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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하이 필리핀, 우정의 섬 일로일로
한솔수북 | 3-4학년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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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서양이 어우러진 다문화 나라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제4권 『마부하이 필리핀 우정의 섬 일로일로』. 이 시리즈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혼인 이민자, 이주 노동자, 다문화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시선을 알게 합니다.

4권 『마부하이 필리핀 우정의 섬 일로일로』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해있는 다문화 나라, 필리핀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랜 세월 ‘우리 것’만 지키고 살아온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문화를 필리핀만의 그릇에 녹여 독특한 필리핀의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때문에 필리핀은 멋진 자연 경관과 칠천 개의 섬만큼이나 칠천 개의 매력이 있는 나라라고 말합니다.

선우와 상준이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짝꿍으로, 장기자랑에 나가면 노래와 춤으로 일등은 맡아 놓을 만큼 서로 잘 맞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어 시간에 상준이가 답을 못하고 쩔쩔매는데 선우가 답을 가로채 칭찬을 받았습니다. 속이 상한 상준이는 엄마가 필리핀에 와서 선우가 영어를 잘하는 거라며 소문을 내버렸습니다. 결국 상준이와 선우는 앙숙이 되어버렸고, 반 아이들도 반으로 갈렸습니다.

여름방학이 되어 상준이는 필리핀으로 영어 연수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필리핀에 있는 외갓집에 가는 선우를 만났습니다. 엄마들이 서로 짜고 날짜를 맞춘 것이지요. 어학연수가 시작되기 전 상준이는 마닐라에 있는 선우네 외갓집이 있는 ‘일로일로’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앙숙이 된 상준이랑 선우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필리핀에서 만난 여러 가지 모습에 상준이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양장본]

☆ \'마부하이\'는 필리핀 말로 \'안녕\'입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우리 이웃한테 따뜻한 인사를 건네보자는 뜻에서 책마다 나라별 인사말을 넣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보건복지가족부에게 위탁받아 다문화 집안을 지원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마부하이 필리핀, 우정의 섬 일로일로》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려 줍니다. 이야기 속에는 필리핀과 한국 두 문화의 교훈과 가치관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는 이 시기에 한국 사람들이 필리핀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한국에 늘고 있는 다문화 집안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겉만 봐서는 알기 힘든 다문화 집안의 관습이나 풍습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에도 이 책은 좋은 정보를 줍니다. 한국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주한 필리핀 대사 루이스 티. 크루즈

필리핀에 건네는 따뜻한 인사 ‘마부하이!’
필리핀을 만나 다문화를 배우다


우리가 필리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세부’나 ‘보라카이’ 같은 관광지뿐이지만 사실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사이다. 2008년 현재 한국에 사는 필리핀 사람은 5만 명이 넘는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다. 혼인 이민자만 따져봐도 중국, 베트남, 일본에 이어 네 번째다. 다문화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 10명 가운데 한 사람은 한국-필리핀 다문화 집안 아이다. 이미 필리핀은 한국의 한 모습이다. 필리핀은 한국 전쟁 때는 남쪽을 도와 군대를 보내기도 했고 필리핀에 자연재해가 나면 우리도 필리핀을 도왔다. 요즘에는 필리핀으로 영어 연수를 가는 학생이나 은퇴 이민을 가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필리핀은 이렇게 다른 어느 나라 못지 않게 가까운 나라지만 우리 아이들한테 필리핀에 대해 이야기해줄 책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필리핀은 여러 나라의 문화가 한데 섞여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나라다. 한국도 이제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오랜 세월 ‘우리 것’만을 지키고 살아온 한국 사람들한테는 낯선 모습이다. 필리핀의 다양한 모습에서 다문화 사회 한국이 가야 할 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솔수북이 만든 ‘열린 마음 다문화’ 네 번째 책은 필리핀을 담았다.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선우는 상준이와 함께 필리핀에 간다. 그곳에서 엄마의 나라를 배우며 열린 마음을 깨치게 된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보건복지가족부한테 위탁 받아 다문화 집안을 지원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만들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송혜진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경제서《나도 부자 될 거다》와 《10g의 비밀》《필리핀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MBC 어린이 뉴스 프로그램 <로그인 싱싱 뉴스>에서 글을 쓰면서 다문화 집안 아이들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담아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저자 : 이대연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듭니다. 가까운 우리 이웃 나라를 이야기하는 어린이 책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아이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자라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도왔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는 《타잔의 별난 정글 체험》《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북한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그림 : 홍자희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 하다가, 그림책 작가의 꿈을 안고 2007년 한겨레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행복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공동기획 :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보건복지가족부와 같이 다문화 집안을 돕고 있습니다. 다문화 집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을 좋게 바꾸고 혼인 이민자나 자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애쓰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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