는 말 가운데 하나는 ‘다문화 가정’입니다. 그만큼 다문화 집안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집안과 집안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집안이 흔들리면 사회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다문화 집안이 겪는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입니다. 한 사람의 문제, 한 집안의 문제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앞에 놓인 책임, 내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여겨야 합니다. 다문화 집안 아이들한테 우리말만 배우라고 해서도 안 됩니다. 엄마한테 엄마의 나라 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자원이 풍부한 ‘엄마의 나라’는 우리와 앞으로 서로 돕고 살아야 할 이웃입니다. 말 배우기가 빠른 나이에 쉽게 엄마 나라의 말을 배워 두는 것은 앞으로 아이한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문화 집안의 아이가 말이 느리다고 놀리거나 따돌리지 마세요. 그럴수록 또래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게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많은 형제 사이에서 자란 아이가 말을 빨리 떼는 것처럼, 또래와 노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이 닫힌 채 어른이 된다면 앞으로 펼쳐질 다문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본보기를 보여야 합니다. 어른들 마음의 빗장을 먼저 풀어야 우리 아이들도 마음을 엽니다. 아이들이 서로 따뜻한 눈길과 마음을 나눌 수 있게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야 하니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서해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작가가 되어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환경과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세상을 들여다보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멸종 동물 얘기 좀 들어 볼래≫와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가 있습니다.

그림 : 강수인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2007년에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다녔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숨 쉬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바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목차

- 내 이름은 ‘몽골’이 아냐!
- 붉은 영웅의 도시, 울란바토르
- 몽골에서 만난 드넓은 초원
- 몽골의 하루
- 더는 질 수 없어
- 종원이와 하룻밤을 보내다
- 으라차차 바야르

<몽골 만나기>
형제들이 사는 나라, 몽골 (주한 몽골 대사 게렐 도르지팔람)
몽골은 어떤 나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말과 닮은 몽골 말
몽골 역사
지난 천 년 동안 가장 위대한 인물, 칭기즈칸
몽골의 큰 잔치, 나담
어른 마음의 빗장부터 풀어야 아이 마음도 열린다(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장 정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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