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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준 삼백 냥 이미지

거지가 준 삼백 냥
한솔수북 | 4-7세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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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처녀의 효심에 감동받은 장승 이야기. 감동한 장승이 거지로 변해 어려운 일을 해결해 준다. 사건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백 냥씩 얻어 처녀 아버지를 구해 주는 이야기로, 장승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암행어사가 장승을 만나 함께 길을 떠나면서 세 가지 사건을 겪게 된다. 다 알고 있었던 듯 대뜸 들어가는 양반 댁에는 어려움이 하나씩 있다. 그것을 식은 죽 먹기처럼 쉽게 해결해 주고는 백 냥을 받아 낸다. 그렇게 세 번, 사건을 해결해 주고는 삼백 냥을 모아 두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반복되는 이야기에는 이야기를 끌고 가는 맛을 더해 가면서 이야기를 쉽게 기억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인물의 성격과 감정 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 또한 이야기 재미를 더한다. 한 폭의 수묵담채화를 본 듯한 잔잔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출판사 리뷰

01_먼 옛날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옛이야기 시리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 오는 옛이야기가 시대가 바뀌고 현대문명이 발달해도 재미있는 까닭은 뭘까? 옛이야기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명력이 있어서일 거다. 옛이야기 속에는 이 땅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진솔한 삶과 생각, 따뜻한 마음과 지혜, 웃음과 눈물 들이 한데 엉겨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이야기를 들으며 배꼽 잡고 웃기도 하고, 펑펑 울기도 한다.
'수북수북 옛이야기'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웃음과 눈물이 있고, 웃음과 눈물 속에 깨우침과 깨달음이 녹아 있는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수북수북 옛이야기의 첫 번째 그림책 ≪거지가 준 삼백 냥≫은 성격이 좀 별나고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장승의 이야기다.

02_처녀의 효심에 감동받은 장승 이야기

장승이 아름답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장승은 생김새만 보면 무섭고 험상궂다. 하지만 옛날부터 장승은 힘 없는 서민들과 늘 함께하는 친근한 수호신과 같은 존재였다. 이런 까닭에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거나 꼭 이루고 싶은 바람이 있으면 한결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장승을 찾아가곤 했다.
화 나는 일에는 버럭 소리를 냅다 질러 주고, 즐거운 일에는 껄껄껄 호탕하게 웃어 주고, 슬픈 일에는 함께 눈물을 흘려 줄 것 같은 존재가 바로 장승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곁에 늘 다정한 이웃이자 기대고 싶은 친구였다.
≪거지가 준 삼백 냥≫에 나오는 처녀 역시 장승한테 아버지를 구해 달라고 간절하게 빈다.
처녀의 효심에 감동받은 장승이 거지로 변해, 세 가지 어려운 일을 해결해 준다. 사건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백 냥씩 얻어 처녀 아버지를 구해 준다.

03_맛깔 나는 글과 수묵담채화를 보는 듯한 그림

옛이야기는 들려주는 문학이다.
들려주는 이는 잘 이야기할 수 있게, 듣는 이는 잘 기억하게 이야기는 단순하고 반복된다.
그런 옛이야기 특성이 ≪거지가 준 삼백 냥≫에도 잘 들어나 있다.
암행어사가 장승을 만나 함께 길을 떠나면서 세 가지 사건을 겪게 된다.
다 알고 있었던 듯 대뜸 들어가는 양반 댁에는 어려움이 하나씩 있다.
그것을 식은 죽 먹기처럼 쉽게 해결해 주고는 백 냥을 받아 낸다. 그렇게 세 번, 사건을 해결해 주고는 삼백 냥을 모아 두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반복되는 이야기에는 이야기를 끌고 가는 맛을 더해 가면서 이야기를 쉽게 기억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를 술술 풀어낸 글맛이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다.
인물의 성격과 감정 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 또한 이야기 재미를 더해 준다.
그림책을 보고 나면 한 폭의 수묵담채화를 본 듯한 잔잔함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미애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굴렁쇠>가 당선되어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눈높이아동문학상’, ‘삼성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반쪽이>, <모두 모여 냠냠냠>,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가을을 만났어요>, <행복한 강아지 뭉치>,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멋진 내 남자 친구>, <자신만만 세계의 신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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