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에게 숫자를 '1, 2, 3, 4, 5……'하고 순서대로 세어 보거나 '1은 하나, 2는 둘, 3은 셋……'이라는 수의 개념을 말하게 하면서 숫자에 흥미를 갖게 하는 책. 수학에 꼭 필요한 숫자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혀 숫자에 익숙한 아이가 되도록 이끌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해도 하나
예쁜 내 얼굴에 냄새 맡는 콧구멍도 둘
땡땡땡! 세모난 트라이앵글 꼭지 셋
내 동생 웃을 때 하얀 이 넷!…….
아이는 집과 동네, 그리고 수족관으로 신나는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합니다.
보일 듯 말 듯 숨어 있는 숫자를 찾으며 아이는 이 세상 많은 것은
크고 작은 숫자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숫자의 의미를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1. 수학의 기초인 ‘숫자’에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 두 살이 넘은 아이에게 나이를 물어보면 자기 나이만큼 손가락을 펴서 보여 줍니다. 그런데 종종 손가락 개수와 나이가 다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가 아직 숫자를 수학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사물의 수를 세는 ‘하나, 둘, 셋……’과 사물을 숫자에 하나씩 대응시키는 능력, 즉 손가락과 나이를 비교적 정확하게 일치시키며 표현하는 힘은 네다섯 살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숫자를 ‘1, 2, 3, 4, 5……’하고 순서대로 세어 보거나 ‘1은 하나, 2는 둘, 3은 셋……’이라는 수의 개념을 말하게 하면서 숫자에 흥미를 갖게 합니다.
더불어 수학에 꼭 필요한 숫자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혀 숫자에 익숙한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2. 숫자 찾기 놀이를 하며 숫자를 익힌다.
▶ 아이에게 놀이만큼 훌륭한 학습 도구는 없습니다. 숫자 익히는 것을 놀이로 하다 보면 아이들은 숫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재미있어합니다.
목욕할 때도 코는 하나, 눈은 둘, 손가락은 다섯…… 신체 부위를 가리키며 숫자를 알려 주거나 길거리의 자동차, 엘리베이터 안의 층수도 함께 세어 보는 등 아이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하여 다양하고 재미있게 숫자 놀이를 하다 보면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숨바꼭질 놀이>를 통하여 숫자를 배웁니다.
아이는 술래가 되어 일상생활 곳곳으로 숫자를 찾아다니고 어느새 숫자 놀이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생활 곳곳에 숫자가 숨어 있음을 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