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빠랑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일요일 아침, 파울리네는 아빠랑 놀고 싶어 일찍 눈을 뜬다. 하지만 아빠는 '신문 좀 갖다 줄래?' '슬리퍼 좀 갖다 줄래?' 하며 갖가지 핑계를 대고 갖가지 심부름을 시키며 계속 침대에 누워 있다.
파울리네는 아빠랑 놀고 싶어 쏜살같이 심부름도 하고, 나팔을 불어 대지만 아빠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빠를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에르하르트 디틀
글과 그림을 그린 에르하르트 디틀은 1953년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뮌헨에 있는 산업디자인 아카데미와 조형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81년부터 동화책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일하고 있다.
역자 : 이진영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역서로는『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꼬마 부엉이 삼총사』『밀리의 엄청난 비밀』『루디의 한 가지 소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